검색결과
  • 박 대통령 특별회담 요지

    시국에 관한 나의 소신을 몇 가지 이야기하고 국민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고자 한다. 작금 신문·방송을 통해 인지사태를 보고 국민 여러분도 매우 착잡한 실정에 싸여 있으리라고 짐작

    중앙일보

    1975.04.29 00:00

  • 안보의식 제고에 역점|대통령 지방순시 결산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제주도 순시를 마쳐 지난3월4일 서울시를 스타트로 진행된 금년의 지방순시를 모두 끝냈다. 박대통령이 올해 지방순시에서 중요 정책지표로 제시한 것은 ▲인지사태

    중앙일보

    1975.04.28 00:00

  • 미국대학 키우는「오일달러」

    최근 몇 년 동안의 석유파동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이란」의「오일달러」가 미국의 여러 대학에 기부금의 명목으로 흘러들어 미국의 대학가에 색다른 소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중앙일보

    1975.04.23 00:00

  • "머리빈 대학생 없어져야"

    18일 부산시 순시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학생문제를 거론, 공부 않는 대학생들을 질책. 박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1년에 제대로 수업하는 날짜가 3개월 정도』라며 『대학생활

    중앙일보

    1975.04.19 00:00

  • 극한용어로 언론을 비판

    15일 유정회 의원 「세미나」에서 「국가위기와 언론의 책무」란 주제발표를 한 서영희 의원은 「반역」 「이적」이란 극한 언어까지 써가며 한국 언론을 비판. 서 의원은 신문광고문을 인

    중앙일보

    1975.04.17 00:00

  • 문공위 소집 난색을 표명

    육인수 국회 문공위원장은 17일 신민당이 학원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문공위소집을 요구한데 대해 『학원수습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자칫하여 학생들을 선동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무작정

    중앙일보

    1975.04.17 00:00

  • 휴강대학들 개강채비

    학생「데모」로 자진 휴강에 들어갔던 대학들이 대부분 시위주동학생에 대한 학사징계를 매듭짓고 개강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휴강에 들어간 숙명여대는 16일 상오 김경수 총장

    중앙일보

    1975.04.16 00:00

  • 처벌지시 철회요청-한신대서 문교부에

    한국신학대학은 14일 하오 문교부의 「데모」주동학생처벌지시에 대해 문교장관 앞으로 학생처벌지시를 철회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한신대는 이 공문에서 『휴업령으로 이미 학교전

    중앙일보

    1975.04.15 00:00

  • 고대, 학생 32명제적

    최근의 학원사태와 관련, 14일 하오 고려대가 32명, 경희대가 17명, 성균관대가 5명을 무더기징계제적하고 항공대도 3명제적, 4명 무기정학 함으로써 징계된 학생은 15일 현재

    중앙일보

    1975.04.15 00:00

  • 사상범 예비단속 입법 정치적 저의 없다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은 15일 『사상범 전과자 중 미 전향자에 대한 보안처분(예비단속)을 목적으로 한 가칭 「사회보안에 관한 법률」은 『치안질서유지에 목적이 있고 다른 정치적

    중앙일보

    1975.04.15 00:00

  • 유정회서 세미나 야당·언론역할 등

    유정회는 14일부터 3일간 예정으로 헌법문제, 야당의 역할, 언론·「데모」와 관련된 군중심리 등에 관해 소속의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의원「세미나」를 시작했다. 「세미나」일정과

    중앙일보

    1975.04.14 00:00

  • 사상범·흉악범 전과자 「예비단속」 입법 검토

    정부·여당은 사상범전과자 및 흉악범전과자 들에 대한 예비적 단속을 목적으로 한 가칭 「사회보안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여당이 예정하고 있는 5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중앙일보

    1975.04.14 00:00

  • 데모 주동 학생 처벌을 지시|문교부, 고대에 두번째 공문

    문교부는 휴교 중인 고려대에 대해 지난 9일에 이어 11일『「데모」 주동 학생을 학칙에 따라 처벌하고 그 결과를 14일까지 보고하라』는 공문을 재차 발송했다. 『학원 질서 확립 촉

    중앙일보

    1975.04.12 00:00

  • 대학가에 잇따른 학사 징계

    각 대학은 최근 잇따른 학원 소요 사태에 따라 「데모」 주동 학생에 대한 학사 징계를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연세대는 11일 하오 임시 교무 위원회를 소집, 동교 총 학생회장 유

    중앙일보

    1975.04.12 00:00

  • 동국 한양대 성대 등|성토 대회·시위

    동국대생 5백여명, 한양대생 6백여명, 성대생 4백여명, 서울대 의대생 2백여명은 11일 시국 성토 대회를 열고 각각 교정에서 시위를 벌였다가 해산했다. 또 서울대 농대생 5백여명

    중앙일보

    1975.04.12 00:00

  • 서강대 총장 사표

    「존·P·데일리」 서강대 총장과 서상업 부총장은 12일 상오 동교 「앤드루·H·박후버」 재단 이사장 (광주 신학대 교수)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 하오 2시 최

    중앙일보

    1975.04.12 00:00

  • 「긴급조치」발동 전후

    「헌법상의 모든 권한행사」 「필요한 모든 조치의 시행」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의 결의문이 전달된 8일 하오의 청와대 임시국무회의는 고려대에 휴교를 명하는 긴급조

    중앙일보

    1975.04.12 00:00

  • 「안보저해행위방지법」검토

    현 사태를 「전시」로 규정한 여당은 현행헌법에 대해 폭력적 방법으로 개정을 요구하는 행위와 폭도화하는 「데모」 등을 안보저해행위로 보고 이를 규제하기 위해 「안보저해행위방지법」(가

    중앙일보

    1975.04.11 00:00

  • 경북대 등 5명 제적

    한국 외국어대학은 10일 지난 9일의 교내시위와 관련, 「데모」 주동자로 알려진 이종헌 군 (20·영어과 2년)을 제적 처분하고 김학모 (20·영어과 1년) 민병조 (24·법학과

    중앙일보

    1975.04.11 00:00

  • 대학과 정치

    4·19 이후 군정기간을 빼고는 주기적으로 우리나라의 학원은 정치문제에 휘말려 끝내는 학생들이 희생을 당했다. 이러한 바람은 금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대학생들의 강렬한 「데모」

    중앙일보

    1975.04.11 00:00

  • 서울대 3명 제명|9명은 무기정학

    서울대는 지난 3일과 7일의 「데모」를 주동한 혐의로 박인배 군 (20·자연과학대학 물리과 2년) 등 3명을 제명하고 이명복 군 (21·사회과학대 경제학과 4년·구속) 등 9명을

    중앙일보

    1975.04.11 00:00

  • 모두 3명 구속 백3명 즉결

    11일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이래의 학원 사태와 관련, 서울 시내 12개 대학 학생 3명이 구속되고 1백3명이 즉결에 넘겨져 5∼15일간의 구류 처분 (1명은 선고유예)을 받았

    중앙일보

    1975.04.11 00:00

  • 「대통령긴급조치 7호」의 배경

    긴급조치권을 발동해 내려진 고려대 휴교령은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학원소요사태와 정국동요에 대응하려는 강경 조치의 시동. 긴급조치발동에 뒤이어 9일에는 인혁당 관련자 8명에 대

    중앙일보

    1975.04.10 00:00

  • 한대생 3백명 성토

    한양대생 3백여명은 9일 상오 11시 동교 운동장에서 현 시국과 관련, 성토 대회를 갖고 교문을 나서 가두「데모」를 벌이려다 김연준 총장 등 교직원들의 만류로 1시간만에 자진 해산

    중앙일보

    1975.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