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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3억9천만원을 받은 사람이…" 外
▷"3억9천만원을 받은 사람이 양심수라면 국어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하순봉 한나라당 최고위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에 대해 동정론을 펴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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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盧, 언론에 피해망상증"
언론을 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비판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서 한나라당도 "터무니없는 피해망상증" "얼토당토 않는 생떼"등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당 언론특위의 하순봉(河舜鳳)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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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인사 등용 위험성 커"
한나라당이 고영구(高泳耉)국가정보원장 임명을 둘러싼 대여 공세를 원내 투쟁 중심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박희태(朴熺太)대표권한대행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투쟁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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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인사 등용 위험성 커"
한나라당이 고영구(高泳耉)국가정보원장 임명을 둘러싼 대여 공세를 원내 투쟁 중심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박희태(朴熺太)대표권한대행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투쟁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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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 고영구·서동만 내정자 보고서 … 與의원들이 더 강하게 거부
국회 정보위원회가 고영구(高泳耉)국정원장 후보자와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서동만 상지대 교수에 대해 비토(거부권) 의견을 냈다. 이념적 편향이 심하고 정보업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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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어디로 가나] 아직도 맴도는 "昌과 함께"
국회의원 1백51명. 대선에서 1천1백40만표를 얻은 정당. 그런 한나라당이 대선이 끝난 지 1백일이 지났지만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회창(李會昌)전 총재가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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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美軍 재배치 논의 자제를"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의 4일 국회 대표연설은 북핵과 경제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둘 다 이라크전 발발 여파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민감한 현안들이다. 鄭대표는 먼저 북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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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내각제' 불 지피나
하순봉(河舜鳳)최고위원의 연설 중 정치권의 관심을 끈 것은 권력구조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한 대목이다. 박희태(朴熺太)대표.박종희(朴鍾熙)대변인이 전날 "인위적 정계개편 의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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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盧대통령 언론관 비판
한나라당이 3일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관'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날 盧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도화선이 됐다. 한나라당은 수뇌부가 총동원돼 전날 盧대통령 국정연설을 '대(對)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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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改憲구상 거론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 최고위원은 3일 국회 정당대표 연설에서 "지난 헌정 반세기를 되돌아 보고 국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기본 틀을 새롭게 강구해 볼 필요가 있다"며 "권력집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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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듯 대통령 한풀이 발언 국민호도 넘어 홍위병 선동 연상"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밝힌 언론관에 대한 한나라당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盧대통령의 "우리는 일부 언론의 시샘과 박해 속에서 우리를 방어해야 한다"는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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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아무리 위대한…" 外
▷"아무리 위대한 지도자라 하더라도 모든 적들을 다 제거할 수는 없으며, 하나의 적이 제거되면 두 명의 또 다른 적이 생기는 법."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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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창간 35주년 기념행사 성황
중앙일보 시사미디어(대표 문병호)가 발행하는 시사월간지 '월간중앙'의 창간 35주년 기념 행사가 박관용 국회의장.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도지사.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등 각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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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라크 못지 않게 위기다" 外
▷"이라크 못지 않게 위기다."-한나라당 하순봉 최고위원, 경제.안보.북핵 문제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취재 통제는 권력기관을 감시.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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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중단을" 한나라, 대책특위 구성
한나라당은 17일 기자실 폐쇄.취재원 실명제 도입 등 정부의 언론 관련 조치들에 대해 "개혁을 빙자한 언론 통제"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언론대책특위를 구성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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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개혁 빙자한 언론통제 중단을"
한나라당은 17일 기자실 폐쇄.취재원 실명제 도입 등 정부의 언론 관련 조치들에 대해 "개혁을 빙자한 언론 통제"로 규정,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언론대책특위를 구성해 적극 대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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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일본여행 마치고 귀국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전 총재가 29일 낮 귀국했다.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 14일 만이다. 당초 27일 귀국하려 했으나 마침 재검표 날이어서 입국을 늦췄다고 한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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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대표 "물러나기도 힘들어"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얼굴)대표가 보름 정도 일정으로 미국여행을 떠난다. 설연휴 직후인 다음달 2일부터다. 그가 미국에 있는 동안 국내에선 임시국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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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살짝 다녀오려 했는데…"
"살짝 나갔다 오려 했는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 전 총재가 15일 인천공항 영접실에서 이렇게 말하며 얼굴을 굳혔다. 부인 한인옥(韓仁玉)여사와 12박13일의 일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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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보혁갈등 표면화
한나라당 내 보수-진보 갈등이 표면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보 성향의 의원 10명이 지난 5일 '국민 속으로'란 모임을 결성하자 당권파.영남출신 중심의 보수 성향 의원들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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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조기 全大후 지도부 사퇴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대표와 최고위원들은 26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이유로 일괄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지도부 공백을 우려한 의원들이 격렬히 반대, 조기 전당대회 개최 후 물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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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혁신기구 설치" 개혁 시동
한나라당이 26일 최고위원단의 일괄 사퇴 소동까지 겪으며 대선 패배 뒤 진로 모색에 나섰다. 이날 천안 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다. 연찬회는 비상대책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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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풍미한 말말말]정치권:"꿈은 이루어진다 … 노풍·정풍·단풍"
"꿈★은 이루어진다." 월드컵과 대통령선거가 겹친 2002년, 별표가 붙은 이 일곱 글자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감성을 일깨웠다.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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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李 민주·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재야출신 연합
'준비된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대통령은 '준비된 참모'들이 만들 수도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참모진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