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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촉발한 ‘보좌관 촉’…국회 저격수 뒤엔 이들 있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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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의 변명 "공화·민정 간건 생계 때문…백선엽은 사형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 경축식에서 거침없는 친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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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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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암, 盧 등신, MB 쥐박이, 朴 귀태"…대통령 모독의 역사
‘국가 원수 모독’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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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달라듯 국회 용역비 요구…줄줄 새는 예산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유인태 사무총장은 ’노무현 대통령도 꼬마민주당을 하고, ‘바보 노무현’ 소리를 들어 선거제도 개혁 신념이 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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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보수우파 가치 지키면서 혁신 … 중도까지 포용해야 집권 가능
━ 이주영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 인터뷰 약속이 갑자기 당겨졌다. 19일 오후 개헌특위 제1 소위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주영(66)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은 소위원회에 모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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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3수 끝에 대구에 깃발 꼽아
김부겸(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에 낙점됐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책임지게 됐다. 김 후보자는 3수 끝에 민주당의 불모지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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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여·야·정 10년 합의했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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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복지와 재정, 비정규직 문제…여·야·정 10년 합의 이뤘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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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부’ 지역벽 깬 김부겸 “대구 시민 새 역사 썼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13일 오후 대구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 후보는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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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보수 심장부 대구서 31년 만에 野 당선자 될 듯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왼쪽 아버지 김영용, 오른쪽 부인 이유미씨.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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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달구벌에 온 하로동선의 막내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TK 황태자, LP(리틀 프린스)라 불리던 박철언. YS와의 갈등으로 자기 손으로 만든 민자당을 떠나 1997년부터는 DJ 편에 서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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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고희선 의원 별세 … 중졸로 굴지의 종묘회사 일궈
새누리당 고희선(사진) 의원이 25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64세. 고 의원은 2007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당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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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세종대왕 앞에서 “통합·민생 대통령 되겠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손학규(65)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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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표 사표 안 되게 … 홍보 스퍼트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18일 수성구 수성동 달구벌대로변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17일 대구시 수성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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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불임정당’의 생존법
1노3김(노태우·김영삼·김대중·김종필)이 피 터지게 싸우던 1987년 민중 후보로 나선 백기완씨를 찾아간 적이 있다. 이제 은평 뉴타운이 들어선 불광동 기자촌에 있던 그의 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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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다, 예산 이야기] 신안산선 예산 ‘희한한 줄다리기’
해마다 국회에선 예산을 놓고 숫자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숫자는 예산의 겉모습이다. 그 속에 숨어있는 사람을 봐야 예산이 바로 보인다. 지난 2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신안산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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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씻는 소나기처럼 … 걸림 없이 사는 사람
관련기사 “먼저 손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몇 배로 계산해 주십니다” ‘걸림 없이 사는 사람’. 인명진 목사를 평하는 더 적합한 표현은 없다. 그와 인연이 깊은 것은 아니다. 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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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서민에 위화감 주는 정치가 패배의 원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이 연일 시끄럽다. 4·29 재·보선에서 0대5의 참패를 당하면서다. 초선 의원 14명으로 구성된 ‘민본21’은 당·정·청의 전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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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서민에 위화감 주는 정치가 패배의 원인”
관련기사 당·정·청 쇄신 요구한 김성식 한나라당이 연일 시끄럽다. 4·29 재·보선에서 0대5의 참패를 당하면서다. 초선 의원 14명으로 구성된 ‘민본21’은 당·정·청의 전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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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손학규를 ‘시흥’으로 불러들인 그들
경기도 시흥시장 선거는 여야의 4·29 재·보선 성적표의 두 번째 항목에 올라 있다. 재·보선이 경주와 전주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내전 양상을 띠면서 양당은 인천 부평을 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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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칩거 깬 손학규 “워낙 민주당이 어려워서 왔다”
4·29 재·보선을 열흘 앞둔 19일 오전 인천시 산곡동 시장 주변에서 부평을 지원 유세에 나선 손학규 전대표(右·인물정보 보기)가 정세균 대표(左·인물정보 보기)를 만나 포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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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새 변수 ‘원외 거물들’ 손학규
그의 거처는 춘천 시내에서 차로 30분은 더 가야 하는 산골에 자리 잡고 있다. ‘간첩 잡아 애국하고 유신으로 번영하자’는 구호가 적힌 1970년대 비석이 남아 있을 만큼 시간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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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손학규 불러낸 고 제정구 의원
“(정부가) 하려고 하려고 하다 안 되는 것은 어떻게 하겠느냐마는 국민들 눈에는 못사는 사람들을 그냥 사람 취급 안 하고 쓰레기처럼 걷어치우려는 것으로 보이는 게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