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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공관서 개인 행사? 세금 못쓰고 개인 돈으로" 못박은 영국
━ 헌재소장 공관 논란으로 본 공직 윤리 김성탁 논설위원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 등산로 입구. ‘북악산 등산로를 주민에게 돌려달라’는 현수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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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우리에게 중국 넘어설 미래산업은 있나
━ 한·중 산업 경쟁력 기상도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우리가 중국에 꾸준히 무역수지 흑자를 거둬왔기에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중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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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응원봉·스밍·앨범깡…K팬덤 문화도 수출한다
응원봉은 K팬덤에 있어 중요한 소통 도구다. 아티스트들의 춤과 동작에 반응해 응원봉 색깔이 바뀐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BTS 콘서트 모습. 지난 4월 BTS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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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전 '6시간 생존' 통일부는 몰랐다…"靑, 공유 안해"
하태경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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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막내에 "Maknae" 부른다…해외팬 취향 저격한 K팬 놀이
함성, 노래 따라부르기 금지 등의 제한이 풀리자 K관객들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2년여만에 '떼창'을 즐겼다. 뉴스1 K팝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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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野선 “오히려 소주성 할 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영계 인사들을 만나 물가 상승세를 심화시키는 대기업의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물가 상승을 넘어서는 임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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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서 잇따라 튀어나온 ‘죽은 개구리’…김치업체 특별교육 실시
지난 15일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최근 학교 급식에 나온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발견된 것을 계기로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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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접수…“학습비 10만원 지원”
[사진 교육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을 이달 29일부터 9월30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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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수출 규제 3년...韓 반도체소재 국산화 제자리걸음"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지 다음 달 1일로 3년을 맞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8일 한국이 반도체 소재나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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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물가잡기 총력전…이번엔 “임금인상 자제해 달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영계 인사들을 만나 물가 상승세를 심화시키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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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손없는 광복군 17분 유해, 77년만에 현충원 간다
정부가 광복군 활동 중 순국했으나 후손이 없어 합장한 애국지사 17분의 유해를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수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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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한국 교통지도를 바꾼다] 국민 참여도 높은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로 선진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를 통해 선진 철도 안전문화 조성에 힘쓴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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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소음 차단 민원, 헌재소장 공관은 한방에 해결
문화재청이 최근 등산객들의 소음 문제 등을 주장한 헌법재판소의 요구로 헌재소장 공관 앞 삼청로와 등산로를 폐쇄한 것을 놓고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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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3.2% 가스료 7%…다음달 동시에 오른다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른다. 최근 높아진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지만, 대규모 한전 적자와 급등하는 국제유가에 결국 요금 인상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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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음민원, 1000건중 1건도 안되는데…헌재는 한방에 됐다
헌법재판소가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헌재소장 공관 앞 삼청로와 등산로 폐쇄를 요구한 것과 관련, 헌재를 비롯해 민원을 즉각 수용한 문화재청에 대해서도 “권위적”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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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햄버거 먹었는데 마약 중독? 대마 합법화 태국 충격 근황
태국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에도 대마초가 활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판매하는 트럭이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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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상한폭까지 바꿔 올렸다…4인 한달 1535원 더 내야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른다. 최근 높아진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지만, 대규모 한전 적자와 급등하는 국제 유가에 결국 요금 인상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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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이정후 vs 40세 이대호…흥미로운 경쟁 벌어졌다
그래픽=전유진 yuki@joongang.co.kr 16년 차 프로야구 타격왕 대결이 뜨겁다. 1998년생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1982년생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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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주지?’ 내 아이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유료 전용
‘10명 중 8명.’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2020년 만 3~9세 어린이의 보호자 21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 82.8%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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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깎고, 땅 파는 공공기관…"정부 뜻대로 했다, 억울" 반발
정부가 경영이 악화한 공공기관에 손을 댄다. 계속된 적자로 빚을 불리고 있는 공기업 등의 재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고액 연봉자의 처우를 깎는 방안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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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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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더 싸잖아?" 환율 1300원 날벼락에 면세점 비명
최근 항공 규제 해제와 무격리 여행지 증가로 회복세를 기대했던 면세업계가 '고환율'로 고심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환율 정보가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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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글로벌 아티스트의 무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다시 열린다
오는 8월, 무려 2년 8개월 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주인공은 빌리 아일리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 1월 일 디보(I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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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전 수출 낭보 전할까…산업장관 체코·폴란드 가는 이유
정부가 한국형 원자력 발전 수출을 위한 본격 수주전에 나선다. 특히 최근 신규 원전 건설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가 핵심 공략 지역이다. 이들 국가는 안보상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