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바오도 뺏고, 눈치도 보게 만든다…한국에 뿌린 中의 공작"
중국은 고구려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동북 공정을 벌이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김치와 한복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김치 공정’과 ‘한복 공정’도 진행하고 있다. 의도
-
'노재팬은 옛말' 유니클로, 올해 매출 1조원대 전망…'예스 재팬' 열풍
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연합뉴스 노재팬(일본 상품 불매 운동) 이후 한동안 국내에서 영업 적자까지 기록했던 일본계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올해 매출 1조원으로 회복할 것으
-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제품 라벨 뒷면에 ‘투표로 멍청이들 몰아내라’ 새긴 이 회사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소비자가 구매자로서 권한을 행사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시장과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행동을 ‘정치적 소비(political consumption
-
팀쿡이 글 쓰면 주가 올랐다…‘회장님 SNS’에도 금기 있다 유료 전용
‘용진이형’이 사라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얘기다. 그는 회장 승진(3월 8일)을 전후로 부회장 시절 올린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마
-
"생수병 뚜껑이 일장기"…中최대부자도 당한 애국주의 불매운동
왜색풍 논란에 휩싸인 중국의 대표 생수 눙푸산촨의 포장. 붉은색 페트병 뚜껑은 일장기의 붉은 태양, 포장의 산은 후지산을, 또 다른 제품의 포장에 일본의 5층탑을 인쇄했다고 일부
-
"허윤진 공부해라"…스벅 커피 마셨다고 SNS '댓글 테러'
해외 팬들에게 비난 받고 있는 르세라핌 허윤진. 사진 허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일부 해외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
3·1절 연휴에 21만명 일본 다녀왔다…'노재팬' 이전보다 많아
3·1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1절 연휴에 약 21만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
'비계 삼겹' 규제 나선 정부 "지방 1㎝ 이하로, 펼쳐서 포장하라"
'삼겹살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돼지 살코기와 지방 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
-
“나 후원하지마” 굴욕의 신발, 요즘 한국서 3배 비싸진 사연 유료 전용
축구강국 아르헨티나에선 나이키보다 이 브랜드가 더 인기입니다. 202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 브랜드의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볐기 때
-
침대는 과학? 이젠 예술...韓가구, 고급화로 日이케아와 맞짱
지난 22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 2층에 일본 가구·인테리어 기업 ‘니토리’ 한국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전시장에서 관계자들이 전시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이강인 모델 쓰면 불매하겠다"…'핑퐁게이트' 기업에 불똥
대한민국 이강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
“롯데 망할 아이디어 내라” 짠돌이 롯데, 이때 변했다 유료 전용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전준우(38)와 4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 2022년 10월엔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과 최대 90억원의
-
007도 자칫하면 강도 당한다, 총 겨누고 뺏어가는 이 패딩 유료 전용
겨울이 찾아온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강도주의보’가 발령된 패딩이 있습니다. 이 패딩을 입은 사람을 총으로 위협해 빼앗아 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경찰이
-
“숏다리” 김광석도 탈 수 있다, 심장 터지는 ‘두둥 두둥’ 비밀 유료 전용
지난여름 BBC의 홈페이지를 보다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영국 컴브리아주(州)에 사는 83세 여성이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환호했다는 기사였죠. 영상을 보니
-
다이소 '일본 기업' 꼬리표 뗀다…2대 주주 보유 지분 전량 매입
서울의 한 다이소 매장. 연합뉴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일본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게 됐다. 아성다이소는 최대 주주인 아성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이 보
-
집게손 논란이 페미니즘 검증이라고? 본질은 '혐오밈' 의혹이다 [박가분이 소리내다]
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에서 남성 혐오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커지자 게임사가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여성계에선 일부 사용자가 억지 논란을 일으켜 페미니즘 사상 검증을
-
집게손 논란이 페미니즘 검증? 본질은 '혐오밈' 근절이다 [박가분이 소리내다]
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에서 남성 혐오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커지자 게임사가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여성계에선 일부 사용자가 억지 논란을 일으켜 페미니즘 사상 검증을
-
“쇼핑만 잘해도 비행기표 값 건져” 일본여행 더 갔다
━ 해외여행 일타강사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교토는 ‘과잉 관광’ 우려가 나올 정도로 전 세계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꼼데가르송
-
"제주서 오겹살? 일본서 와규 먹는다" 한국인 日여행 싹쓸이
━ 해외여행 일타강사 - 일본 여행 광풍 엔데믹과 함께 유례 없는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여행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
노 재팬은 옛날 얘기…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일본차 ‘급가속’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6616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다. 단일 차종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E250(9296대),
-
NO재팬?…맥주·유니클로 이어 일본 하이브리드차도 달린다
최근 전기차 인기가 식고, 대신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노(NO) 재팬’ 캠페인
-
'인플레 주범' 찾기에 다시 떠오른 '그리드플레이션' 논쟁
지난달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슈퍼마켓에서 소비자가 채소 가격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과 영국‧유로존 등 주요국이 인플레이션 ‘주범 찾기’에 나섰다. 기업
-
'방뇨 논란' 中맥주 수입 43% 줄었다…日맥주는 303% 급증
'소변 맥주'로 논란된 칭다오. 연합뉴스 지난달 칭다오 맥주가 '방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중국 맥주 수입이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맥주 수입은
-
'우산혁명' 주역 "홍콩에 더는 민주주의 없어…시민들 '일상 저항'중"
찬킨만 교수가 26일 오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014년 홍콩의 민주화 운동 ‘우산혁명’의 주역인 찬킨만(陳健民·64) 대만 국립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