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무료변론 변호사들 팔걷었다
국내 대형 로펌(법률회사)들이 '프로보노(Pro Bono)'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프로보노 운동은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법률서비스 등 법조인들의 공익 활동을 말한다. 그동안 성장
-
[week& 클로즈 업] "토론 없는 죽은 교실, 이젠 살려야죠"
"한국 교육은 미국 수준의 8분의 1에 불과합니다." 조슈아 박(한국명 박규일.25). 앞날이 보장된 미국 변호사의 길을 뿌리치고 고국의 고교 교단에 선, 이 기특한 청년의 발칙한
-
상금 105만달러 '퀴즈왕' 탄생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한 미국인이 유명 퀴즈쇼에서 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상금으로만 100만달러를 넘게 벌어들여 미국 사회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
국내 대형 로펌 "中으로"
국내 대형 로펌과 법조인들의 중국 법률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최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법률 서비스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의 수임 경
-
[이 사람] (88) 서울 강남갑 민주당 전성철 후보
▶ 전성철 상세정보 보기“부동산 파동 다스리자고 강남 주민 전체를 투기꾼으로 몰고 있습니다. 몰라서 그러지, 강남 주민들의 대다수는 1가구 1주택이예요. 강남에 대한 이런 편견 때
-
預保, 보험금 1조 물어낼 판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소송에 져 1조원가량을 물어주게 됐다. 예보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투자증권이 제기한 예금보험금 지급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건
-
[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법무장관과의 대화는 풍요했다.그는 단순하고도 복잡하고,복잡하면서 투명한 인간이다. 이처럼 독특한 인간이 법무장관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유례없는 현상이다.
-
자녀교육 책 낸 장택상 전 총리 딸 장병혜씨
"요즘 한국 아이들은 공부를 무슨 대단한 일로 생각하는 듯해요. 마치 엄마.아빠를 위해 공부를 마지 못해 해주는 것 같아요. 부모들도 자식들이 공부한다고 하면 꼼짝 못해요. 그러니
-
로펌 고문으로 돌아온 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
이석채(李錫采.58)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6일 새 직장에 출근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태평양 로펌(배.김&리)에서 고문으로 일하게 됐기 때문이다. 1997년 2월 청와대
-
[사랑방] '국제중재 및 지적재산권 분쟁 실무 문제' 세미나 外
◇세미나=법무법인 태평양은 6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빌딩에서 미국 로펌 그린버그 트로릭과 공동으로 '국제중재 및 지적재산권 분쟁 실무 문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사설] 집단소송 남발 막을 장치 단단히
증권관련 집단소송제(안)가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7월 도입이 확실해졌다. 제도가 정착되면 분식회계.주가조작.허위공시 등 기업의 고질적 병폐와 탈법 관행에
-
'아시아 인재 양성' 첫 결실
중국 베이징 정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에서 2년간 국제법 공부를 해온 자잉(賈潁.27.여)은 고국에서 변호사로 활약할 꿈에 부풀어 있다. 베트남 국립대에서 법률을 가르치게 될 구엔
-
[틈새시장의 강자들] 제이브이메디 김준호 사장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제이브이메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약국자동화장비(ATDPS)를 생산하는 업체다. 제이브이메디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는 일본의 산요와
-
[사람 사람] 캄보디아에 '법률 초석' 놓는다
정부가 경제개발 정책을 시작했던 1960년대초 우리에게는 경제개발을 뒷받침해 줄 법률 인프라가 필요했다. 이때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의 자금
-
또 다른 변신 선언한 박병무 플레너스 고문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1970년대 서울대 수석합격자들의 인터뷰 내용은 판에 박은 듯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과외는 받아본 적 없습니다. 잠은 하루에 5시간 이상씩 꼭
-
"민간은행 지원액까지 보조금 간주"
하이닉스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상계관세율 예비판정은 하이닉스의 법률자문을 맡은 로펌인 '윌키앤파'사, 워싱턴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모두에게 예상 밖의 충격이었다. 다음은 미 정부를
-
"한국인 美사업체 구입 부쩍 늘어"
"요즘 미국으로 이민 오는 사람 중 중산층 미만은 별로 없습니다. 무작정 와서 식당.세탁소.정비소 등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옛말이죠. 특히 정권이 바뀌고
-
법학 교수들 "변호사 자격 달라"
법학교수들이 지난해 변호사 자격을 달라는 입법 청원을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변호사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전국 법학교수들의 모임인 한국법학교수회(회장 宋相現)는 13일 "법률시
-
[한국서 살다보니] 법무법인 충정 조슈아 마골리스 변호사
한국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12여년이 됐다. 그 동안 나는 내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한국의 극적인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보아왔다. 다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
-
[시들리는] 변호사 1500명 한보철강 등 국내 기업과도 인연
시들리 오스틴 브라운 & 우드(SAB&W)에는 1천5백여명의 변호사가 일하고 있다. 시들리 & 오스틴과 브리운 & 우드가 2001년 합병해 탄생했다. 시들리 & 오스틴은 1866년
-
[세계의 CEO] 美國 로펌 시들리社 콜 회장
지난달 1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강당. 한보철강이 부도난 뒤 6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본 계약서 서명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보철강을 인수한 AK캐피탈 권호성 대표와 자
-
"자격증 없어도 약국·로펌 개업"
변호사나 약사가 아니어도 법무법인(로펌)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이 변호사 사무실이나 약국을 개업한 뒤 변호사나 약사를 고용해
-
"자격증 없어도 약국·로펌 개업"
변호사나 약사가 아니어도 법무법인(로펌)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이 변호사 사무실이나 약국을 개업한 뒤 변호사나 약사를 고용해
-
[인터넷 대란] 책임 공방…소송대란 번지나
주말 전국을 강타한 인터넷 대란으로 쇼핑몰.PC방.온라인게임업체 등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업체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PC방 업체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