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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이론가 "中, 이젠 北 버려라"…왜?
덩위원 학습시보 부편집인“중국은 북한을 포기하고 한반도 통일을 유도해야 한다.” 중국 공산당 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學習時報·주간지)의 덩위원(鄧聿文) 부편집인이 28일 영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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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대외정책 과제’ 학술회의
한국국제정치학회 기획학술회의가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연구소 박사, 전봉근 국립외교원·김용호 인하대·차창훈 부산대·박영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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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대응 시스템 있어야 한다
안병하광주과학기술원 명예교수전 부총장 한반도 안보정세가 벼랑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핵보유국’ 지위 확보와 핵 무기화를 위한 북한 정권의 추가 핵실험 문제를 두고 유엔 안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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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두 개의 거대한 그림자 속 출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5일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위원으로부터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 부주석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세계 각 국은 25일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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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고는 정치적 퍼포먼스
지난 21일 홍콩 봉황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일호일석담(一虎一席談)’의 패널로 참석했다. 주제는 ‘중국이 대북 제재를 해야 하느냐’였다. 토요일 저녁에 방송된 뒤 다음날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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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취임식장에 놓인 위기와 선택의 기로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오늘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 북핵 문제 이상의 다급한 당면과제는 없을 것이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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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고는 정치적 퍼포먼스
지난 21일 홍콩 봉황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일호일석담(一虎一席談)’의 패널로 참석했다. 주제는 ‘중국이 대북 제재를 해야 하느냐’였다. 토요일 저녁에 방송된 뒤 다음날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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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수 "한국, 미국 못 믿을땐 자체 핵을…"
존 미어샤이머 교수는 “북한의 핵 포기를 유도하거나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핵우산의 신뢰성을 확신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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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작계 5015’ 협의 중단…북 선제타격 이견설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환수된 뒤 북한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적용하게 될 한·미 양국의 군사 작전계획(작계 5015) 협의가 최근 중단됐다고 복수의 군 관계자들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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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설득과 제재 총동원 北정권 비이성적 속성 바꿔야” 리카이성 중국 샹탄대 교수
북한 핵은 핵 문제가 아닌 정권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리카이성(李開盛·37) 중국 샹탄(湘潭)대 교수가 북핵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는 현재 북한 정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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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설득과 제재 총동원 北정권 비이성적 속성 바꿔야”
“북한 핵은 핵 문제가 아닌 정권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리카이성(李開盛·37) 중국 샹탄(湘潭)대 교수가 북핵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는 현재 북한 정권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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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해결 방향 설정 위해 박 당선인 발언 귀 기울일 것”
같은 국제관계학 학자라도 안보 전문가와 정치경제 전문가는 시각이나 입장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북핵 문제에 대해 안보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많다.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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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5년간 단 하루도 핵개발 멈춘 적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현재 북한의 핵능력이 “국민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만두면 수개의 핵탄두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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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하면 '파키스탄'처럼 美 묵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이 북한 비핵화보다 비확산에 무게를 둬 북핵 문제가 ‘파키스탄 모델’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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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설득과 제재 총동원 北정권 비이성적 속성 바꿔야” 리카이성 중국 샹탄대 교수
관련기사 “미, 북핵 해결 방향 설정 위해 박 당선인 발언 귀 기울일 것” 스 티븐 해거드 UC샌디에이고 석좌교수 “북한 핵은 핵 문제가 아닌 정권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책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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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해결 방향 설정 위해 박 당선인 발언 귀 기울일 것” 스 티븐 해거드 UC샌디에이고 석좌교수
관련기사 “대화·설득과 제재 총동원 北정권 비이성적 속성 바꿔야” 리카이성 중국 샹탄대 교수 같은 국제관계학 학자라도 안보 전문가와 정치경제 전문가는 시각이나 입장에 미묘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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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5년간 단 하루도 핵개발 멈춘 적 없다”
사진 최정동 기자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현재 북한의 핵능력이 “국민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만두면 수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파키스탄급 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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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축전을 읽으면 북한 세습통치가 보인다
북한의 대규모 공연은 외부세계를 의식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다. 대규모 스펙터클을 통해 북한이라는 국가가 내부 주민에 대해, 또 외부세계와 대해 어떻게 기능할지를 계산한 정치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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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계 넘은 북 핵실험 … 대응 달라야 한다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지난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강경했다. 처음으로 중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북한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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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실패, 왜
김황식 국무총리는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그간 대화와 제재 투 트랙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는데 실효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명백히 인식한다”고 말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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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승부수
박보균대기자 박근혜는 시험대에 섰다. 북한 3차 핵실험은 기습이다.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는 13일 “정권교체기에 정부와 국민을 불안·혼란에 빠뜨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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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5차 핵실험 해도 협상력 안 높아져
박근혜(얼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소련의 붕괴를 예로 들며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옛 소련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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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 핵전략 수립 시급하다
이석수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 세계 각국의 적극적 반대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단행해 한반도,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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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북한의 제 3차 핵실험 강행과 향후 국제사회의 대응 전망
"오 하나님 우리가 지금 무슨 일을 저질렀나이까?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한 미국의 B-29기 부 조종사가 자기도 모르게 외친 자탄이다. 무게 4톤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