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단양 구인사 박토에 불심 담아 녹색혁명 이뤘다

    해발 5백22m의 헐벗은 야산이 90만 불도의 지극한 불심으로 푸르게 가꾸어지고 있다 .이는 시주에 의지하던 사찰운영에서 벗어나 조림을 통한 사찰 자립경제조성이라는 점에서도 한국불

    중앙일보

    1978.04.28 00:00

  • (8)굴이 주렁주렁…달러가 열린다|한려수역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을 바탕으로 은하수처럼 깔려있는 크고 작은 섬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무용담이 곳곳에 서린 해상국립공원 한려수도는 관광의 명소뿐 아니라 굴(석화)양식장으로도

    중앙일보

    1978.03.24 00:00

  • (5)범죄의 온상

    『범죄박멸 78작전』 -RTV와 TVB등 「홍콩」의 TV방송국이 연초부터 벌이고 있는 범죄추방 「캠페인」이다. 「홍콩」 중심가의 은행과 보석상 앞에는 무장한 청원경찰이 눈을 부라리

    중앙일보

    1978.03.23 00:00

  • (9)주먹의 질서

    하루 1백만명 인파와 수백억의 돈이 흘러 다니는 명동의 치안은 명동파출소를 비롯해 중부서·서울시경·치안본부가 함께 맡고 있다. 술취한 대학생 5명만 길에서 노래를 불러도 제꺽 이를

    중앙일보

    1977.12.15 00:00

  • 지방특유의 미 살린「프랑스」의 고속도로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고속도로는 선진국에 비해 뒤진 감이 없지 않으나 기술은 이제 같은 수준에 올라있다. 59년「파리」∼「루앙」간을 처음으로 개통했던「프랑스」의 고속

    중앙일보

    1976.09.30 00:00

  • 싱가포르·에얼라인 기관지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로는 처음으로「싱가포르·에얼라인」(SIA)이 기내지「실버·크리스」(Silver Kris)를 발간, 창간호에서 한국특집을 마련했다. 창간호는 우

    중앙일보

    1976.03.22 00:00

  • (5)「힌두」교주의 목욕터 「가트」

    나는 몇몇 명소며 사원을 둘러볼 생각으로 우선 영국 통치시대의 기념물이 있는「빅토리아·미머리얼」을 찾았다. 이곳은 넓은 정원 안에 대리석으로 지은 호화로운 건물로서 아마 영국본토

    중앙일보

    1976.02.04 00:00

  • 주말에의 초대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20일(토)까지 벌어질 동계「올림픽」파견「피겨·스케이팅」대회는 빙판의 묘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한국「피겨·스케이팅」이 비록 세계수준과는 현격한

    중앙일보

    1975.12.19 00:00

  • 『신들의 고향』|「뉴스위크」지서 제주도 소개

    세계의 「바캉스」계절이 왔다. 7월14일자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세계의 관광명소를「커버·스토리」로 쓰면서 우리나라 제주도를 세계명소 23곳과 더불어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거의

    중앙일보

    1975.07.10 00:00

  • 효도관광·산업관광 유행

    「레저·붐」을 타고 산업관광·효도관광이란 새로운 형태의 관광이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산업관광은 관광을 겸해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도록 계획된 것으로 지난해 3월 정부가 공무

    중앙일보

    1974.09.05 00:00

  • 「특주」라는 이름의 독주

    수삼 년 전부터 번져가고 있는 생활기호의 회고주의 취향과 관광「붐」을 타고 근래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자기술병, 자기술잔의 막걸리 주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격한 노동에 종사하

    중앙일보

    1974.06.13 00:00

  • 13개 관광도로 새로 지정

    서울시는 7일 올해 관광진흥책의 하나로 시내 주요간선도로 13개를 관광도로로 정하고 도로 안내표지판의 영문표기를 통일하는 등 관광도로변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 시 관광당국에 따

    중앙일보

    1974.03.07 00:00

  • (6)불국사 중건의 후문

    7월3일 경주 불국사의 3년반에 걸친 중건 준공식이 거행됐다. 국고와 민간의 희사금 3억6천9백84만원이 든 이 공사는 초석만 남은 옛 터전 위에 복원하는 형식을 취하여 무설전·비

    중앙일보

    1973.12.15 00:00

  • 전주서 부산까지 새 고속도로 348㎞ 연변|각광받는 호남 남해 명소들

    11월중 호남·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호남과 경남지방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새로이 개발의 각광을 받게됐다. 전주에서 광주∼순천∼진주∼부산으로 연결되는 3백48㎞의 고속도로는 지

    중앙일보

    1973.10.31 00:00

  • 한국 제일 찬란한 단풍의 공원

    한국의 가을이 좋다는 것은 세계적인 정평. 그 이유로서 공기의 청정과 일기의 청명, 그리고 곱게 물든 단풍을 들 수 있다. 내장산은 고래로 손꼽히는 우리나라 단풍의 명소. 오래 전

    중앙일보

    1973.09.27 00:00

  • "배구 2위·농구3위 목표로 최선"|주일 홍두표 특파원, 김택수 단장·이상구 공보담당과 전화

    「모스크바」하계「유니버시아드」한국선수단 김택수 단장과 이상구 공보담당은 23일 동양방송 홍두표 주일 특파원과 국제전화에서 귀국일정과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자세히 알렸다. 홍두표 특파

    중앙일보

    1973.08.24 00:00

  • 도시의 미관

    8·15로부터 28년, 6·25 휴전에서 20년을 경과한 오늘은 우리 생활의 전역에 걸쳐서 「전후 시대」는 종언했다는 뜻을 갖는다. 그런데 아직도 이 전후 시대의 잔재가 정신적으로

    중앙일보

    1973.07.30 00:00

  • 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

    중앙일보

    1973.06.26 00:00

  • (13)|첫 소련입국한국인 유덕형 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다이내믹」한 소련「발레」 내가 처음「볼쇼이·발레」를 대한 것은 7, 8년 전 「뉴요크」의 「메트러폴리턴」에서였다. 그때 본 작품은「차이코프스키」의 소품「발레」『레·실피데스』였는데

    중앙일보

    1973.06.18 00:00

  • (10)첫 소련입국 한국인 유덕형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모스크바」에 머무른 세쨋날 나는 다른 대표들과 함께 「모스크바」시내관광에 나섰다. 관광「버스」로 시내의 명소들을 쭉 돌아보았다. 「버스」에 탄 일행은 대표단이 나까지 5명, 그리

    중앙일보

    1973.06.14 00:00

  • 모스크바의 1주일

    우리는 흔히「모스크바」하면「크렘린」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10월혁명 이전에는 제정「러시아」왕권의 상징이었으며,혁명이후는「소비에트」연방공화국 권력구조의 심장부, 다시 말하면 세

    중앙일보

    1973.06.13 00:00

  • 유흥에만 매력 느꺼

    미국의시사주간지 「타임」 은28일한국을 찾는 많은 일본인관광객들이 기생 「마티」 등불건전한 일에 관심을 갖고있으며『일부 한국인들은한국이 일본의 환락가로 변하고 있는 사실에 불안을느

    중앙일보

    1973.05.29 00:00

  • (11)|그 보존을 위한 「시리즈」|전주 비빔밥

    후백제의 도읍지였던 고도 전주에 발을 디디면 음식점의 비빔밥 간판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띈다. 비빔밥은 전주 음식의 명물로 대변돼 왔기 때문. 하필 전주 비빔밥이 맛 좋기로 소문난

    중앙일보

    1972.12.14 00:00

  • 일 유배지서 마친 비운의 생애|「줄리아」…순절의 한국 여인|동경 남쪽 백70km 절해 고도

    『역사상 가장 잔인하며 또한 이유 없는 전쟁』 이었던 임진란에 고아가 돼 원수의 나라로 건너와서는 다시 일본 천하를 가름한 「세끼가하라」싸움에서 양부 소서행장을 잃어 이번에는 승자

    중앙일보

    1972.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