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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이동성·통합정신 … "장구속에 창조경영 있다"
이어령(右) 중앙일보 고문이 창조 경영에 대해 강연하는 동안 사물놀이 전문가인 김덕수씨가 장구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창조경영'은 최근 이건희 삼성 회장이 던진 화두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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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대학배구 인하대, 한양대 꺾고 우승 外
대학배구 인하대, 한양대 꺾고 우승 인하대가 1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07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3-0(25-19, 25-1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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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95kg → 85kg 수원 이운재
'푸른 날개의 수호신'이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1번 이운재(34)는 8일 5만5000명이 넘는 최다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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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97명 … 서울 - 수원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
FC서울 정조국(오른쪽 둘째)이 공을 몰고 들어가자 수원 마토가 볼을 뺏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8일 휴일을 맞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인 5만5000여 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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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이니 수원 … 3연패 수렁
패기의 불사조가 호화 군단의 푸른 날개를 꺾었다. '불사조' 광주 상무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프로축구 하우젠컵 B조 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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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영웅, 남한서 '꿈나무' 담금질 중
이찬명 단장이 ‘조국통일’이라고 사인한 북한팀 유니폼을 이재형씨가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맞아요, 맞습네다. 틀림없이 우리가 입고 뛴 유니폼입네다. 북쪽에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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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원 찍고 단독선두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수원 삼성을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성남은 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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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스타디움 한동원 와 ~ 스타탄생
"와~." "와~." "와~아." 안산 와~스타디움은 3만2000여 관중이 내지르는 함성으로 터져나갈 것 같았다. 응원 주체는 '붉은 악마'가 아니라 일반 관중이었다. 와~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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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두 집 살림' 버겁나
베어벡 감독이 24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0-2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 종료가 다가오자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수비에서 조직적인 실수가 있었다.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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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야 재미 ! … 귀네슈 신드롬
"서울에 진 게 아니라 귀네슈에게 졌다." 프로축구 하우젠컵대회에서 수원 삼성이 FC 서울에 1-4로 대패한 21일 밤, 인터넷 축구게시판에 한 수원 팬이 남긴 글이다. 시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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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골 … 골 … 골! 공격축구 대폭발
라이벌 수원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FC서울 박주영이 전반 13분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박주영(FC서울)을 위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 골-, 골-,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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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 제주서 봄맞이
이찬명 단장(右)이 20일 훈련장인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작은 사진은 2002년 축구전문지 ‘풋볼 아시아’의 북한 축구 특집 기사에 게재됐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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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골 넣는 골키퍼' 폴 로빈슨, 이번엔 '70m 롱슛' 골인
○… '신형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에 대한 우려를 깨끗이 떨쳐버렸다. 박지성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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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슬로가의 유쾌한 청년 ‘찌(Ji)’
영국 맨체스터시에서 A538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40여 분 달리다 다다른 자그마한 전원도시 윔슬로. 10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급 주택가의 한 3층 빌라에 박지성(26ㆍ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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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 '반지의 제왕'을 영접하라
오랜만에 보는 안정환의 멋진 슈팅 폼. 대전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안정환이 강한 슛으로 첫 골을 넣고 있다. [수원=연합뉴스]'반지의 제왕'이 화려하게 귀환했다. 왕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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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함박 눈밭서 함박웃음
성남 일화와 베트남 동탐 롱안 선수들이 폭설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성남=연합뉴스]성남 일화는 눈밭 속에서 골 잔치를 벌였고, 전남 드래곤즈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찜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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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아직 나 죽지 않았어'
8개월 만에 K-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이운재가 두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월드컵 스타'들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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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vs 이동국 '골대 불운은 없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선수끼리 맞대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돌파하던 레딩의 설기현(左)이 자신을 가로막은 박지성(맨U)과 마주 선 모습이 비장하다. [레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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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한국 축구
바로 이 장면. 박주영(右)이 예멘의 모하나드 하산을 배로 밀어 넘어뜨리고 있다. 박주영은 보복 행위로 간주돼 퇴장당했다. [수원=양광삼 JES 기자]한국 축구가 6회 연속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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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장' 맨U 4연승, C. 호나우두 역전골
박지성(26)이 LOSC 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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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챔스리그 16강 1차전 릴에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라이언 긱스의 '미식축구 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한발 다가섰다. 맨U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서 벌어진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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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양동현 막강 투톱 뜬다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22.FC 서울)과 '돌아온 골잡이' 양동현(21.울산 현대)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투 톱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축구 대표팀과 올림픽팀을 통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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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빨리 쏴, 지금이야"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에서 홈팀인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베이츠 바타글리아가 뉴욕 아일랜더스 골키퍼 릭 디피에트로를 따돌리고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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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AG 5회 연속 우승→소속팀서 '짐 싼' 그들은 지금…
지난해 12월 19일 강태구(46) 전 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은 소속팀인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5회 연속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