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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축 역사·고건축 문화 한눈에
‘시대·사람·환경과 소통하는 에코 건축.’ 7일부터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건축문화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경북건축문화대상 작품전’ 행사 모습. [경북도 제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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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놀이에 지친 다리, 우리 옛집에서 쉬었다 가세요
▶안동 지역에는 옛 선현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가들이 많다. 사진은 농암종택.아름다운 기와의 곡선, 마루를 밟는 느낌, 여유롭게 흘러가는 하늘과 구름, 안동의 고가(古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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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특집 일시 5월 6일 오후 8시 장소 금
쇼팽 특집일시 5월 6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1700해설 음악회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여는 허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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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쿠스택시’ 외국인 비즈니스·관광 OK!
한층 높아진 택시 서비스 로 대한민국 No.1을 달리겠습니다.’(もっと いい サ-ビスで 大韓民國 No.1を 走ります. Topnotchand upgraded our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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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국립박물관 경쟁, 남북 모두 14곳
1 놋원앙새형향로. 원산력사박물관. 높이 20㎝. 조선시대 금속공예의 절정을 보여준다. 독특한 형상, 뛰어난 조형미가 일품이다. 2 이인문의 ‘사공’. 조선미술박물관. 조선시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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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한옥DNA’ 대물림 3대 … “가문의 자부심이죠”
장기인 선생의 생전 모습과 건축 용어에 대한 설명을 손수 써넣은 카드.아들은 아버지가 만든 종이 카드에서 서까래 를 배웠다. 아버지가 ‘개판널’ ‘상량’ 같은 용어를 카드에 써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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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관광객을 불러오는 주요 인프라죠”
20여 년간 기와·와당을 모은 서정호 공주대 교수는 아산 배방읍 휴대리에 자비로 대지 1600평 규모의 기와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조영회 기자천안 신방동의 서정호(48)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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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김영택 펜화전’ 外
◆국립청주박물관은 24일까지 ‘김영택 펜화전-펜화로 만나는 한국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연다. 숭례문(그림), 광화문, 창덕궁 부용정, 금강산 보덕암,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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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 인정한 전설의 달력
관련기사 전 세계 3만 명만 누리는 톱 모델의 판타지 달력 한 점 수집하세요 사진가 김정명(63)씨와 펜화가 김영택(63)씨는 달력업계에서 불황을 모르는 무쇠 사나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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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자에 혜택
충남도는 지난해 태안군 일대 유조선 기름유출때 기름 제거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 도는 자원봉사자가 내년 4~5월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리는 ‘2009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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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차가 있어 더 편리한 시티투어 5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기차가 있어 더 편리한 시티투어’ 5선을 선정하였다. 시티투어는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저렴하고 편리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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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중앙도 혀 내두르는 ‘지방미술관의 힘’
흔히 지방자치단체의 미술관은 뻔하다고들 생각한다. 대개 건물 짓는 데 상당 부분 돈과 시간을 들인 뒤 개관에 임박해 부랴부랴 명망가 위주로 관장을 선임하고 계약직 위주로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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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난 작가 서도호 “내 머릿속 뇌수를 들여다보는 기분 …”
작업 구상차 잠시 서울에 온 서도호(사진)씨를 지난주 만났다. 그는 마침 경복궁 자경전 구경을 다녀온 참이었다. 한국 고건축에 관심이 많은 그는 “한옥, 한복, 한국화를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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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명장들 나선다”
화마에 휩싸여 누각 2층이 붕괴된 국보 1호 숭례문은 한국의 대표적 고건축 문화재였다. 금강송을 깎아 누각을 올리고 고유의 곡선미를 살려 기와 지붕을 얹었다. 단청에도 전통 공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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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안 났어도 1000년 이상 갔을 텐데 … ”
무형문화재 대목장(大木匠)과 문화재위원들은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 화재 현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평생을 문화재 복원에 매달려 온 고건축 분야 전문가인 이들의 가슴은 숭례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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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어떻게 하나…원형대로 지어도 ‘600년 시대정신’은 소멸
화재로 소실된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 주변이 11일 아침 가림막으로 가려졌다. 화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소실된 숭례문을 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뼈대만 흉물스레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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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옷에 맞춰 화장? 이젠 화장에 옷을 맞춘다
'화장품이 패션을 이끈다?' 화장품 업체가 제안한 메이크업 컬러를 컨셉트로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행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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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백자는 나의 건축 교과서"
"이 상은 내가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 뒤에 오는 한국의 젊은 건축가를 위해 내는 길입니다." 건축가 이타미 준(68.한국이름 유동룡)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5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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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유럽 품은 중국의 '섬'
처음 만난 마카오는 카지노 그 자체다. 45만 도시인구 중 21만 명이 카지노업에 종사한다니 그 사실만으로도 카지노가 차지하는 비중을 쉽게 알 수 있다.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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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창덕궁은 일류의 인류 유산"
▶ 중국 문화유산관리의 "대부"로 통하는 뤄저원 부주석은 팔순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질문에 답했다. "문화유산이란 단순히 자산이라기보다는 그 민족, 그 국가의 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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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충남 예산 한국고건축박물관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한국고건축박물관 전경 아직 늦지 않았다. 충남 예산군에서 단풍의 끝자락을 잡아보자. 단풍과 함께 우리 옛건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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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월 1만원 회비로 후손에 값진 선물을"
"문화 유산은 살아 숨쉬는 역사입니다. 그 역사의 현장을 잘 보존해 후세에 넘겨주는 것은 현 세대의 의무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www.nationaltru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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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이종상씨 등 5명 은관문화훈장 받아
국악인 황병기(左)씨, 한국화가 이종상(右)씨, 전 국립도서관 부관장 고(故) 박병석씨, 시인 고 신동엽.천상병씨 등 다섯 명이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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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찰서 하룻밤 평생 못잊어"
"한국을 찾는 미국인들에게 지방 사찰에서 꼭 하룻밤을 묵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미국대사 부인 허버드 여사는 지난 주말을 경북 영주 부석사에서 보낸 뒤 한국 전통사찰 예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