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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Korean Talent!] K-Pop 열풍 이끄는 세 황제
“런던이 케이팝에 미쳐간다(London is going K-Pop crazy).” 얼마 전 한 영국 신문의 1면 톱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영국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독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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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은지원, ‘젝스키스’서 ‘1박2일 은초딩’까지 … 15년 차 방송인·가수
‘방송인’이라는 직업, 뭣부터 물을지 모호하다. 은지원(33)도 그랬다. 인기를 따지자면 5년째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얘기부터 꺼내야 하지만 경력을 기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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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 세르지오 멘데스 보사노바 인생, 어느덧 반세기
‘거장(巨匠)’이란 말은 남용되고 있다. 적어도 예술 분야에선 그렇다. 곳곳에 ‘거장’이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거장이란 말을 꾸밈말로 취하기 위해선 최소한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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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에 ‘푸드 트럭’ 유행시킨 한인 셰프 … 로이 최
3년 전 ‘고기 타코(Kogi Taco)’로 미 전역에 푸드 트럭을 유행시켰던 요리사 로이 최(41)가 이번엔 한국식 통닭과 수육 샌드위치를 메뉴로 개발해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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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들고 온 쉰넷의 디바 “죽을 때까지 화려한 가수로 남겠다”
올해로 데뷔 33년째를 맞이한 가수 인순이. 힙합 음악으로 돌아온 쉰넷의 디바는 “댄스 연습은 죽어라 하는 스타일이다. 새로운 안무를 맞출 때는 잠 자는 시간만 빼고 연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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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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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축구·힙합에 푹 빠진 수학자,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
“펄펄 나는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힙합 실력을 뽐냈다. 그 틈에 낀 중년 아저씨. 배가 나왔다. 그러나 손 뻗고 스텝 밟는 품새만은 예사롭지 않았다. 이어진 관객들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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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느낌표로 물들인 ‘신승훈표 사랑 노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신승훈. “기울어진 음반 시장에 CD를 계속 내는 게 고행의 길이라 해도 계속 묵묵히 걸어가겠다. 후배들의 멘토로서 자리를 지키는 게 내 몫”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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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마이클 잭슨 “함께 춤추게 돼 영광이에요, 헬린”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최한 파티 장. 음악을 즐기며 리듬을 타고 있는 헬린 필립스에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다짜고짜 다가와 물었다. “당신이 헬린인가요?” 아들뻘 되는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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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70개 도시에 울려 퍼지는 ‘이은미 라이브’ … “와줘서 감격했어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이은미’란 이름은 늘 어떤 사건의 동의어였다. 7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음악사를 새로 썼고, ‘애인 있어요’란 국민 가요를 띄우기도 했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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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한 힙합 … 또 ‘이효리 본색’
이효리(31·사진)씨는 자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예능인 이효리와 가수 이효리가 갈라지는 지점을 명민하게 알아채고 있다. 예능에선 털털함으로, 무대에선 섹시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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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정훈희, 세월도 비껴간 목소리 ‘청아한 울림’
좋은 노래는 늙지 않는다. 가수 정훈희(56)의 ‘꽃밭에서’(작곡 이봉조)가 그렇다. 1990년대 중반 가수 조관우에 의해 재해석되고, 유명 뮤지컬 배우 존 카메론 미첼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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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민사고 졸업생에게 듣는 미국 명문대 합격비결
자립형 사립고와 특목고생들이 올해도 미국 명문대 정시전형에 당당히 합격했다.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려면 내신과 SA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기본이고 자신만의 잠재력과 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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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란히 새 앨범 내는 고모 정훈희 · 조카 제이
고모와 조카 사이인 가수 정훈희와 제이가 여의도공원 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최승식 기자]“제이가 노래할 때 자세히 보면 젊을 때 내 얼굴이 보인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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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힙합·발라드‘서머 빅4+1’뜨거운 무대
국내 주요 인기 가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머 빅4+1’ 공연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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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로 간 '제2 야오밍'
'가장 흥미롭고 미스터리한 상품'. 2007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한 중국 선수 이지안리안(20.2m11㎝)에 대한 워싱턴 포스트의 묘사다.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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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매니저 횡포 못이겨 연예계 은퇴"
3040세대 애청곡리스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은 노래 '그날'의 헤로인 김연숙이 4년만에 가요계 컴백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에 담긴 호소력은 여전했고, 무대매너는 더욱 화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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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새 앨범 낸 힙합 뮤지션 '주석'
20대이니 가끔은 더 화려한 조명이 탐날 수도 있다. 음반이 수십만장 팔리고, TV에 나오는 다른 스타 가수들처럼 돈을 많이 벌면 참 좋겠다. 하지만 그러려면 음악을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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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전설 이어가는 영원한 '젊은 그대'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1984년 영화 '고래사냥'에서 거지 왕초 민우와 실연당한 소심한 대학생 병태, 그리고 사창가에서 학대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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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한일 록·힙합 향연 'Contact 2001'
이른 무더위, 마른 하늘은 대지와 함께 사람들의 가슴 마저 갈라놓고 있죠. 하지만 6월 둘째 주 라이브 무대엔 여러분의 건조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공연들이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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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 세월 잊은 매력, 한영애
살아 숨쉬는 음악, 라이브 공연의 특별한 감동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콘서트 속으로' 6월 첫번째 순서를 시작합니다. 한달여만에 찾아온 주중 휴일의 여유, 계절의 뜨거운 열기와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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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파티] 돋보이는 음악성, 예민 '나의 나무'
진짜 빵 애호가는 갓 구워낸 빵의 고소한 맛을 고집하죠. 그래서 웬만하면 좋아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가요 팬 여러분을 위해 방금 나온 빵처럼 신선하고 맛있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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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서태지·HOT 9월 정면충돌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가요계를 석권한 조성모, 4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전설' 서태지, 보이그룹의 자존심 HOT가 벌일 '9월 대첩'에 가요계가 일찌감치 달아오르고있다. 과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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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서태지·HOT 9월 정면충돌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가요계를 석권한 조성모, 4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전설' 서태지, 보이그룹의 자존심 HOT가 벌일 '9월 대첩'에 가요계가 일찌감치 달아오르고있다. 과연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