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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수교 20년 인터뷰]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만난 사람 = 박보균 편집인 몽골은 멀고도 가깝다. 가깝고도 멀다. 외모의 비슷함, 몽고반점 얘기는 친근감을 일으킨다. 동서양을 평정한 칭기즈칸의 리더십은 역사의 호기심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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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하늘 나는 보트 '플라잉 호버크래프트'
탄력받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수출 3월 4일 TV중앙일보는 탄력 받고 있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수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 전력과 터키 정부가 이달 중으로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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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목표” … 풍력발전도 날개
한전이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모두 2.6G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외국계 발전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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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인프라 세계에 깔린다
지구 건너편인 중남미 국가 코스타리카에 다음 달 한국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 개통된다. 이웃한 에콰도르에선 머지않아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깔린다.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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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원전 수주, 그 이후
요즘 채용시장의 블루칩은 한국수력원자력이다. 인터넷에는 과거 입사시험 족보가 난무하고 눈치 싸움이 한창이다. 다음 주부터 뽑는 신입사원은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300명. 한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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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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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F-35’에 보잉 ‘F-15SE’ 도전장 내밀다
글로벌 방위산업의 1, 2인자인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한반도에서 한판 결전을 앞두고 있다. 그 장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 그들은 이미 ‘F-3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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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은 에너지가 아니라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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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군 60주년-②] 전작권 환수 후에도 전력공백 없어
전작권 환수 후에도 전력공백 없어…-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국방개혁 2020’의 수정으로 공중급유기 및 중·고고도 UAV 도입사업이 연기됐습니다. 여러 군사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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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펜하겐 회의가 분수령, 한국형 녹색성장 모델 서둘러야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과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중앙포토] 세계 기후변화 대책을 논의할 덴마크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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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 접목 … 목표 입력하면 자동 비행
31일 첫선을 보인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은 승무원 4명, 무장병력 9명을 태운 채 최대속도 시속 259㎞로 날며 백두산 높이에서도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다. [사천=뉴시스]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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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한진 ‘공중전’ 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의 지분매각 방침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산업은행 주도의 KAI 지분 매각 작업은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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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 많아 한국 택했다”
“젊은 인재가 많아 한국을 택했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회사인 에이멕(AMEC)의 사미르 브리코(사진) 회장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에이멕은 한국에 아시아본부 설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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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파치헬기 도입 계획 ‘한국형헬기’개발 차질 우려
수입이냐, 국산 개발이냐. 군 당국이 최근 추진 중인 공격헬기(AH-X) 도입 사업이 군 내부와 방산업계의 논란을 부르고 있다. AH-X 사업은 해외에서 공격헬기 36대를 직접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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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겸영규제 완화해야 글로벌 미디어기업 탄생”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9일 “한국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탄생하려면 소유·겸영규제 완화 등 법제부터 선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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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자율권 주고 도시개발은 시민 주도로”
“지역정책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 2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차 신국토포럼에 참석한 20명의 전문가들은 ‘우리의 국토정책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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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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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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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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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경남 사천 항공단지
지난달 28일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전시된 비행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엔 21대의 각종 비행기가 전시돼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달 28일 국내 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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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 우리 시대 최고의 '프로'를 꿈꾼다
올해는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라는 큰 일을 치른 한 해였다. 경제는 상반기에 늘어난 소비에 힘입어 호황이었으나 하반기엔 가계 부채 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소 꺾이는 모습이었다. 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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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이 성장 열쇠다
한국 최대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이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60억원)을 투자한 작품은 올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취화선'(임권택 감독)이다. 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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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항공기 수출 겨냥
우리나라가 항공기 만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그동안 국내기술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엔진 등 핵심부품을 모두 국산화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자원부가 작성한 '항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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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삼성맨의 전성시대
몇년 전만 해도 한국 경제의 풍운아가 되려는 사람은 현대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삼성 직원이 사회의 엘리트, 1등 신랑감으로 떠올랐다. 1998년 서광영(徐光永) 삼성정밀 과장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