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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거주|한국인6명 사망
「파라과이」에 있는 한국인6명이 5일 「아순시온」부근에서 그들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버스」와 충돌, 사망했다고 「아순시온」경찰이 6일 밝혔다. 이 충돌사고로 한국인 외에 4명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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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올림픽 첫 출전 기념메달
세계농구연맹(FIBA)은 남자농구가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지 40주년을 맞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21회 「몬트리올」하계 「올림픽」에서 첫대회에 출전한 임원 및 선수에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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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조직 계보파악 일제소탕령|5개파등 60명 명단을 해안지구 경찰에 통보
치안본부는 13일 부산·제주등 남부해안지역항만을 중심으로 일본등지에 밀항알선을 일삼아온 「쌍동이엄마」(40·여·부산시영도구)동 상습 밀항 알선자 26명과 집단밀항알선조직 창현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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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희생 한국인 위령제
【광도(일본)5일 로이터합동】지난1945년 「히로시마」원폭투하 때 숨진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가 원폭 생존자를 포함한 약2백 명의 재일 교포들이 참석 한가운데 「히로시마」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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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창고서 은밀한 부부 「데이트」|보름째 맞는 부산수용소 월 난민의 24시간
구 부산여고의 월남 피난민 임시수용소는『한국 안의 월남』인 이방지대-. 수용소생활이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난민들은 그들의 월남풍습 그대로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외부사회와 차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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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결혼 이민 늘어
서울지검 특별수사부(김성기 부장·임상현 검사)는 23일 최근 도피성 이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해외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가진 한국교포와 위장 결혼하여 이민가는 사례가 크게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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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용 월남난민 중의 한국인 백58명 명단 발표
한국난민구호본부는 15일 정오 난민수용소에 수용된 1천3백35명의 난민가운데 우리 나라 국적을 가진 월남교포·파월기술자 등 1백5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이 공개된 1백58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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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도 피난교포 70명 신원 추가판명
외무부는 8일 하오 「괌」도에 피난해있는 주월한국인 69명과 「필리핀」의 4명 및 일본의 4명 등 7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외무부가 신원을 밝힌 월남철수한국인은 2백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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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탈출한 교포 41명 명단 추가 판명
외무부는 월남에서 탈출한 한국인 중 명단을 파악한 1백7명 가운데 5일 66명의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6일 낮 나머지 41명의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 ▲구영회(45·충남)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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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월 교포 백여명 「괌」도로
미 제7함대 소속 선박에 분승하고 있는 한국인 중 외무부가 파악하고 있는 숫자는 90여명이 된다고 5일 외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외무부는 이중 66명의 명단을 「호놀룰루」의 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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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식민지자료 조선 편』-자료 재 출판 싸고 일 정부·출판사 법정시비 3년
【동경=박동순 특파원】한국을 비롯, 대만 「사할린」·중국·남태평양제도 등 구 식민지역에서의 일본인의 활동상황을 해방직후인 47년 말 일본대장성이 주관, 집대성한 11편 37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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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스」에서 반통일교 운동
통일교에서 탈출했다는 4명의 젊은이, 그리고 통일교에 자녀를「납치」당했다는 60여명의 부모 등 3백 여명이 참석한「렌」회의는 표면적으로는『가정의 가치와 개인을 보호하는 협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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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30년「서신의 길」트이자|공산전역서 잇단 새해안부|중공·사할린교포 171가구에 본사서 보낸 편지에 첫 회답
중앙일보사는 소련·중공·동구 공산국가 등과 자유로운 서신교환의 길이 트인 이래 작년 연말, 해방 후 30년 동안「사할린」과 중공 등지에 억류중인 한국인 1천5백36가구의 명단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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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처 가진 사할린 교포|소, 송환 용의
【동경18일=박동순 특파원】「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 외상은 17일 방소 중인 「미야자와」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사할린」에 억류 중인 한국 교포들의 귀환 문제 해결에 협력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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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한국인 유골봉환 교섭 구체화
제2차 대전 때 일본에서 전몰한 한국인 유골봉환 교섭이 구체적으로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정부는 현재 일본동경시내「유우덴지」에 보관중인 2천83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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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9명으로
「뉴·남산 관광호텔」화재사고의 사망자는 18일 현재 19명(남자 13명, 여자 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가운데 일본인이 4명, 중국인 1명, 한국인이 14명으로 확인됐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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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교포 2백명 귀국 전망
귀국을 희망하는 「사할린」 억류 교포 가운데 2백 명이 11월 초순 안에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송환에 관한 모종 통지」를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멀지않아 귀환이 이루어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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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국립경찰 창설(2)|김태선
일본천황「히로히도」의 무조건 항복선언이 있은 다음날인 8월16일부터 서울시내 일부경찰서에서는 일인경찰관들이 사상범들을 석방하고 한인경찰관들에게 자진해서 사무인계를 하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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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자라는 명목으로 한국 정보 요원 대거 입국
【동경=박동순 특파원】9일 열린 일본 참의원 법무위원회에서 사회당의 「사사끼·시즈꼬」 (좌주목정자·여) 의원은 『한국의 정보 요원이 신문 기자라는 명목으로 일본에 대거 입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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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
현대일본의 수도 동경이 한인들에 의해 개척되었다고 하면 못 믿을 사람이 많겠지만,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의 동경의 전신「에도(강호)라는 고을이 도성으로서의 터를 잡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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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동포 백68명
【동경=박동순 특파원】10일「사할린」억류교포 귀환한국인회(회장 박노학)에 의해 4차로 밝혀진 귀국희망「사할린」교포 49가구 1백68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귀국 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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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억류 한국인 귀환희망자 3차 명단
3차로 밝혀진 귀국 희망교포 42가구 1백65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귀국후 정착지·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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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교포백10명
「사할린」억류 교포가운데 새로이 22가구 1백10명이 귀환청원서를 일본 「도오꼬」에 있는「사할린」억류 교모귀환한국인회(회장박노학)에 접수시켰다. 이귀국희망교포들은 지난달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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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 6백54명 또 귀환희망
【대구】일제하에 일본정부의 징용명령을 받고 군속이나 정신대·산업전사등으로 끌려간「사할린」억류 교포들가운데 42가구 1백37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귀환희망의 뜻을 알려온데뒤이어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