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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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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상공서 환상적인 곡예 비행쇼
'코리아 에어쇼 2003'행사인 제4회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박람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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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한달 앞으로] '오~ 성공 달구벌' 준비 끝났다
유례 없는 지하철 대참사의 아픔에 짓눌려 침울하던 대구시가 다시 일어서고 있다.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2003 여름 유니버시아드(U대회) 개막을 한달 앞두고 생기를 되찾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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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작년 9월 부산에서는
대구시와 U대회조직위는 올 초부터 북한 참가를 전제로 작년 부산아시안게임의 사례를 연구해 왔다. 지난해 9월 28일 1백25명의 예술단, 1백50명의 취주악대로 구성된 북한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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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축구 '대구FC' 뜬다
대구지역 신생 프로축구팀 대구FC가 시민들의 열망을 안고 드디어 첫 경기에 나선다. 대구FC는 19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는 데 이어 오는 23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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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참여 민족화합 무드 조성 43개 회원국 모두 참가 기록
36억 아시안의 대축제,7천만 한민족의 화합 한마당이 될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9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남북한을 비롯한 43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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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安全 월드컵 100점"
테러나 훌리건 난동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시작된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별다른 사고없이 폐막됐다. 직전 대회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훌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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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전 이모저모
○…터키의 하칸쉬퀴르(파르마)가 넣은 첫 골은 월드컵 사상 최단 시간 득점. 종전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은 1962년 칠레 대회 체코-멕시코전에서 체코의 마세크가 기록한 15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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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팬들 "고맙다, 한국 응원"
"한국의 응원 덕분에 16강에 진출했다." 터키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국·터키 친선협회''터키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1천여명의 한국인과 수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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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지옥에 갔다 온 기분":한-미戰 뜨거웠던 달구벌
"와, 와…." 달구벌의 붉고 뜨거운 함성이 패색이 짙어가던 한국팀에 행운을 가져다 주며 16강의 꿈을 되살려냈다. 미국전 승리를 염원하는 열기로 넘친 대구 월드컵 경기장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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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케팅으로 中시장 뚫어라 기업들 '球迷'에 구애 몸짓
중국의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디지털차이나의 리친(李勤)총재 등 중국 내 판매상 2백50여명은 8일 밤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중국과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중국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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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戰 앞두고 일부 反美 움직임 "월드컵정신 훼손" 자제 목소리
한국팀이 월드컵 본선 16강에 진출하는 데 분수령이 될 오는 10일의 대(對)미국전 때 길거리 응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에 편승한 반미(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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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골… 하늘 찌른 '붉은 함성'
우리는 해냈다. 국민 모두의 꿈을 이뤄준 부산은 환희의 땅으로 변했다. 4천만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연출한 부산대첩은 단순히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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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새 역사 기다리는 부산
한국과 폴란드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두 팀 선수들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경호를 받으며 각각 경주와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동했으며 붉은악마 응원단은 초대형 태극기·북 등 응원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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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팬 이끄는 한국인 응원단장
"자유 차이나, 자유 ! 자유 ! (加油 中國 加油 加油)." "중국 힘내라"는 구호를 목청껏 외치며 현란한 동작으로 5천여명의 중국 축구팀 응원단 '추미(球迷)'협회 회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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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골세례에 시민들 열광 "월드컵때도 오늘처럼"
환호와 탄성, 그리고 아쉬움. 한국대표팀과 프랑스의 평가전이 열린 일요일 저녁 전국은 지난 21일 잉글랜드전에 이어 또 한차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집집마다, 그리고 TV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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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가 없다" 힘빠진 열도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 대표팀과 스웨덴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일본은 이날 경기를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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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강렬… 달라졌다"
트루시에 "결과 책임질 것" ○…일본 언론은 21일 밤 벌어진 한국-잉글랜드전을 소상하게 보도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팀 경기내용에 대해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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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응원단 '추미'대거 상륙
'서포터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27일 한·중전에는 중국의 축구 응원단 '추미(球迷)'가 대거 등장해 경기 외에 또하나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초청으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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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제 분위기 띄운다
서울시는 월드컵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상암동 경기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분수대를 가동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서울에서 경기를 치르는 프랑스·세네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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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월드컵 캠프촌' 조성
월드컵 때 방한하는 외국 응원단과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는 야영장 형태의 '사커 빌 월드'가 전북 무주 리조트에 조성된다.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5월 25일~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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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주에 '월드컵 캠프촌' 조성
월드컵 때 방한하는 외국 응원단과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는 야영장 형태의 '사커 빌 월드'가 전북 무주 리조트에 조성된다. 월드컵 기간(5월 25일~7월 5일)에 한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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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
제주 지방에 며칠동안 계속된 궂은 날씨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9일 열린 한국과 미국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 몰린 축구팬의 관심은 뜨거웠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개장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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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
제주 지방에 며칠동안 계속된 궂은 날씨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9일 열린 한국과 미국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 몰린 축구팬의 관심은 뜨거웠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개장을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