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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괴담 만들고 시도 써… 'AI 창작예술' 시대 열렸다
인공지능(AI) 시극 ‘파포스’ 개막을 앞두고 연출가 김제민(아래)과 AI 개발자 김근형이 8일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세로로 세운 대형 TV 패널에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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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日 그렇게 말하지 마요" 패러디 봇물…한국말 빛낸 '분당댁'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 당시 현장에서 주연 배우 탕웨이(오른쪽)가 형사로 출연한 코미디언 김신영과 쉬는 시간 포즈를 취했다. [사진 CJ ENM] 이 사랑, 깊고도 꾸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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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의 별별영어] 영어의 호칭(Address terms)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영어에 존대법이 있을까요? 모든 언어에 정중한 표현이 있지만, 영어에는 한국어처럼 문법이 된 요소가 없고 상대를 가리키는 대명사도 ‘you’ 하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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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아무 소용 없다” 언어학자의 도발 유료 전용
교육에 관한 양육자의 고민에서 ‘영어’는 단연 선두에 있습니다. 빠르면 만 4세부터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죠. 영어유치원과 일반유치원 중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갈등으로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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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尹, 나토 일정 마치고 귀국길…3박 5일 세일즈 외교 펼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첫 순방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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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박찬욱은 외계인…내 삶 한 부분 완성해줬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배우 탕웨이는 이 영화로 “박찬욱 감독님이 내 삶의 한 부분을 완성해줬다”고 했다. [사진 CJ ENM] “이 작품을 하겠다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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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감독님"…칸 찬사받은 탕웨이, 박찬욱에 전한 말
배우 탕웨이가 24일 오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경쟁부문 진출작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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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박찬욱표 멜로에 기립박수 “비단결 같은 낭만주의”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은 23일(현지 시간) 박찬욱 감독(가운데)과 주연 배우 탕웨이(왼쪽), 박해일이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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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섹스 없다…"지루하죠" 박찬욱표 멜로에 칸 기립박수
23일 오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헤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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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말뭉치 무한학습한 AI, 이젠 사투리·높임말도 번역”
━ AI 통·번역 기술 얼마나 진화했나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9월 전북 정읍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30대 중국인 남성이 한국인 지인과 술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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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으로 들어온 AI 통번역…바벨탑 이전 시대로 돌아가나
━ [최준호의 사이언스&] 인공지능 통·번역의 세계 인공지능 통번역기 네이버 파파고의 번역품질 리더 정권우씨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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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충격에 할리우드 배우 됐다…美명문고생의 반전인생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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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앱 만들 수 있어" 개발자 없어도 뚝딱, 노코드 열풍 [팩플]
최근 ICT 분야에서는 코딩을 몰라도 마우스 클릭과 음성만으로 프로그램·앱을 만드는 노코드(no-code)·로코드(low-code)가 주목받고 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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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야, 너두 앱 만들 수 있어” 이젠 노코드 시대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0호, 2022.4.5 Today's Topic 야, 너두 앱 만들 수 있어~지금은 노코드 시대! 개발자 인력난이 여전히 심하다고 합니다. 실력있는 개발자들은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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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류 열풍 이을 다양한 한국어 교재 나와야
강승혜 연세대 교육대학원 교수 외국 청소년이 K팝을 따라 부르고, K드라마의 한국어 대사를 외우는 한류 열풍은 한국어 공부 열기로 이어진다. 이런 흐름을 가속하기 위해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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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들러 옷 찾아달라'…교육부 높은 분들, 영어로 해보세요 [강성태가 고발한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그래픽=김현서 기자 “세탁소에 들러서 내 옷을 찾아와 줄래요?” “바퀴 달린 가방이 더 편리할 거 같네요.” 위 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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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의 별별영어] 실수를 통해 유창해지는 영어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제자가 전해 준 실수담입니다. 입사 초기, 외국인 고객이 하도 재촉을 해서 답신 말미에 이렇게 썼대요. “Please trust me. I am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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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역발상'…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성공한 이유는
■ Editor's Note 「 디지털 시대에 ‘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 서점에는 요즘 동네 서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료 메뉴도, 북토크 모임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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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투리 안써유~" 당구 캄보디아댁 피아비, 옷 잘 안사는 이유
설을 앞두고 서울 경복궁 인근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입은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 2010년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피아비는 당구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사진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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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보면 울던 초등 2학년…4년 뒤 수능영어 만점 비결 유료 전용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 한국어 실력이 탄탄해야 영어도 잘할 수 있다. 초급 실력자라면, 한국어 독서를 통한 문해력부터 키워야 한다.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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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번역 앱, 뭐 써?" 이것보면 답 나온다…구글번역 VS 파파고 비교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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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논리적 글쓰기 능력 향상시키고 싶어요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11〉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모든 국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장소원 신임 국립국어원장. 정형모 기자 올해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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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어·몽골어·터키어 모두 中 유래" 중국의 황당 아전인수
트랜스유라시아어의 분포 현황. [그림 '네이처' 캡처] 트랜스유라시아어족(語族)이 신석기시대에 중국 동북부 랴오허(遼河·요하) 일대의 농민들이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일부 중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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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유료 전용
팩플레터 151호, 2021.10.7 Today's Interview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웹툰, 한국이 만들어 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