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 「미국의소리」

    「뉴욕」에 있던 미국의 소리 방송국은 54년10월「워싱턴」 시내「인디펜던스」가의 보건·교육·후생생(HEW) 건물로 옮겨갔다. VOA의「워싱턴」시대가 시작됐는데 창설된지 12년이 지

    중앙일보

    1978.10.26 00:00

  • 6·25사변을 전후하여 한 2년간 미국의 소리 한국어과의「스태프」는 그야말로 막강했다. 「콜럼비아」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던 김준섭·박준규·설원직씨등 10여명의 유학생과 「유니언

    중앙일보

    1978.10.25 00:00

  • 「미국의 소리」황재경|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미국의 소리」(VOA)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고학하던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일자리이기도 했다. 초기만해도

    중앙일보

    1978.10.24 00:00

  • 제60화 황재경 2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아나운서는 박경호등 거의 이북출신|남한출신들도 북쪽말 억양에 물들어|VOA의 멤버|(2356)

    49년6월 내가 한국어「아나운서」로 들어갔을때 VOA 방송국은 「뉴욕」 의 「브로드웨이」 57번가에 있었으며 업무는 미공보처(USIA) 가 주관했다. 당시 한국어과장은 「프로스토프

    중앙일보

    1978.10.23 00:00

  • 「미국의 소리」|남기고 싶은 이야기들|VOA수신사건

    미국의 소리(VOA)는 1942년2월24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올해로 36주년을 맞았다.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지 2개월반 뒤에 창설된 VOA는 전시방송의

    중앙일보

    1978.10.21 00:00

  • 「미국의 소리」|남기고싶은 이야기들|「아나운서」생활

    영국에서 돌아오던 여객선에서 나에게 학비를 대겠다던 세계주일학교 연합회 부회장「헤인즈」할머니는 약속대로 돈을 보내주었다. 그 할머니는 「피츠버그」에서 야채 장사를 하던 분으로 기독

    중앙일보

    1978.10.20 00:00

  • 이화장 살림 10년째|"고생은 되지만 큰 보람"-고 이승만 박사 자부 조혜자씨

    『해마다 이 이화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어요. 외국의 방문객에서부터 국내 저명인사들까지 찾아 오셔서 격려해줄 때면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고 이승만 박사

    중앙일보

    1978.07.24 00:00

  • 전화로 한국어를 가르친다-일본 대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어 전화 강좌입니다. 전화로 쉬운 한국어를 배웁니다.』 일본 어디서나 전화번호 06-787-2444만 돌리면 사전에 녹음된 한국어 회화가 나온다. 일본

    중앙일보

    1978.05.02 00:00

  • 인도 학생들에 인기 네루 대학 한국어과

    【뉴델리=한남규 특파원】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있는 「네루」대학교에 2년전부터 한국어과가 생겨 지금 12명의 대학생이 우리말을 공부하고 있다. 다른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3년제인

    중앙일보

    1978.04.17 00:00

  • "낭만"은 전무… 북한 문단

    오늘날 북한 문단은 이광수 이상 등 1920∼30년대 작가들의 작품을 「부르좌」 문학으로 간주, 출판을 금하고 있으며 문학사에서조차 제대로 거론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 같은

    중앙일보

    1978.04.12 00:00

  • 일인이 일제하 우리 가요 연구|동경의 大久保善次씨

    민족의 한이 서린 가요를 배운다. 일제하에서 겨례의 신음과 해방의 염윈을 달래주던 당시의 유행가의 변천사를 연구하고 있는 집념의 일본인-. 화제의 주인공은 증권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중앙일보

    1978.01.07 00:00

  • 스노베대사, 능률협 조찬회서 한국어로 연설

    「스노베」주한 일본대사는 26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있은 능률협회주최의 최고경영자조찬의에 초청되어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아직까지 한국기업인들과의 공식회

    중앙일보

    1977.08.26 00:00

  • 한국말에 열중…독어는 잊을 지경

    한국외국어대학 독어과 교수로 재직중인 「한스·위르겐·자보로프스키」교수가 조병화씨의 시집 『어느 생애』(Ein Leben)와 오영진씨의 희곡 『맹 진사 댁 경사』(Hochzeit a

    중앙일보

    1977.04.29 00:00

  • 일제 때 한국작가들의 자세|한국에 유학 온 일 학도|석사논문서 심층분석

    일본의 한 학도가 한국문학에 대한 끈질긴 집념을 불태운 끝에 일제말의 한국문학을 다룬 논문으로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학위를 획득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상황과 문학자의 자

    중앙일보

    1977.02.21 00:00

  • 세계에 선보이는 한국연극 「태」·「하멸 태자」

    동낭 「레퍼터리」극단은 오는 3월9일부터 5월30일까지의 세계순회연극공연(중앙일보· 동양방송 및 국제극예술협회 미국본부공동주관· 미「록펠러」재단후원)길에 오른다. 공연작품은 『태』

    중앙일보

    1977.02.15 00:00

  • 민간 기업들의 차관 신청 급격한 감소 현상|금융 노조, 은행원 이직 막게 임금 인상 요구|30만불에 자유중국 기술자 훈련 맡은 포철

    한때 신청이 너무 밀려 비명을 올리던 차관 도입이 요즘엔 신청이 너무 없어 골치. 특히 현금·물자 차관의 길이 막히자 민간 기업의 차관 신청이 급격히 줄어 보통 한달에 2번씩 열리

    중앙일보

    1976.11.27 00:00

  • (5)인도의 세 한국 유학생

    【박군배특파원】한국의 젊은이들이 이제 막 비경(?)의 인도에 파고들어 인도를 익히고 있다. 과거에 김하우씨(외국어대 힌두어과 과장), 서경수씨(「네루」대 한국어과 교수) 등 몇 사

    중앙일보

    1976.11.02 00:00

  • 한국어부 억류는 잠정적

    【북경20일AFP동양】중공은 20일 한국어선 2척과 어부들을 억류 중에 있다고 확인했으나 장기간 억류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 문제에 관한 서울발신보도에 논평해 달라는 AF

    중앙일보

    1976.06.21 00:00

  • 부모의 포어 학계에 2종의 포-한 사전 출간 외대 정규호·재「브라질」주영복 씨

    「포르투갈」어-한국어 사전이 없어 포영·포일 사전을 봐야했던 학계에 한꺼번에 2종의 포한사전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규호(외대「포르투갈」어 과장)편저의『현대 포한사전』(송산

    중앙일보

    1975.10.10 00:00

  • 한국을 잘 아는 외교관…한불 경제·문화협력 증진에 힘쓸 터

    【파리=주섭일 특파원】「레미·테시에-뒤-크로」신임「프랑스」대사(55)는「프랑스」외무성에서 오랫동안 동남아 경제협력관계를 다루어 온 경제 통으로「프랑스」의 전형적인 관료「엘리트」다.

    중앙일보

    1975.09.30 00:00

  • 문세광입원알선 의사 북송

    【동경13일합동】문세광의 저격사건 1주년을 앞두고 「아사인 신문은 13일 저격사건에 관련된 새로운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문세광을 「아까후도」병원에 소개한 것으로

    중앙일보

    1975.08.13 00:00

  • (61)스페인 문단의 한국시인 민용태씨(끝)

    「스페인」처럼 시인 많고 시를 좋아하는 백성도 드물 것이다. 웬만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외면하지 않는다. 아무하고나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

    중앙일보

    1975.04.14 00:00

  • (59)|(1)

    마침내 여기 네가… 네가 너구나. 하많은 눈길, 입술, 타는 간장마다 아픈 대기의 푸른 뱃속마다 어여쁜 한 가닥 숨길로 살아 무시로 죽어 쌓이는 잿더미 그 세월 한 가운데 정확한

    중앙일보

    1975.04.11 00:00

  • (57)|「코펜하겐」의 한국학 교수 신휘동씨 (2)

    한국어를 배우러 신휘동씨 강의에 들어온 학생들은 대부분 한자를 해독할 수 있는 실력들이었지만 하나 같이 『한글이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다』면서 우선 공부하는 요령이라도 지시해 달

    중앙일보

    1975.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