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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예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지난달 27일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 백주년기념관을 가득 메운 청중은 3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 과정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임진권 기자 “‘큐(Q)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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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예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지난달 27일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 백주년기념관을 가득 메운 청중은 3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 과정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임진권 기자 “‘큐(Q)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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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문동환 한신대 명예교수
'생명공동체와…' 출판기념회 ◇ 文東煥한신대 명예교수는 22일 오후5시 서울종로구사직동 수도교회에서 최근 출간한 '생명공동체와 기화교육' (한국신학연구소 刊)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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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神學 거목 안병무박사 타계
「민중신학」의 주춧돌을 놓은 한국의 대표적 신학자 안병무(安炳茂.한신대 명예교수)박사가 19일 오전1시 서울풍납동 중앙병원에서 심장질환(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74세.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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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평화 국제학술대회
◇아우내재단 한국신학연구소(소장 김성재)는 동아시아의 전쟁종식과 평화정착을 위한 제3차 동아시아평화국제학술심포지엄을 5~7일 아우내재단 「영성과 평화의 집」(충남천안시병천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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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해방신학에 얽힌 뒷얘기
『해방신학』의 한국어판은 서강大 철학과 성염 교수의 번역으로77년 왜관에 있는 천주교 서적 전문사인 분도출판사에서 나왔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남미의 극심한 빈부격차,가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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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성서 세미나
한국신학연구소(소장 채수일 목사)는 3월8일까지 서울 서대문 선교교육에서 1개월 과정의「함께 읽는 신·구약성서」세미나 모임을 갖고 있다. 시간은 매주월요일 오후7∼9시.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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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과…」수련회 한국신학 연 30일부터
한국신학연구소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성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생명운동과 살림문화」를 주제로 한 수련회를 갖는다. 이번 수련회는 공기와 하천·지하수·과일과 야채·바다의 고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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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가 증언…」강좌 신학연 매주 월요일
한국신학연구소는 6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연구소강의실에서 「성서가 증언하는 하느님나라」를 주제로 하는 강좌를 연다. (56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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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학협의회 개최|한국신학연 내 10∼12일
한국신학연구소는 일본 도미사카 그리스도교 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한일 신학협의회를 8월10∼12일까지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아시아적 상황에서의 평화공동체 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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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들』내놓아
개인구원과 사회구원, 신앙적 경건과 혁명적 열정, 보수와 진보 등 이른바 기독교의 양극화된 이념을 전 생애를 통해 조화롭게 극복한 신앙 인들의 삵과 종교관을 담은『혁명적 신앙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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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상 신학강좌
한국신학연구소는12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오 7시∼9시30분 「변혁시대의 기독교」를 주제로 한 일반 평신도 대상의 특별 신학서당 강좌를 갖는다. 교회와 민주화에 대한 평산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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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의 기독교 인?
60년대부터 「사회삼여」의 폭을 넓혀온 한국기독교 행동신학은 최근 민주화·개헌·인권·박종철군 추모회 등 일련의 민감한 시국문제들에 깊이 관련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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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으로 보람찬 연휴…
신정연휴를 맞는다. 나흘간 계속되는 이번 연휴엔 차례와 신년인사를 마치고도 약간의 여유있는 휴가를 보낼수 있게 됐다.이럴때 나만의 시간을 내어 마음에 드는 책 몇권을 챙겨 한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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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에레즈」저서 번역서 2종
남미 카톨릭 해방신학의 원조「구스타보·구티에레즈」 신부(페루)가 본격적인 제2 해방신학서로 저술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우물을 마시련다』(『Beber En Su Propio P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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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신학서당」 개설
한국신학연구소 (소장 안병무)는 신학의 대중화와 신학인구 저변확대를 위한「월요신학서당」을 24일부터 개설한다. 연구소 강의실 (서울동대문구용두동740의2)에 개설될 이 서당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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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서적」압수당한 33개 출판사|법원에 무더기 소송
이념서적을 압수당한 도서출판 이삭 대표 소병훈씨등 33개 출판사 대표들은 11일 사법경찰관의 압수처분에 대한 취소신청을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압수된 1백45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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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의 방학 4년"…양봉에 튀김장사도|해직교수들, 교문나선 후「오늘」기다리며 인고의 세월 보내
○…해직교수의 원적교 복귀설은 적어도 대학가에서만은 지난6월초부터 나돌기 시작한 알려진 비밀. 정부관계기관으로 부터 슬쩍슬쩍 흘러나온 이 메거톤급 뉴스는 당초『설마 그럴리가 있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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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민중신학에 찬·만논쟁 열기
최근 해방신학과 민중신학에대한 국내신학자들의 본격척인「찬·반논잼」이 열기를 뿜고 있다. 저술·논문·기독교잡지·신학심포지엄·신학연구협의회등을 논쟁의 장으로한 상호공 방은 자못 격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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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 방향 등 제시
한국적 문화 신학 정립을 시도한 색다른 저서가 출간됐다. 한국신학연구소가 5일 내놓은 『한국 문화 신학』은 기독교를 문화사적 측면으로 재조명하면서 새로운 문화 선교의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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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자명단 일부
공안사범6백59명중 l백70명의 사건별 처리내용은 다음과같다. ◇형짐행정지 ▲최기식(40·신부·징3년·자정2년)▲김화석(23·전 부산대·징3년)▲허진수 (26·전국청년회부회장·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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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의식구조」심포지엄|이기적이고 독선적인 교인 많다
『믿는다는 사람이 저 모양이란 말야.』 교회 안의 열성적인 신앙이 교회 밖의 일상생활로 연결되지 못한채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기독교인들의 의식구조를 비신자들이 지탄할 때 흔히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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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례는 우상숭배 아니다|정진홍교수,『한국기독교인의 생활문화』 주제 발표
기독교인은 한국고유의 전통의례에 따른 제사를 절대로 올려서는 안 되는가. 한국기독교는 흔히 전래의 제례가 신의 축복을 비는 죽은 영혼의 위로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간주, 기독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