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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저택 속 "영어&중국어" 유치원, 메이홈 ②
우리나라의 최고 부촌이라는 성북동 안에는 아주 특별한 유치원이 숨어 있었다. 주변의 명문가 아이도 다니고, 원비도 꽤 비싸다니 일반 사람들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거라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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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직률 1%가 안 되는 그곳…개인연금 절반 회사 부담
지난해와 올해 공채로 입사한 볼보건설기계 연구원들이 굴착기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진(작업장치팀)·손성미(프레임팀)·정수연(유압팀)·김상득(프레임팀)·문종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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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문화체험 즐겨요!
최근 미국·캐나다·호주 등 기존의 영어 연수 선호국가 외에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여는 캠프와 어학연수가 급증하고 있다.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인데다 미주 등 기존 연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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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KAIST 확 바꾸는 서남표 총장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서남표(사진) 총장 취임 후 개혁바람에 휩싸였다. 그가 학교운영의 책임을 맡은 지 두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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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나라
바기오-골퍼들의 천국 필리핀 은퇴 이민의 최적지는 바기오와 수빅이다. 바기오는 루손 섬 북부 최대의 휴양 관광도시로 해발 1300 ̄1700m의 산중에 형성된 도시. 처음부터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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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미흥,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
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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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사귀고…선진국 체험 신났죠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와 호주 브리스번에서 각각 3주간 열린 중앙일보 여름방학 해외 틴틴영어캠프가 23일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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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레벨테스트 '3주 맞춤식 교육'
중앙일보는 올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일보 해외 틴틴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중앙일보 독자 자녀 중 초등학교 4~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캐나다 밴쿠버, 호주 브리스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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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치를 좋아해요~
작사 작곡 : 제임스 로겐벡 (James Roggenbeck, 워릭영어학원 음악교육 주임교사,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뮤지컬연극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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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아담리즈 놀이수학' 회원 모집 外
*** '아담리즈 놀이수학' 회원 모집 한솔에듀케어의 아담리즈 놀이수학(www.mathplay.co.kr)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생후 24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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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표현능력 키워라
영어실력은 절대적인 기준 보다는 시대가 요구하는 상대적 평가 기준에 의해 판단된다. 문법과 난해한 구문의 독해를 주로 평가하던 시기에는 당연히 그 영역을 잘하는 학생이 영어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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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한국 정서로 독일 시청자 사로잡아"
출간된 시집 '달과 별'을 들고 포즈를 취한 강문숙씨. 한국 여성이 베를린 문화계를뒤흔들고 있다. 1989년 독일로 이주한 강문숙(41)씨가 주인공이다. 강씨는 명함 한 장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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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배움 여든까지 간다
영/유아 교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 발음 및 논리적 사고 능력, 두뇌 개발 등이 영/유아 시절의 교육에 따라 평생을 좌우된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 이런 맥락에서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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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시대 역행하는 한국식 한자교육
중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얘기하다가 가끔 한자로 필담(筆談)을 하면 감탄 어린 찬사를 받곤 한다. 자신들은 옛날식 정자(正字)를 잘 모르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느냐는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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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서 사업할까 … '소자본 창업' 빗장 풀린 거대시장
요즘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소자본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계속된 불경기로 국내의 창업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창업도 만만치는 않다. 중국 시장의 성공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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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도우미 '하버드 흑기사'
▶ 하버드대 유학생들(서 있는 사람들)이 중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가운데 휠체어에 앉은 사람이 영어학교 장인 공승규씨. 김성룡 기자 '하버드대 유학생들이 직접 가르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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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한류'- 각계 4인 좌담
▶ 덕수궁 돌담 앞에서 한류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하는 제프리 존스, 박칼린, 피터 바솔로뮤, 도영심씨(왼쪽부터). [김성룡 기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13일자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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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야 박의 교과서를 덮어라] "아빠 힘들어, 반 좀 바꿔 줘"
딸을 혼자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낸 김모씨는 거의 매일 아침 7시 무렵 딸의 국제전화를 받는다. 동부의 모 사립고등학교 2년생으로 1년3개월째 유학 중인 딸의 전화 첫마디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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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옻칠 공예의 땅 일본에 새긴 한국 장인정신
▶ 전용복 소장이 그의 칠예연구소에서 기초 옻칠한 판넬에 입김으로 금가루를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 메구로 가조엔에 있는 세계 최초의 옻칠 엘리베이터.일본의 영어이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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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MBA 세계 톱10에 진입"
"서울대 경영대학이 앞으로 5년내에 세계 10위권 경영대학원(MBA)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조동성(趙東成·52·사진)서울대 경영대학장의 이같은 야심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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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간 정해 용돈 주고 어디썼나 꼭 적게
"자기가 갑부 딸인 줄 아는 모양이에요." 김미경(52·서울 사당동)씨는 대학 2학년인 딸의 씀씀이 때문에 속이 상한다. 교통비와 식비 조로 하루에 만원꼴로 용돈을 주는데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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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1'이상과 현실
한국개발연구원과 15개 정부출연·민간기관들이 합동으로 '비전 2011'을 제시했다.경제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정책 영역뿐 아니라 사회정책적 분야인 교육·환경·노동·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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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성과로 부사장한테 4번이나 한국식 큰절 받았죠"
"빚을 얻어 어머니 효도관광 보내드려 봤습니까? 그 여행도 결국 자식으로서 내 한(恨)을 없애기 위한 이기적인 생각이었지만요.” 8백만원을 빚내 와병 중인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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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경영 체제 곳곳에서 시동
3세대의 비상-. IMF 관리체제 뒤 수난을 겪은 재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를 맞고 있다. 재벌체제로 대변되는 한국식 자본주의가 막을 내리는 듯 보였지만 지난해말 인사를 기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