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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과 중국 성형 기술 차이없다"
지난 9월 한국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중국서 개봉,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의사가 직접 수술하는 이른바 '한국식 성형'이 중국에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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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입력 사소한 실수 땐 청약 자격 유지
단순한 실수로 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했다면 당첨은 취소되지만 청약통장은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청약가점제가 시행된 인천 논현동 힐스테이트, 양주 고읍지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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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성공 노하우 - 도와 드려요!
궁합이 잘 맞는 홈스테이 가정 배정 배형석교육원은 2008학년도 청심중 1차 전형결과 지원자 중 30%의 학생을 합격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08년 1월 학기 프리미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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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석호필은 벌써 잊었다 “지금 미드의 제왕은 마여수”
‘마여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10초 안에 특정 인물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다면 당신은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다. 30초 정도 골똘히 생각한 뒤 ‘혹시’ 한다면 앞서가지는 못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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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태워준 현지인 2명 총 쏘며 돌변"
탈레반에 억류됐다 지난달 29∼30일 풀려난 19명을 대표해 유경식(55.사진(左))·서명화(29.(右))씨가 31일 기자회견을 했다. 장소는 숙소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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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판타지를 드립니다
1980년대와 90년대 십대 소녀들은 인터넷 소설 대신 ‘HR’이라고 불렸던 로맨스 소설을 읽곤 했다. 할리퀸 출판사가 냈던 이 로맨스 소설들은 돈 많고 냉정한 검은 머리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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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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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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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아무리 어려도 유학 당사자가 가는 이유 찾아야 유학은 공부하는 당사자가 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7-8세 정도의 어린 나이일지라도 부모와 대화하며 유학가는 정당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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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선 겸손 대신 논쟁 즐겨라"
"한국적인 겸손은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일수록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논리적인 의견을 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논쟁을 즐기세요. 과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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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이슈!아슈?]'알코올 가루' 한잔 할까?
◆ '대단히, 새로운, 한정판' 태국 과자에도 부는 '한류' ↑네티즌 '낫티'님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놓은 태국의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디자인 봉지의 과자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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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의 헬로 파워맨 - 김윤진
김윤진(사진). 화려하고 도도한 스타인 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소탈하더라는, 상투적인 얘긴 피할 생각이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인터뷰 자리에 앉은 김윤진은 검은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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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샷' 앤서니 김
필드의 '뉴 키즈 온 더 블록' 앤서니 김(22)이 뜬다. 한국계 동포인 앤서니 김(22.한국 이름 김하진.사진)이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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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300년 손맛
■음식디미방이란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이란 뜻으로 1670년께 경북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집 안주인 장씨가 한글로 쓴 요리책이다. 물론 이전에 쓰여져 전해 내려오는 요리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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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3월의 광란'과 한국의 운동기계
올 봄에도 어김없이 대학농구 열기가 미국 대륙을 휩쓸고 지나갔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의 농구 64강 토너먼트는 말 그대로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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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순진남' 박태환
온 나라가 박태환으로 떠들썩합니다. 남반구의 호주 멜버른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인터넷은 박태환의 일거수일투족으로 도배되고 있더군요. 세계 수영계의 눈과 귀와 두뇌가 총 집결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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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트콤 한 편에 … '거침없이' 청춘스타로
"석호필이 MBC에 왔다고요?" 갑자기 고개를 쳐든다. 잡티 없이 뽀얀 두 볼이 빛난다. 23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만난 탤런트 정일우(20.사진). 미 인기배우 웬트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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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안가서 느긋 숙제 부담없어 '야호'
# 짧은 시간에 빠르게 유학생활 적응 1년 2개월째 밴쿠버의 미션시에서 조기유학중인 이동률 군. 한국에서 5학년 진학 직전 이 곳에 유학 온 이 군은 현재 캐나다 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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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에 62타 … 290야드 샷 … 273경기서 45승
헤일 어윈이 마지막 라운드 9번 홀에서 힘찬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하와이 AP=연합뉴스]62세에 62타를 치고 다시 벌떡 일어섰다.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의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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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파라서 그런지 훅 안 나고 슬라이스만 나"
2004년 4.15 총선 패배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칩거하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2년 반 만에 TV에 얼굴을 드러냈다. 골프 전문채널인 J골프의 '윤은기의 포브스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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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나라
바기오-골퍼들의 천국 필리핀 은퇴 이민의 최적지는 바기오와 수빅이다. 바기오는 루손 섬 북부 최대의 휴양 관광도시로 해발 1300 ̄1700m의 산중에 형성된 도시. 처음부터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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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해외 입양아들, 제대로 한국 맛보기
미국 매사추세츠주 앤도버의 필립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박진아(17)양은 두 달 전 한국을 찾았다. 한국인 아이 2명을 입양한 변호사 존과 조아나 김씨 부부, 그들의 한국인 입양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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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이어령 교수
"고구려인들이 말을 타고 달리면서 활로 사냥하는 벽화를 떠올려 보세요. 한국인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탁월한 거죠." 얼마 전 이어령 교수와 서원밸리CC에서 함께 라운드했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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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카피 앤드 페이스트
저녁 모임은 서울 도심의 조촐한 음식점에서 있었다. 세상의 흐름을 잘 읽는 행정학자.공직자들과 함께한 자리였다. 교수 몇 분과 정부 관계자가 포함돼 있다 보니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