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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윤리위원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
…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尹相哲)는 13일 오후6시30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李庚文문화체육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나라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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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금호그룹
금호그룹은 지난 6일 창립 50주년 기념및 회장 이.취임식을가진 뒤 회장.사장단 전원이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저녁식사를 했다.당초엔 식사만으로 간단히 끝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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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모차르트재단 알랭 코블랑스 이사장
『오늘날 세계의 음악교육은 대부분 테크닉이 뛰어난 독주자 양성에만 치우치고 있습니다.음악의 철학적.사회적 배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최근 내한한 유럽모차르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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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경,김은상,박찬문,정주연,이길재,김진현,김도현
◇李愛京 동덕여대교수가 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의 전수과정을 마무리하는 전통춤판을 3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연다.지난 91년 살풀이춤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된 李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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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協 창립축하연 政界.언론계 3백명참석
○…20일밤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종합유선방송협회 축하연에는 李會昌국무총리등 정.재계,언론계등 3백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 〈사진〉 연예인 金炳朝씨 사회로 진행된 축하연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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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日報 金琫一기자 93년한국신문상 수상
曺薰鉉9단이 전통도예가 恒山 林恒澤씨와 함께 프로기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陶書畵전시회를 연다. 曺薰鉉.白成豪후원회 주최로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5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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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세.한승헌.백영훈.윤정석 등
◇鄭然世 사단법인 海港會회장(前해운항만청장)은 10일 93년도 해항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등대원및 선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宋梓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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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허가 받은 「민예총」 김용태 상임위장
『운전하려면 면허증을 따야만 하는 것처럼 한국민족예술인 총 연합의 사단법인화는 합법성을 가지고 대 국민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민족예술 활동에서 대중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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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연구회 국·양악 전공자들 89년 창립
현재 한국사회의 음악문화는 과연 건강한 것이며 우리 민족의 올곧은 정서를 담고 있는가. 민족음악연구회(약칭 민음연)는 자발적으로 이런 물음을 던지며 건강한 우리 음악문화를 꽃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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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공사 사장|「공익자금」주무르는 방송계 "돈줄"
방송계에는 커다란 돈줄이 있다. 덩치 큰 방송사가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원인 광고수익사업을 거머쥐고 10년 넘게 뒷감당을 해온 한국방송광고공사다. 돈을 다루다보니 자연히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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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영화계|『이달의 인물』별도 선정
「연극·영화의 해」를 맞아 연극인들과 영화인들이 문화부와 별도로 연극·영화 발전에 공헌한 주요 인물을 「이달의 인물」로 뽑았다. 「연극·영화의 해, 이 달의 인물」은 4월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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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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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 운동』바람분다
외국식 대중음악과 고전음악이 우세한 우리의 음악문화에 맞서 민족적 정서를 반영하는 음악을 널리 보급하려는 음악운동이 활발하다. 틀에 박힌 형식과 반성 없는 예술행위에 반박,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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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영화제작 총괄「지도」
북한 최대의 영화제작소인 조선예술영화촬영소 40주년에 즈음한 87년 2월, 로동당은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상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혁명적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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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미협서 분가한다
서예를 한국 미술 협회의 분과에서 독자적인 협회조직으로 분리, 운영하려는 서단의 움직임이 최근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5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37명의 시·도 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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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민족문화예술 꽃피우자"
민족예술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23일 정식 출범했다.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각분야의 예술인 4백여명은 23일 오후2시 서울 명동 YWCA대강당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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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도 "민주화몸살"
문화예술단체들이 최근 보수·진보세력으로 갈라서는 양분화현상을 빚고 있다. 이념적 노선차이와 5공청산바람을 배경으로 한 이같은 현상은 기존의 제도권 문화예술단체들을 부정하고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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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날로 늘어나는 기업의 문화·예술투자
기업의 문화예술 투자와 지원은 이제 보편화된 세계적 추세이며 날로 확대돼가고 있다. 기업의 문화예술지원은 흔히 기업 이미지 부각과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측면으로 설명된다.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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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대상」10년|최고권위의 문화상으로 정착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중앙문화대상이 올해로 만 10년을 맞는다. 대상은 지난75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것이다. 10년의 연륜을 쌓은 지금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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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회갑 맞는 미술·서예계의 중진들| 기념전·수필집 발간, 「갑자회」창립 서둘러
올해 회갑을 맞는 미술인이 많다. 동양화단의 중진 천경자 나상목, 서양화단의 중진 문학진 김창락 김기숙 김훈 추연근 김단봉, 서단의 중진 최정균 조수호 권갑석 오상돈씨 등이 갑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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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 심포지엄 등 열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봉식)는 30일로 창립30주년을 맞았다. 6·25사변직후인 1954년 1월 30일 발족한 유네스코한위는 초기엔 주로 교육시설의 재건 등을 의해 원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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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교육열, 국가발전 동력으로|이돈희교수, 우리교육의「자생적 발전」모색
우리나라 교육의 자생적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작업은 오늘의 싯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돈희교수(서울대·교육과)는 최근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노력을 추구해왔다. 이교수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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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적 발전」에 대한 연구활기|유네스코 한위-사회과학연구협 공동으로 펼쳐
우리 학계에「자생적 발전」(Endogenous Development) 에 대한 연구열이 높아가고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필치고 있는「자생적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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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2)화맥인맥(61)|국전 파동|월전 장운성
대한미협과 한국미술가협회의 불협화음은 56년 제5회 국전이 공고되면서 노골화했다. 국전날자가 발표되자 대한미협은 기다렸다는 듯 국전을 보이코트하고 나섰다. 그때까지 국전을 주도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