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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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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입서 문·이과 구분 폐지하자
박성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서울대가 입시에서 문과·이과 계열 구분 없이 학생이 원하는 학부·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 시스템을 바꾸는 방안을 ‘서울대 법인화 이후 미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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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틀 … 박근혜 대통령 스승 이만영 박사 별세
1972년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 시절 고 이만영 박사(뒷줄 왼쪽 넷째). 당시 43명 학생 중 유일한 여학생이던 박근혜 대통령(뒷줄 오른쪽 둘째)이 서 있다. [사진 휴먼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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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김종훈(64) 한미글로벌 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상금은 1억원. 김 회장은 건설사업관리(CM)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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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되겠다”는 공대생 3%뿐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의 A사무관은 조선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전문가다. 선박용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991년 7급 공무원으로 특채된 뒤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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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간적인 발명품, 자전거 세탁기 & 생명의 빨대
아프리카 르완다 어린이들이 OLPC 재단이 무상 보급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OLPCNEWS] 선진국의 정보기술 독점을 앞장서 쟁점화한 미국의 과학자는 매사추세츠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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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학 특허전략 전문가 한기대 박검진 교수
박검진 교수는 “일부 특허가 기업의 기술이전 성사 단계까지 와 있다. 앞으로도 특허출원에서 끝나지 않고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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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대상 강창오 교수
제16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강창오(70·사진) 포스텍 석좌교수, 젊은공학인상에는 문수복(47) KAIST 교수와 장준근(45) 나노엔텍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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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역량 강화하는 영재교육
KAIST 차세대 IP 영재기업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여름방학 캠프에서 교육생들이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재 교육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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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가 ‘카톡’ 따라한 건 인력 낭비
17일 열린 코리아리더스포럼에서는 민관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산업 선진화의 본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형 KAIST 교수(맨 오른쪽)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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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은 그를 ‘오 국보’ 라 불렀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오 국보(國寶)’라고 부르며 중용했던 오원철(83·사진) 전 대통령 경제수석이 상을 받는다. 한국공학한림원이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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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업은 책상물림 인재 사양합니다
얼마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교직원들과 일본 가나자와(金澤)공대를 방문했다. 가나자와공대는 도쿄에서 서쪽으로 600㎞ 이상 떨어진 이시카와(石川)현에 있는 작은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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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대학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코르볼 총장은 사이클링을 좋아한다.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레몽 아롱,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가 근무한 프랑스의 3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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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대상 고홍식씨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제14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고홍식(63·사진) 삼성토탈 상임고문을,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로 민상렬(49) 서울대 컴퓨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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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 될 수 없어”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불황 극복의 견인차는 CEO들이다. 한국의 ‘간판’ 전문경영인인 윤종용(65) 전 삼성전자 부회장(상임고문·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만나 불황 극복의 해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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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특허에 정통한 엔지니어를 키우자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선진 기업들의 특허 공세가 한층 드세지고 있다. 최근의 특허 분쟁은 과거와 사뭇 다른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 기업의 대응이 시급하다. 우선 특허 공세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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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공학한림원 대상 수상
이현순(59·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박재근(50) 한양대 교수와 김태송(5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젊은 공학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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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9명 ‘명품 강의’ 내년부터 국내 대학서 듣는다
노벨상 수상자 9명을 포함한 세계 석학 81명이 내년에 국내 대학 강단에 선다. 강의는 전국 모든 대학에서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세계 유명 석학의 ‘명품 강의’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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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받아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정석규(79·사진)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제12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시상했다. 정 이사장은 국내 고무산업을 개척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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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부활시킨 ‘삼성맨’
최진석 부사장 인물정보 ‘(이건희 회장은) 최근 수원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 행사장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반도체 부문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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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니콜 내부감사'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총괄 사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종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윤종용 부회장 직속의 경영진단팀이 실시하는 이번 감사는 이달말까지 재무, 마케팅, 기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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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제 사장 후임 '내부 4파전'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이 다음달 정기 주총을 앞두고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누가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 관심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사내에서 거론되는 사장 후보는 오춘식 부사장(개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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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KAIST 外
◆ KAIST는 전자전산학부 변증남(63) 교수와 황규영(55) 교수가 미 전기전자학회(IEEE)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변 교수는 생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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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자 뽑아도 기업서 또 재교육"
윤종용 부회장(왼쪽)·김우식 부총리(오른쪽).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공학교육 인증을 받은 대학 프로그램의 졸업생에게 총 면접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주기로 했다.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