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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영어교사 요청"
[앵커리지=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6일 김대중 대통령 덕분에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대화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오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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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한국계 워드 '터치다운'
경기 시작 두번째 플레이. 쿼터백 켄트 그레이엄의 패스는 등번호 86번 선수의 가슴에 꽂혔고 패스를 받은 그는 갈대숲을 헤집듯 수비수들을 그림같이 제치고 질주, 엔드존을 통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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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리원허와 유사 혐의 로버트 김은…]
리원허가 미 법원에서 핵 기밀 유출 혐의를 벗은 13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앨런우드 연방교도소에선 유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김(61.한국명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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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양방향 위성인터넷업체 'GCT'
오는 10월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양방향 위성인터넷서비스를 구현하는 GCT(Global Convergence Technology)는 재미교포 데이비드 장(39)이 지난해 설립한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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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킴 메서, 여자복싱 챔프 등극
'불덩어리(fireball)' 킴 메서(34.한국명 백기순)의 주먹이 모국의 링에서 폭발했다.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여자복서 킴 메서는 5일 서울 코엑스 특설링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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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美입양 한인 여자복서 내달 5일 세계 타이틀전
5살때 미국으로 입양됐던 어린 소녀가 29년만에 모국 땅에서 챔피언 벨트를 따기 위해 사각의 링에 오른다. 국제여자권투협회(IBFA) 주니어 플라이급 1위에 올라 있는 한국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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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욕하며 독극물 방류 명령"
주한 미군 서울 용산기지에서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를 방류한 것과 관련, 이 사실을 녹색연합에 제보한 한국계 미국인 군무원 A씨는 "지난 2월 9일 방류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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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에스더 김, 시드니 간다
'우정의 기권패' 로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한국계 태권도 선수 에스더 김(20)이 시드니에 갈 수 있게 됐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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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우정의 기권' 에스더 김, 시드니 간다
'우정의 기권패' 로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한국계 태권도 선수 에스더 김 (20) 이 시드니에 갈 수 있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회장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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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아트센터 부관장 김선정씨 인터뷰]
"참가 작가 대부분이 이번 전시를 위해 신작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경향과 깊이를 지닌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7일 막을 올린 '코리아메리카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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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기업 '임직원간 말문 트기' 진땀
주한 외국기업들이 호소하는 주요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가 외국인 경영진과 한국인 임직원간에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사소통은 업무 효율은 물론, 임직원의 사기와 회사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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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CEO 후보추천"
서울은행장이 다음주중 결정돼 이 은행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3일 서울은행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구조개선자문계약을 한 도이체방크가 오는 10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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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들 "LA로 다시 컴백"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국계 미국인들이 8년전 일어났던 4.29폭동의 악몽을 딛고 당시 폭동의 중심지였던 사우스센트럴 지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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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 리타우어 그룹 최유신 회장
"파워텍 인수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난 1월 말 소형 모터 제조 중소기업인 파워텍을 인수한 리타우어그룹의 최유신(崔裕信.31.미국명 찰스 스팩맨)회장은 "앞으로 2개월 뒤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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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뷰] 굴뚝기업들 살아난다
코스닥 시장에서 전통적인 '굴뚝기업' 두 곳이 나란히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특.파워텍은 각각 지난 1월 20일, 27일부터 14일 현재까지 하루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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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女경제인들 맹활약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국내 최대의 외국인 경제단체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태미 오버비 부회장. 1988년에 한국에 온 그는 1년마다 바뀌는 AMCHAM 회장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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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남성들 신랑감으로 인기 상승
리자 로즈비어(31) 는 10년간 함께 살던 '전형적인 미국 남자'와 이혼한 뒤 새로운 스타일의 남자와 살고 싶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을 따져 보았다. 머리 좋고, 진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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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성적매력…美여성들 "동양남성 굿!"
백인 미국 남자와 10년간 살다 이혼한 리자 로즈비어(31)는 새로운 스타일의 남성을 새 배우자로 찾고 있었다. 그녀의 이상형은 머리좋고 진실하며 예의바른 사람이었다.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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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권거래위, 한국계 투자브로커 고소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주식 투자자문을 해온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도쿄 조(50.본명 박윤수오)를 고소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도쿄 조는 미 주식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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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한국계에 대한 차별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소프트방크의 창립자 손정의(孫正義)는 주식회사 일본의 보수주의자들이 자신을 졸부(猝富)로 여기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그것은 순응하지 않으면 흔히 따돌림당하는 일본 사회에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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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뛰는 향토인] 리사페이지의 김석주사장
김석주(金石柱.50)씨. 경북 영주가 고향인 그는 지난 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가 여느 이민자와 다른 점은 세살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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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뛰는 향토인] 리사페이지의 김석주 사장
김석주(金石柱.50)씨. 경북 영주가 고향인 그는 지난 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가 여느 이민자와 다른 점은 세살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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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美 시장 3위 떠오른 한국자본의 컴퓨터업체 신화
제2의 실리콘 밸리라는 미국 남가주의 어바인. 이곳에 이머신(eMachines Inc.)이라는 컴퓨터 제조업체가 둥지를 틀고 있다. 이 회사에 최근 미국 컴퓨터 업계는 물론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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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때 입양 최지만씨, 美 '올해 학생영화상' 수상
[LA지사〓김홍식 기자] 한국계 입양아인 최지만(미국명 아돌프슨.24)씨가 11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학생영화제에서 '올해의 학생 영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