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사

"한국의 정치경제"趙利濟.金胤亨 편

Korea′s Political Economy, An Institutional Perspective (假題:한국의 정치경제) 趙利濟.金胤亨編 〈1994년,Westview刊,727P

한국 적극적 투자희망/과테말라 대통령 이한

세라노 엘리아스 과테말라 대통령은 29일 『과테말라는 지리적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국가들과 가까운 이점이 있다』면서 『한국기업들이 다양한 투자분야에서 과테말라에 진출해주기

동경대 「정교수」자격으로 강의

서울대경제학과 정영일 교수(51·농업경제학)가 일본 동경대에서 드물게「정식교수」자격으로 강의를 맡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경대 경제학과 학부생을 상대로 1년간 「한국경제론」을

금융기관 해외차입 급증/6월말 35억불/작년보다 배나 늘어

◎국제수지 적자가 원인/단기위주서 중·장기 두드러져 올들어 국내금융기관들의 중·장기 해외차입이 급격히 늘고 있다. 1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이미 들여왔거나 교섭

일지에 비친 한국경제/방인철 동경특파원(취재일기)

15일자 일본경제신문은 한국경제사정의 일단을 보여주는 기사를 실어 관심을 모았다. 일본의 유명자동차 메이커 닛산(일산)자동차가 대우자동차에 트랜스미션(변속장치)을 매달 1천대씩 「

한국은행 창립 40돌/중앙은행 역할 점검과 전망

◎통화관리 새위상 정립할때 /「한은맨」자부심 다시 살려야 한국은행이 12일로 창립40주년을 맞는다. 6ㆍ25전쟁이 발발하기 직전 구조선은행 총재였던 구용서씨(작고)가 초대 총재에

한ㆍ체코 경협위 구성/국내선 48개사 참여

체코를 방문중인 한국경제사절단은 5일 프라하 체코연방상의회의실에서 한ㆍ체코 민간경제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

경영일선 지키는 창업1세 많다

재계의 대 원로인 해사 이원순 옹이 8일로 1백세를 맞았다. 항일운동을 하다 해방 후 대한증권을 설립하면서 경제계에 투신한 이 후 전경련과 한미협회 창립에 헌신하는 등 한국경제사의

한-베트남 무역증진 협력

【하노이=박영수 특파원】우리나라의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와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6일 양국 간 경제교류확대 및 교역증진을 위해 비망록 (메모랜덤)을 교환했다. 하노이를 방문중인

한-소 연락사무소 개설하자

【하노이=박영수특파원】베트남의 부투안 경공업성장관은 4일 한·베트남간 교역 및 이해증진을 위해 서울과 하노이에 연락사무소를 상호 개설하자고 제안했다. 부투안장관은 이날 오후 베트남

근대경제사료 전시회

신영길씨(『한국경제1·백년사』자료전시준비위원장)는 21일부터 2월13일까지 무역회관 종합전시장에서 한국근대경제사 관계자료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소 극동개발 협력 확신"|알루미늄공장 건설타진

【모스크바AFP=연합】소련을 방문중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와의 회견에서 자신은 서울과 모스크바가 소련의 극동지역 자원개발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산동 반도가 다가오고 있다|중국에 한국전용공단 추진

중국, 그 중에서도 산동 반도가 우리에게 바짝 다가오고 있다. 산동 반도는 인천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4백50km에 위치한곳. 관계당국에 따르면 산동 반도에 한국기업전용의 대규모 공

조기준·장세헌교수|성곡문화상을 수상

성곡학술문화 재단(이사장 홍승희)은 제3회 성곡학술문화상수상자로 인문사회과학부문에 조기준교수(고대·사진(우)), 자연과학부문에 장세헌교수 (서울대·사진(좌))를 각각 선정했다. 조

볼만한 프로

「야브론스키」등 출연 KBS 제1TV 『문화가 산책』(8일 밤10시20분)-이번주「함께 봅시다」코너는 국립극단의『말괄량이 길들이기』,「문화계사람들」은 4일 내한공연한 소련의 천재첼

이병철 본사창업주 별세|WP·일본경제사장 조의

삼전강 이병철회장님의 서거를 슬퍼하며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그룹삼성을 이끌어온 이회장님의 생애는 「사업외곬」이라는 말 그대로 사업을 통해

해금도서 431종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노동자의 길잡이(전 미카엘)▲wid글(프란츠파농)▲위대한 거부(마르쿠제)▲사회운동 이념사(장일조)▲새로운 사회학(C·앤더슨)▲여성해방의 논리(J·미첼

역사학연구 어디까지 왔나

올해로 30돌을 맞은 전국역사학대회가 29∼30일 경희대에서 열렸다. 우리 역사학도들의 중요 연중행사로 굳혀진 이 대회를 맞는 학계의 감회는 남다르다. 전국역사학대회가 처음 개최된

"수업거부 주동자 중징계"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은폐및 조작」을 규탄하고 「4·13조치」에 항의하는 대학가의 수업거부움직임이 서울대에 이어 동국대·성균관대·한양대등으로 번지자 문교부는 28일 운동권학생에

금융정상화 시급하다

경제에 관한한 바야흐로 국운이 상승일로에 있다고 믿고 있는 분들에게는 선천적이고 직업적인 비관논자가 하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필자는 요즘 3저호황때문에 우리경제의 구조적 취약점들이

경제사회 연 세미나

상의회관서 세미나

태완선 한국경제사회 연구소 회장은 25일 하오2시 대한상의 회관에서「중소기업육성과 금융지원」주제의 세미나를 갖는다.

김대중씨 저서압수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일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명륜동2가176 청사출판사에서 김대중씨가 지은「대중경제론」2천부를 압수했다. 압수된 책자는 지난달30일 간

『목민심서』 번역·주석 완결|작업 10년만에 마지막 6권 연내나와 다산연구회

조선조후기의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대한 번역과 주석이 다산연구회에 의해 10년만에 완결돼 올해안에 마지막 6권이 나온다 (창작과 비평사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