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한국바둑리그] 김지석의 결혼 선물, MVP
2012 바둑리그 시상식. 왼쪽부터 MVP 김지석, 신인상 이동훈.다음달 18일 결혼하는 김지석(23) 8단이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MVP에 뽑혔다. 리그 우승팀 한게
-
IT도 금융도 조선도 … 명예퇴직 잇따른다
경기 침체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일까. 기업들 사이에 명예·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보다 더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는 시절에 대비해 몸집을 줄이고 체력을
-
[바둑] 루키 이동훈의 재발견 … 한게임, 우승컵 안았다
한게임이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최종전에서 신안천일염을 3대2로 꺾고 우승했다. 왼쪽부터 김지석(주장), 이태현, 차민수(감독), 이동훈, 윤준상, 김세동.
-
‘카톡’ 김범수 새 사업 나섰다
김범수는 1992년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원 없이 컴퓨터를 만지고 싶어’ 삼성SDS에 입사했다. 5년여 직장생활 동안 PC통신 ‘유니텔’ 개발에 참여했다. 직장을 나온
-
[2012 한국바둑리그] 이세돌과 1국서 맞붙는 김지석 ‘신안 우승’ 브레이크 걸까
김지석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했던 신안천일염이 2차전에서 한게임을 3대1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B2012한국바둑리그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종전은 10·11일 이틀간
-
[2012 한국바둑리그] 4번타자 이세돌, 돌 구경도 못했다
이세돌예상 외였다. “5국까지 간다”던 1차전이었는데 결과는 한게임이 3대0 스트레이트로 이겼다. 4국에 출사표를 던졌던 신안천일염의 이세돌은 바둑돌을 잡아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
[바둑] 14세 이동훈·15세 변상일 “막내들아 뒷일을 부탁해”
이동훈(左), 변상일(右) 드디어 챔피언 결정전이다. 정규시즌 1위 한게임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신안천일염이 27~28일 1차전에서 격돌한다(2차전은 11월 3~4일, 3차전은 1
-
1분 전략 적중…애니팡 '하트' 하루 매출이…
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 해외에
-
“1분짜리 공짜 게임 ‘1분의 쉼표’ 전략 적중”
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 해외
-
위닝일레븐 온라인 2차 프리시즌 드디어 개막!
NHN이 운영하는 한게임은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2차 프리시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프리시즌 테스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테스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
-
뜨거웠던 2부리그 … 포스코, 마지막에 웃다
2부리그인 ‘락(樂)스타 리그’가 막판 대혼전 끝에 포스코LED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포스코는 황재연 2단, 이희성 9단, 이상헌2단, 김채연 초단으로 구성된 팀. 2위는 Ki
-
안조영·박승화 이 둘을 주목하라
6개월의 장정을 끝낸 KB 2012바둑리그(총규모 40억원, 총상금 26억원)가 13일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준PO)의 주인공은 정규시즌 3위 스마트오로와 4위 포스
-
국민게임 '애니팡',하루 올리는 매출 무려…헉
매일 1000만 명이 즐기는 캐주얼 게임 애니팡 개발사인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가 성공비결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선데이토즈]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매일 이 게임을 즐
-
바둑도 9회 말부터
박정환이 패하자 정관장이 탈락했다. 정관장이 패배하는 순간 지옥 입구까지 갔던 포스코 LED가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KB2012바둑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
-
잘 뽑은 신인, 실력은 주장급이군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이 이끄는 한게임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한게임은 1지명 김지석(11승)과 2지명 윤준상(11승) 외에도 바둑리그 최연소
-
[한국리그 최종 18라운드] PS 4팀 안갯속 … 마지막 경기서 결정 난다
지난주 신안천일염에 ‘4대1 패배’라는 결정적 일격을 당한 포스코LED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마지막 18라운드 한 경기를 남긴 현재 티브로드·정관장과 똑같이 9승8패지만 개인 승
-
[금주의 한국리그] 전적 같은 세 팀 3·4위 확보전
이번 주 17라운드가 고비다.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둔 2012 바둑리그는 한게임(12승4패)과 신안천일염(11승5패)의 1, 2위 다툼보다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가리는 3, 4위
-
다시 만난 벤처투자업계 라이벌 임지훈·박지웅
벤처투자업계 친구이자 라이벌인 임지훈(사진 왼쪽) 대표와 박지웅 대표. 임 대표는 3월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았고, 박 대표는 지난달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에 취임했다. 두 대표는
-
관록의 한국 주력 7인 vs 패기의 중국 ‘90후’
이세돌 9단(오른쪽)과 중국의 구리 9단의 대국에서 세계대회 본선 사상 유례없는 ‘4패’가 나와 무승부가 됐다. 두 기사는 무승부 직후 곧바로 재대국을 했고 구리가 승리했다. 하지
-
[금주의 한국바둑리그] 가봐야 안다,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
정관장 안성준(오른쪽)이 신안천일염 강창배를 꺾었다. 정관장은 1위를 달리는 신안천일염을 4대 1로 대파하고 5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사진 한국기원] 하위
-
[금주의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정관장, 하위팀에 덜미
갈 길 바쁜 티브로드가 지난주 꼴찌 SK에너지에 3대2로 패배하면서 7승7패로 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정관장도 9위 Kixx에 1대4로 패배해 티브로드와 승차 없는 6위. 하위
-
게임 부진 NHN, 2분기째 매출 감소
벌어들인 돈(매출)은 늘었지만 남긴 돈(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었다. 9일 발표된 NHN의 올 2분기 실적 얘기다. 이 기간 NHN은 매출 5784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을 기
-
사법고시 준비생, 무협게임 하다 인생역전
모바일 게임업체 이노스파크의 신재찬(37) 대표는 ‘재미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의 세계관은 현대 미술에서 왔다”며 “추상 미술이나 비언어 공연같이 인종과 언어
-
올레길 살해범이 '대망생이'? 경찰 "사실 무근"
제주 올레길 여성 살해사건의 피의자가 검거 전에 인터넷에 글을 남겼다는 소문이 확산됐으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고 뉴시스가 27일 보도했다. 27일 제주지방경찰청 나원오 수사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