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망·실종 496명

    한때 위험수위를 돌파, 11m24cm까지 물이 불어 서울을 위협했던 한강의 홍수는 19일 밤 9시를 고비로 줄기 시작, 21일 정오 현재 경계수위(8·50m)를 훨씬 내려간 7m2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위험 오르내린 한강주변 43시간|수위 따라 고조된 긴장과 초점

    한강인도교의 수위가 이번에 11m24cm를 기록한 것은 1925년(을축년) 이래 47년만의 것이었다. 서울시 기록으로는 당시 인도교의 수위가 12m26cm. 뚝섬은 12m20cm,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

    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중부에 폭우…한강 위험수위 돌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일어났다. 18일 아침 7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9일 아침 7시까지 24시간 동안에 3백2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여름 사고는 방심을 노린다|

    여름의 사신이 방심을 노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심신이 나른해지면서 여름철 생활 주변에 각종 사고가 잇따른다. 개구장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강변 웅덩이, 식중독, 장마철에 빈

    중앙일보

    1972.07.19 00:00

  • 부자가 사망

    28일 하오3시5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685 강변4로에서 천호동에서 용산 쪽으로 가던 서울 자2-9353호 「지프」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던 인흥상사 소속 경기 자

    중앙일보

    1972.05.29 00:00

  • (426)경무대 사계|황규면(제자는 윤석오)

    6·25로 국민 모두가 피해를 보았지만 국회의 피해가 특히 더했다. 정부의 수도사수공언과 국회자체의 사수결의 때문에 2백10명의 의원 중 62명이 피난을 하지 않고 서울에 머물렀

    중앙일보

    1972.04.05 00:00

  • 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중앙일보

    1971.12.30 00:00

  • (315)제22화 부산통화기금(8)

    직원들에 대한 「브리핑」을 14일 하오 4시에 시작되어 장장 11시간이 지난 15일 상오 3시께 끝이 났다. 직원들은 파견될 지역과 지역별로 준비된 유인물 뭉치를 나누어 받았다.

    중앙일보

    1971.11.24 00:00

  • (243)-(2)

    (2) 국민방위군은 대체로 군 현역에 준하여 편성됐었다. 사령부 아래 교육연대가 전국에 51개소 설치되어 17세로부터 40세까지의 50만 장정을 수용했다. 본부사령부의 및 간부와

    중앙일보

    1971.10.22 00:00

  • (22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8)|거제도 폭동(4)

    「헤이든·보트너」준장이 구상하고 있는 제2단계인 새 수용막사의 건조는 한달이 걸렸다. 이 동안 「보트너」 준장은 매일 어느 수용소에서 폭동이 얼어나지 않을까 하고 내심으로는 식은땀

    중앙일보

    1971.09.10 00:00

  • 서울은 물에 약하다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오면 서울시내는 항상 물난리를 겪고 곳곳에서 축대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낮은 지대에서는 침수소동이 일어난다. 위험한 건물이나

    중앙일보

    1971.07.13 00:00

  • 영구처방 없는「수해」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함께 잠시 내린 비로 각종 장마사고 때문에 지난 주말 8명이 죽고 40여 동의 건물이 파손되었다. 6월말에는 꼭 장마가 들고 장마 때는 물난리가 난다는

    중앙일보

    1971.06.29 00:00

  • 물놀이 인파 30만

    장마전선의 북상 예보와 함께 무더위 철로 접어든 20일, 서울 시내의 각「귤」이 일제히 문을 열어 피서 인파로 붐볐다. 최고 기온 28도 3분으로 더위는 아직 문턱에 머물렀으나 이

    중앙일보

    1971.06.21 00:00

  • 만원버스, 북한강에 추락

    【청평=임시취재반】10일 상오 8시 55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지방골 앞에서 서울쪽으로 달리던 경기영5-735호 시외「버스」(운전사 임채형·37)가 높이 11m의 낭떠러

    중앙일보

    1971.05.10 00:00

  • 예산 3억5천만원

    서울시는 26일 ①수해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②재해가 발생했을 때의 기동성 있는 응급조치와 구호 ③긴급복구 등 3억4천9백9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재해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의 올

    중앙일보

    1971.02.26 00:00

  • (85)창군전후(4)|이경석(제자는 필자)

    일군·만군·광복군 출신들은 일본·만주·중국·동남아·남태평양 등지에서 귀국하자마자 서로 모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필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아가는 정세를 알아보기 위해 만났을 것이

    중앙일보

    1971.02.18 00:00

  • 관용차 한강에 추락

    13일 밤10시25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제2한강교에서 서울시청소속 서울 관1-125호 승용차(운전사 손근수·30)가 시내 쪽으로 달리다 10번째 교각위 쇠 난간을 들이받고 20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조헌영씨 생봉바라 호주이름안고쳐|65년엔 "유해인수하라"하고는 딴전

    납북인사틀온 대부분이 안집안의 가장이거나 기동이었다. 졸지에 주인을 잃은 이들 납북인사 가족들은 그동안에어떤 생활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로하겠다. 앞서도 말했지만 납북자삭에 관한

    중앙일보

    1970.12.30 00:00

  • 어제 윤화 51건

    9일 하룻동안 서울 시내에서 모두 51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 3명이 죽고 46명이 부상했다. 이 같은 숫자는 작년 12월9일의 17건 발생에 12명 부상 보다 발생 건수는 34건

    중앙일보

    1970.12.10 00:00

  • 긴급 진단-근로 전선 이상 없나 (상)|영하 지대

    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0.11.25 00:00

  • 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7)|도시 「개스」

    서울시는 5백만 시민들이 해마다 겪는 연탄 파동의 고통, 연탄 사용에서 생기는 중독 사고는 해마다 급증하는 연탄 수요량의 해결과 도시 연료의 현대화 등 여러 가지 목적에서 도시 「

    중앙일보

    1970.07.30 00:00

  • 수해 복구 대책

    6월15일 이후 7월22일까지 한달 남짓한 장마피해는 73억4천98만8천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 90명, 실종 30명, 이재민수는 4만6백22명에 달한다 한다. 이번 장마로

    중앙일보

    1970.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