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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도 안 4만평 땅에 시민위락단지 개발
서울시는 30일 제1한강교 가운데 있는 중지도 1만3천평과 그 주변 고수부지 3만1천평 등 4만4천여평을 교육·오락·운동시설이 함께 있는 시민위락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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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수영장 7월개장 어려울 듯
광나루 수영장조성공사가 늦어 7월에 문을 여는것이 어렵게됐다. 서울시는 광진교위쪽 암사동강변 모래밭 6만여평을 정비해 7월1일부터 시민수영장으로 개방키로 했으나 모래밭에 흙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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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선상식당 폐쇄
서울시는 12일 한강수질오염을 막기위해 한강변에들어선 선상식당등 27개식품접객업소를모두 없애기로 했다. 또 광진교상류인 광나루모래밭 6만평을 수영장으로 만들어 7월1일부터개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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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씨가족-그후
많은것이 엄청나게 달라진 한 연대였다. 70년대-.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킨 산업화 과정에서 새로 얻은 것이 많았지만 더불어 숱한시챙착오를 경험했다. 한 연대를 닫으면서 잃온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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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을 새로 짓는다|8월 착공 81년 완공 사용중인 터미널 옆에 11층 건물로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건설계획이 30일 확정됐다. 새로 세워질 고속「버스터미널 」(서울 반포동162「블록」)은 지하철 3호선과 연결되어 건물 안에서 차를 타고 내릴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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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과 같이 봄 놀이 갔던 여고생 3명 배 뒤집혀 익사
【양평】5일 하오5시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남한강에서 놀이 갔던 남녀학생7명을 태운 거룻배가 뒤집혀 배에 탔던 서울 청산여자상업전수학교(서울 종로구 충신동) 3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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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ㆍ웃돈요구 상인 10명 구속
물가사범수사에 나선 서울지검은 22일 물가상승을 틈타 품귀 품목을 매점매석 했거나 웃돈을 받고 거래한 홍창합판 대표 이경도씨(48·서울 중구 을지로5가 26) 등 합판도매업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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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까지 민자 12억 유치|작약도를 해상 유원지로
여름피서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인천 앞 바다 작약도가 국내 굴지의 관광유원지로 개발된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각지에서 피서객과 관광객이 당일관광「코스」로 줄을 잇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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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골재 값의 폭등
「시멘트」·골재 등 건축 자재의 품귀와 가격 상승은 모처럼 일어난 주택 경기에 큰 암영을 던지고 있다. 모래·자갈 값은 금년 들어 이미 50%가량 올랐는데 앞으로도 수그러질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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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50만명 피서행락, 32명 익사|올해 최고더위 최고인파
일요일인 20일 전국각지의 해수욕장과 유원지등 피서지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백5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무더위를 피했으며 익사자만도 32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뚝섬10만명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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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확실히 그렇다.구체적인 증거를 대라고 반박할지 몰라도 요즘 들어 중요경제조처가 미리 새는 인상이 짙다. 논리적 심증정도가 아니라 나타난 사실이 그렇다. 그것도 이해대상자에게 정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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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우뚝선 「민주」의 위용
○…여의도에 신축중인 새국회의사당이 골조공사를 끝내 오는 5월15일께 상량식을 갖는다. 10만평의 부지에 1백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69년10월 착공한 의사당공사는 작년도까지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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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에 「대서」겹쳐 휴일 피서인파 백50만
35도의 무더위가 나흘째 계속된 가운데 맞은 일요일이자 대서인 23일. 전국에서 1백50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나들이하여 올 들어 최고의 물놀이 인파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의 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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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폭우 가을을 기습
16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17일 하오 3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물바다를 이루었다. 추석이 지난 이날 느닷없이 쏟아진 가을비로 전국에서 14명이 죽고 1명이 실종,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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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장 길었던 3일|「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타리」한국동란 3년
각 신문·통신사가 사에 따라 다소의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사태의 위급함을 깨닫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26일 하오부터였다. 이에 따라 지면에도 이런 위기감이 간접적이나마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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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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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 20% 비위 걸려"
국회내무위는 11일 김현옥 서울시장을 불러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시민 아파트 매점 등 주택 행정과 시내 버스 공영화 계획, 서울시의 각종 부정 사건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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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부국의 동맥|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공구 완공
새 길이 뚫렸다. 지난2윌l일 기공한 경부고속도로의 첫 공구인 서울∼수원간 32킬로의 고속도로가 10개월만에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서울의 동남쪽 잠실리를 시발점으로(제3한강 한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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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땅값|「경부고속」용지매수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의 제1공구인 서울∼수원간 노선이 내년 2월 초에 착공한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따라 서울의 시발점으로 알려진 남 서울 말죽 거리일대는 벌써부터 땅값이 동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