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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8선 돌파와 북진(12)미 187 공정대 (상)|「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유엔」군이 38선을 돌파하며 평양으로 육박하고 있을 때 「맥아더」원수는 여의도 비행장에 「프랭크·S·보원」대령이 지휘하는 미187 공정 연대를 미 극동사령부의 유일한 예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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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채사… 한강다리 위협
건설부는 제3한강교와 광장교 부근의 하상을 모래채취업자 등이 너무 파내어 교각의 안전성이 위험을 받고 있으며 잠실지구의 하류 쪽과 여의도 상류 쪽에는 분류둑(분류제)을 설치, 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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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8선 돌파와 북진(7)|평양으로(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평양으로 일로 쇄도하는 국군 제1사단의 진격 상황을 다시 한 연대장으로부터 들어보겠다. 당시 평양공격을 직접 진두에서 지휘하고, 휴전 후부터 현재까지 국제정치학파 전사를 연구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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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38선 돌파와 북진(4)|평양으로(1)
북한작전의 압권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적도 평양의 탈환이었다. 각부대가 모두 앞을 다투어 평양 1번 돌입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눈에 핏발을 세운 것은 당연했다. 이 점은 한국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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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서울 수복(7)|부역자 처리(1)|6·25 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서울수복과 정부환도를 기뻐할 사이도 없이 제일 먼저 심각하게 고개를 쳐든 것이 소위 도강파와 잔류파와의 대립이었다. 물론 도강파란 한강을 넘어 남으로 피난 갔던 사람들이고, 잔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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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시가전(하)
9월27일 하오까지 국군과 미군은 서울시를 거의 탈환했다. 동북교외에서는 아직 산발적인 소탕전이 계속됐지만 서울시에서의 적의 조직적인 저항은 27일 하오를 기해 끝났다. 불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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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서빙고 도하|서울 수복 |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미 제10군단 단장 「에드워드·M·아먼드」육군 소장은 미 해병대가 연희 고지 일대에서 적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치자 남으로부터의 수도 포위 공적을 계획했다. 처음에는 미 제l해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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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황금의 택지 18만평|4월 완공 서두르는 반포동 매립 공사
동작동 국립묘지 동쪽, 해마다 홍수로 뒤덮여온 18만평의 침수지가 택지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 반포 지구 개발이란 이름으로 한강의 지도를 바꾸는 이 공사는 작년 3월5일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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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대구 사수(5)|낙동강 공방전 (1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낙동강 공방전 때 대구·부산 시민을 비롯한 후방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었다. 전선이 뚫려 적이 침투하게 되면 갈곳은 부산 앞 바다밖에 없으니까 전세의 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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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나를 몰랐다|단장의 레이스…삽보로 「프리·올림픽」의 남과 북
【삽보로=조동오특파원】「프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의 김영희 양과 북괴 선수로 참가한 김 양의 이모 한필화는 같은 링크에서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됐다. 김영희 양은 한필화가 난생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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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투신·익사를 구하는 『한강의 파수』
생목숨을 고기낚듯 강물에서 건져주며 살아온 반생이었다. 한강 중지도에서 올해 꼭 18년째 잉어를 낚으며 살아온 최윤길씨(64·서울영등포구본동산3)는 지금까지 한강인도교 난간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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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4)
(1) 낙동강교두보의 최우단거점인 동해안 영덕에서는 북괴군이 8월 충공세를 전개하기 전에도 7월 중순이래 북괴 제5사단과 한국군 제3사단간에 일진일퇴의 혈전이 거듭되고 있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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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교로 고쳐
서울시는 오는 23일 개통되는 강변4로의 동쪽 청계천 하류에 놓여진 응 봉 교의 이름을 고쳐 용비교로 명명했다. 이 다리는 지난 10월15일 공사도중 아이 빔 추락사고를 일으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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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 새마을 가꾸기 사업 내용(3)
(3백81건) 신당동1, 2, 3동 ▲1동 3백4의 6백7∼3백4의 6백60 도로 포장 ▲2동 4백32의 1천82 및 3백75의 5 지선 도로 포장 ▲3동 9통2반6반 계단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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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적 치하의 3개월|「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토목기사로 가장한 네 기자는 서울서 왜관 다리를 보수하러 간다고 남하를 계속한다. 일행은 일부러 동네「인민위」에 들러 숙식도 제공받고 검문하는 내무서원에 꼬투리를 잡아 도리어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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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적치하의 3개월(16)
(4) 북괴가 남한점령을 용의주도하게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은 남침 후의 소위 그들 언론정책에서도 뚜렷이 나타나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 하에서 언론자유를 교묘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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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의 여로 일본고적 시찰|장주근(문화재 전문위원)
1965년도에 일본전국의 공사립박물관은 동식물원까지 합하여 8백개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도 문화청에서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들어 있고, 한편 명고옥철도회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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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적치하의 3개월(14)|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2) 국군헌병소령의 아내에다 권총은닉과 살인음모라는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장인 효창공원으로 연행중 때마침 B-29의 용산 대폭격으로 남대문 지하도에서 탈출에 성공한 이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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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4백년 단심이 다시 익는 호국의 치마 요새 행주산성|박종화씨 소설 「임진왜란」중에서
임진왜란 3대 첩지의 하나인 행주산성은 경기도 고양군 지도면 행주내리에 위치하는 해발 1백25m의 야산으로 산 전체에 해당하는 약 5만평이 사적 56호로 지정돼 있다. 권율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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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적치하의 3개월(8)「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5) 북괴가 적치 3개월 동안 가장 역점을 두어 강행한 작업은 인간생활의 물 샐 틈 없는 종횡의 조직이었다. 원래 이「조직」은 공산당 특유의 수범인 동시에 장기이기도 하지만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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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성동구 사평 지구
경기도 언주면 신사리·학리·논현리·압구정 리가 지난 63년부터 서울시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신사동·학동·논현동·압당정동이 되었다. 이 4개의 동을 합쳐 사평 동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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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 동상을 제막
포은 정몽주 선생의 동상이 16일 하오1시20분 제2한강교 입구 녹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됐다. 애국 선열조상건립 제3차 연도 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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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보는 신흥지대 변두리개발 현황(3)-서대문구 성산동
서대문구 성산동을 중심으로 합정동, 서교동, 망원동 일부에 걸친 성산지구는 서울시의 구획정리사업으로 개발된 신흥주택지다. 서울시가 65년도에 실시한 성산지구 토지 구획정리사업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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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만 4명 익사
늦더위가 31도2분까지 올라간 6일 서울에서 9건의 익사사고가 발생, 4명이 숨졌다. ▲6일 하오4시쯤 서대문구연희동182 웅덩이에서 윤동춘씨(38· 연희동산66)의 장남 송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