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만 4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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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늦더위가 31도2분까지 올라간 6일 서울에서 9건의 익사사고가 발생, 4명이 숨졌다.
▲6일 하오4시쯤 서대문구연희동182 웅덩이에서 윤동춘씨(38· 연희동산66)의 장남 송현군(10· 창전국교4년)이 친구들과 함께 멱감다 익사했다.
▲6일 하오 2시30분쯤 성동구옥수동앞 한강에서 멱감던 옥수동 산5 박장옥씨(여)의 맏아들 전순호군 (11·청구국민교5년)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
▲이날 하오 1시30분쯤 성동구풍납동 광나루 다리 밑에서 부근 전축 케이스공강 직공 나상옥군(20·영등포구봉천동101)이 친구들과 함께 멱감다 익사.
▲이날 상오 10시40분쯤 성동구 압구정동 25 한강에서 동네 안순용씨의 맏아들 문영군(8·언북국민학교1)이 친구들과 함께 멱감다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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