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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상 고층아파트 집중 건설|잠실지구「30만명 새 시가」조성 청사진
서울시가 상습침수지구인 성동구 잠실·석촌·가락·삼전·송파·신천동 등 총3백40만명의 잠실지구를 개발, 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조성키로 한 것은 여의도·영동지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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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오순도순 ?서 ?미을
5월은 「가정의달」. 어린이날과 어버이의날이 함께낀 5월의 「레저」 는 「가정의달」 답게 가족중심이 되고 있다. 향긋한봄내음을 풍기는 신록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층 북돋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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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까지 890억원 투입 하저「터널」·「댐」등 건설
서울시는 5일 한강종합건설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93년까지 20년 동안 8백90억4천만원(내자 7백53억7천만원·외자 1백36억7천만원)을 투입, 하저「터널」·「댐」건설·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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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강변에 살아보자
시민의 발걸음이 차단되도록 한 강변 관리는 정서생활의 부인이나 마찬가지다. 한강변에「아파트」만 짓고「가드 레일」을 쳐 차만 다닐 수 있게 해 시민들이 바람조차 쐴 수 없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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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관
8·15로부터 28년, 6·25 휴전에서 20년을 경과한 오늘은 우리 생활의 전역에 걸쳐서 「전후 시대」는 종언했다는 뜻을 갖는다. 그런데 아직도 이 전후 시대의 잔재가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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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 내가 아는 박헌영 (113)
공산당이 「공위 경축 및 임정 수립 촉진 대회」 등을 여는 등 대중을 이용한 선전 선동을 끊임없이 벌이지만 공위는 그날을 거듭할수록 점차 난항을 면치 못했다. 이러자 공산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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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북선 복원 집념」 10년 대한「잉크·페인트」부속실장 양원식씨
서울 성동구 암사동 452의7. 골목을 꼬불꼬불 거슬러 올라가면 14, 15평 남짓한 양원식씨(38)집, 귀갑 장식이 다닥다닥 붙은 대문이 눈에 띈다. 집은 동네에서도 좀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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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격변동과 전망
주택이 현재 서울의 경우 46.6%, 부산 42.2%, 경기도가 26%나 부족한데도 올해 들어 전국에서 약15%∼20%의 「아파트」가 입주자를 못 얻어 「아파트」건설업에 검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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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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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공원 3월 착공
뚝섬유원지가 13만평으로 확장, 각종 현대 오락시설을 갖춘 뚝섬유원지공원으로 개발된다. 양탁식서울시장은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11일 뚝섬유원지 공원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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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본 세태|강남 바람|치솟은「영동 값」
강남 바람이 들었다. 한강 남쪽 영동 지구는 올해 부동산 투기의 본 고장이었다. 강남 지구에 신 시가지가 형성되리라는 성급한 발표 때문에 말죽거리를 비롯한 강남 땅은 하루아침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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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일 양탁식 서울시장이 영동지구8백37만평대지에 건설할 인구 60만명 수용의 새시가지 계획전모를 발표했다. 상공부종합청사와 산하12개 국영기업체를 삼성동에, 총무처의 공무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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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하는 서울…『영동개발』|퇴진 현황과 문제점
서울 시민에게 철 따라 각종 푸성귀를 공급해 주던 뚝섬 건너 8백37만여 평의 영동지구 일대가 인구 60만 명수용의 부도심으로서 새 시가지가 들어서게 되었다. 이 일대는 권은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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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국토 개발 청사진-종합 개발 2차 시안|수도권
서울특별시, 경기도 전역, 강원도의 철원군을 권역으로 하는 수도권은 81년도에 인구 1천98만4천명 중 3백98만9천명이 취업하게 되고 도시 인구가 9백만명에 달해 도시화 율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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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행정
삼복 더위 속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골목마다 즐겁게 뛰놀고 있음을 본다. 돈 많은 집 아이들은 캠프다, 해수욕이다, 별장이다 하여 부모 형제 자매와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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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의 정글속에 산다-세미나에서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주최 아시아재단 후원으로 한국의 공해현황과 그 방지대책에 대한 세미나가 동연구소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응균 부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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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주말은 풀장에서
하지도 지나 이제는 한여름-. 27∼28도의 무더위가 숨을 콱콱막는 한낮이면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그러나 한강은 대장균투성이. 물을 찾는 시민은 풀장으로 몰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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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를 향하는 남서울|영동2지구·잠실섬 개발 청사진
인구 분산을 위한 남서울 개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16일 영동 제2지구와 잠실지구 5백41만평을 4개년과 2개년에 걸쳐 각각 개발, 현대적인 타운을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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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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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가이드」-휴일을 가족과 더불어
벚꽃이 피며 본격적인 행락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교통·공해·수도 등 도시 난에 허덕이는 시민은 비좁은 서울거리를 하루쯤은 벗어나 푸르른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시냇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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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하는 『제2서울』|70년대 새서울계획 청사진
남서울개발계획을 중심으로 한 70년대 대서울건설 청사진이 서울시에서 마련되었다. 강남지구에 「뉴·타운」이 될 제2서울이 들어앉고 지하철이 놓이며 1백50만t을 생산하는 새 수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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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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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내막이 궁금하다|이상비대…서울시예산|내년도 650억원을 계상
김현옥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의 예산규모를 대충6백억원내지 6백50억원으로 늘려 시정의 방향도 지금까지의 건설중심을 피하고 사회복지와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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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0의 대 서울 행정구역 13개 구로
서울시는 팽창하는 서울시인구의 적정 배정과 무질서하게 번져 나가고 있는 시가지의 재정비를 위해 서울시의 행정구역을 지금의 9개 구에서 13구로 재분할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