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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만나고, 역사를 생각하고 … 상상력은 방학 때 큰다
헬로우뮤지엄이 어린이들의 디자인적 사고와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한 ‘별난 사과’전에서 아이들이 큐레이터와 놀이를 하고 있다. [헬로우뮤지엄 제공] 그림을 만나고, 역사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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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베르사이유 특별전-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外
◆프랑스 파리의 대표 관광상품인 베르사이유 궁 소장품을 들여온 ‘베르사이유 특별전-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가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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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전시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초겨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술관들에서는 우리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다. 가벼운 겨울코트를 걸치고 전시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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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C20 전통공예문화대전일시 11월 8~13일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서울광장문의 02-736-0001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전통공예문화의 향연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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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의 새 장 열고 29일 막 내리는 ‘퓰리처 사진전’ …
폭염도, 폭우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바깥에 길게 늘어서는 줄을 막을 수 없었다. 단 두 달 만에 18만 명을 불러 모은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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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고의 체험학습장 ‘신기한 사진 체험전’
여름방학을 맞아 마땅한 체험학습장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어린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올 여름 ‘최고의 체험학습장’으로 부상한 ‘신기한 사진 체험전’이 바로 그 곳이다.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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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삶은 한 장의 사진 속에 있다
Slava Veder의 ‘터져 나오는 기쁨 (Burst of joy, 1974년 수상작) ’, The Associated Press 단순한 시대의 기록이 아니다. 역사의 변곡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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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선 배우기 힘든 역사의 순간, 퓰리처 사진전 보고 알았어요”
“아빠. 이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야?”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이곳에서 열린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사진전’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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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퓰리처상 사진전, 역사적·지적 호기심 자극”
정운찬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전’을 찾아 데이비드 C 턴리의 ‘행복에 푹 빠진 사람들’을 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 총리, 김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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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선무(線無)는 새터민(탈북인) 화가다. 짐작하셨겠지만 선무는 그의 본명이 아니다. 국제 미술계에 꽤 알려진 지금도 여전히 이름과 얼굴을 가리고 산다. 예명이 가리키는 것처럼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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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본 ‘퓰리처상 사진전’
초속 10㎝ 남짓 될까. 20세기 후반부를 둘러보는 사람들의 발걸음 속도다. 이 느린 속도도 번번이 무시된다. 전쟁·평화·슬픔·기쁨·죽음·탄생을 표현한 커다란 사진들이 관람객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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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가서 만나볼까 미술의 역사, 역사의 현장
외국 유수 미술관의 소장품이 한국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아이들 손 잡고 싼 값에 기분도 내고 안목도 기를 수 있는 1등급 피서방법이다. 올 여름 미술전시의 특징은 역사 공부를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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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것이 역사다” 퓰리처상 사진전 보름 만에 2만 명 돌파 … 관람시간 연장합니다
1991년 8월 모스크바 시민들이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본부 앞에서 KGB 창립자인 펠릭스 제르진스키의 동상을 발로 밟고있다. 이처럼 극적인 사진 145점이 모인 ‘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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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끝없는 인파 … 15일부터 관람 시간 연장
줄을 길게 늘어선 젊은이들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1시간 이상씩 기다리면서도 그 자체가 역사인 사진들을 만날 기대감에 설레는 모습이다. 일요일인 4일 오후 ‘퓰리처상 사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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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애들레이, 신발 밑창을 드러내다
1953년 수상작, 윌리엄 M 갤러거, ‘더 플린트 저널’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 부리 같다’는 속담이 있다. 재물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관리는 돈을 모으지 못하고 찢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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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눈으로 쓴 글’ 백 마디 말보다 힘세죠
‘에덴의 동쪽’‘선덕여왕’ 등으로 인기를 끈 탤런트 조민기(44)씨. 그는 프로사진작가다. 2005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올 5월 일본 도쿄에선 첫 해외전 ‘Live A …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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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생명의 키스(The Kiss of Life)
1968년 수상작, 로코 모라비토, ‘잭슨빌 저널’전봇대에 매달린 두 남자가 키스한다. 극적인 커밍아웃일까. 상황은 최악이다. 1967년 7월 17일, 찌는 듯한 무더위로 미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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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진의 전설’ 퓰리처가 왔다 … 관람객 매일 장사진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사진전’을 찾은 일본 관광객 히로미(29)는 “케냐의 여성 할례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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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책으로 보는 디자인 세계
요즘 디자인이 화두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오해도 적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모양’으로 생각하는 것, 값비싼 상품으로 여기는 것이죠. 오히려 전문가들은 디자인은 생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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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만학도, 619명 뚫고 한국 미술 새 주인공으로
제32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제성씨가 수상작 ‘더 스트럭처(The Structure)’ 앞에서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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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 춤을 춘 후, 옐친은 재임에 성공했다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퓰리처 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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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진이 있습니다, 여기 역사가 있습니다
저 춤을 춘 후, 옐친은 재임에 성공했다 역사가 된 사진들이 한국에 왔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막을 올린 ‘퓰리처상 사진전’에 걸린 14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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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과 종군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은 1951년 이례적으로 6명에게 주어졌다. 수상자는 모두 한국전을 취재한 종군기자들이었다. 드레스보다 군복이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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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순간의 역사, 퓰리처
‘대동강 철교’의 기록자, 맥스 데스퍼의 렌즈는 늘 사람을 향했다. 『잊혀진 전쟁을 기억하며(Remembering the “Forgotten War”)』라는 영문 책에서 그가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