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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미국 본사서 인천 송도아파트 TV 원격조종
1994년 인터넷 탄생 25주년을 맞아 ‘아르파넷’ 개발팀의 초창기 멤버들이 모여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취재팀의 사진 촬영에 응했다. 빈트 서프와 스티브 크로커·존 포스텔(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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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에 김정일을 제소? 관련세미나 열려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린다.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는 북한 주민 인권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6자회담 관련국 인권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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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을 바꾼 ‘트랜스포머’11인
9월 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통령일 듯하다. 적어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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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작품’ 70억 달러 홍강 개발 … 베트남, 한국 기업 참여 보장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하노이 주석궁 호찌민 동상 앞에서 응우옌 민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하노이=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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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득 - 북한 김양건 극비 회동”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오른쪽에서 둘째) 등 정치·종교·시민사회 원로 93명이 참여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원로들’이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 세종시 이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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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한국어 강사
한국외국어대 한국어문화교육원 한윤정 강사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문화를 이해시켜야 한다” 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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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학원 집중분석] 천안 청담어학원
청담어학원 천안브랜치에서 수석강사인 스캇 앤더슨(Scott Anderson)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아이들 학원 선택, 어렵다. 성에 차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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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은 주저할 일 아니다
정부가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북측이 “남측의 성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인도적 지원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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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지원은 당국 간 회담 뒤에나"
북한이 16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17일 “향후 남북 접촉 상황에 따라 적십자사 차원의 긴급 인도지원은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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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열린다면 의제는 당연히 북핵”
정부 고위 당국자는 15일 “장관급 이상의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면 북한 핵이 의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고위급 회담이 언제 있게 될지 지금 말할 계제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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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민 공용 젓가락 디자인”
정미선 박사가 직접 디자인한 끝이 두갈래로 나뉜 면류용 젓가락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오종택 기자] ‘한·중·일 생활 문화, 일상에서의 휴(休)’. 서울 디자인올림픽이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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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佛 입양아 감독, 한국에 "미안하다…"
지난 11일, 부산의 한 극장. 영화가 끝났지만 관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관에서 영화를 보던 관객들까지 들어왔다. 더이상 앉을 곳이 없자 관객들은 뒷자리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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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단거리 미사일 5발 쏜 북한 하루 만에 “남측 회담 제의 수용”
한 일본인 관광객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에 전시돼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진 옆을 지나가고 있다. 북한은 전날 동해안으로 단거리 미사일 5발을 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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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회담 제의한 날 … 북, 미사일로 답했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KN-02 지대지 미사일. 사거리 120㎞에 이동식 발사대를 갖춰 기지를 노출시키지 않고 5분 이내에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다.12일 이뤄진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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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U턴 1조원 공장 세울 것”
“2017년까지 경남 창녕에 1조원을 투자해 2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경남 양산공장과 중국 칭다오 공장을 합쳐 연간 6000만 본을 생산해 세계 10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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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 TV 토크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의 텔레비전 토크쇼인 ‘레이트 쇼’에 출연했습니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비판받고 있던 건강보험제도 개혁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대통령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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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미스터 김’대신 “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교관들이나 사업가들은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구촌을 누비는 외교관들이 즐겨 방문하는 ‘글로벌 외교 포탈’e디플로마트 닷컴이 한국을 찾는 외교관과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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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제재 공조전선 흔들려선 안 된다
중국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에 거액의 무상원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북(對北) 제재 공조전선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중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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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중앙SUNDAY는 건국 60주년(10월 1일)을 맞이한 중국 대륙의 현인(賢人)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위해서다. 지난주에 104세의 저우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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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가 13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를 어느 중국인보다 잘 알고 있었다. 베이징=이양수 기자 관련기사 “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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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안 바뀌면 금강산관광 못 한다”
추석계기 남북 이산상봉을 계기로 정부의 대북 기류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북한이 1년11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을 수용한 만큼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을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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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지우히메 ‘눈사람 키스’ ‘도쿄돔 연가’에 일본팬 열광
“욘사마! 우리는 당신의 가족입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29일 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발표회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무대에 나란히 서 있다. [BO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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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세상을 밀고 가는 사람들, 그들의 밥은 꿈이다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를 부르는 것은 고향만이 아닙니다. 맑고 높은 하늘, 선선한 바람, 투명한 햇빛이 “밖으로 나오라” 자꾸 손짓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추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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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는 엄마, 문제 푸는 엄마
오후 10시. 주부는 핸들을 잡는다. 학원 수업을 마친 아이를 태우기 위해서다. 주부는 엄마용 문제집도 따로 산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다. 아이를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