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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개보다 냄새 더 잘 맡아"
▲ 네이처 표지논문 돼지 코가 개 코보다 후각이 더 발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동물생명공학) 연구팀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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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여한 국제연구진, 돼지 유전자 지도 완성
네이처지 11월호 표지.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로 돼지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다. 농촌진흥청은 15일 “국내 연구진 14명이 참여한 돼지 유전자 해독 국제 연구팀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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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 줄기세포 치료 적정한 이식법은
척수손상 환자의 줄기세포 이식 방법과 이식 후 조직 변화에 대한 기초연구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하기용 교수팀은 백서(실험용 흰쥐)를 이용한 동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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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마비 환자의 통증 … 침 맞으면 크게 줄어든다
척수 손상으로 하지나 전신이 마비된 환자들은 여러 고통에 시달린다. 특히 신체 마비 한두 달 뒤부터 작은 자극에도 화끈거리거나 욱신거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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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항암제로 암세포 죽인줄 알았는데…
조광현 교수암 세포만 찾아가 공격해 죽이는 항암제가 있다. ‘미사일 항암제’다. 멀쩡한 세포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있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폐암·유방암 등의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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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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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세포 죽게 하는 유전자·경로 발견
인체는 독극물이 주입되거나 외부 충격을 받아 세포 DNA가 손상을 입으면 알아서 복구에 나선다. 반대로 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해 암 같은 다른 질병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막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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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법 활용해 암 조기 발견, 맞춤형 치료
암 조직 1cm³ 안에는 1억 개 이상의 암세포가 있다. 암이 몸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전이됐는지 진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암세포 하나하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영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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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에 논문 동시 두 편 주인공 정가영 박사 인터뷰
“고교 때 막연히 꿈꾸던 신약 개발에 한발 다가선 느낌입니다. 새로운 단백질 구조를 밝히는 데 더 집중하고 있어요.” 지난달 29일자 네이처에 표지를 포함, 두 편의 논문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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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한 편도 쉽잖은데 … 네이처에 논문 동시 두 편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과학자가 2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두 편의 논문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 중 한 편은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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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번 실패해도 포기는 없다 … 젊은 과학자들의 열정
1977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해리엇 주커먼 교수는 ‘과학 엘리트: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자들은 평균 39세에 수상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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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주사 필요 없는 ‘인슐린 캡슐’ 개발
현택환 교수 사람 몸의 혈당은 이자 속에 있는 췌도(膵島)가 조절한다. 혈당 조절에 관련된 호르몬이 췌도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췌도가 손상된 사람은 혈당 조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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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WSJ “SNS 앱, 개인 정보 유출 심각” 外
기업 WSJ “SNS 앱, 개인 정보 유출 심각” 스마트폰 사용자가 마이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앱)에서 광고를 클릭할 경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광고업체 등 제3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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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화제의 기업&인물] '나노 LED 렌즈 기술'을 통한 환경전문 기술기업 블루앤
하나의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못지않게 CEO의 역할이 크다. CEO의 추진력, 개발력, 비전 등 결과를 낳는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은 핵심이자 원동력이 된다. 대한민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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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과학부문 수상자 성균관대 화학과 홍병희 교수 꿈의 신소재 ‘그래핀’ 합성 기술 세계가 인정 과학부문 수상자 성균관대 화학과 홍병희 교수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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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혈액줄기세포 뽑아낸다
지방에서 혈액줄기세포를 뽑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적은 비용과 쉬운 방법으로 백혈병 등 혈액계 난치병 치료에 필요한 혈액줄기세포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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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
홍병희 성균관대 교수 21세기 꿈의 신소재 ‘그래핀’ 기술 세계 최강자 홍병희(38)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가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의 응용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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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욱 교수팀 논문 영국 왕립화학회지에 실려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37·사진) 교수팀의 논문이 영국 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연성 물질(Soft Matter)’의 ‘신진 과학자 특집호’ 21일자 표지 논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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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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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자형 몸매가 아이를 잘 낳는다고?
마침내 더 많은 과학자가 ‘아름다움의 생물학’이라는 게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을 정조준하고 있다. ‘아름다움의 생물학’이란 남성은 모래시계처럼 허리가 잘록한 여성을 선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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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춘기 조절로 성장장애 예방 가능
사춘기를 일으키는 물질과 이 물질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 연구가 진척될 경우 사춘기를 조절해 성장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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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KAIST 생명화학공학 外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양승만 교수팀의 광결정 소자 연구 결과가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미세소자 분야 학술지인 랩온어칩(Lab on a Chip) 3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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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새로운 금속 만든다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금속 나노 입자에 DNA를 붙이는 방법으로 3차원 구조의 금속 결정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영국의 학술지 네이처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박성용 박사와 노스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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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광운대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광운대 전자공학과 이상신 교수(39세)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기술분야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