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가을축제 시작…영남대·경일대·계명대등
각 대학들의 가을축제가 이번 주부터 시작돼 다음달 초까지 계속된다. 가을축제는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대동제 성격의 봄축제와는 달리 단과대.학생기구별로 특성을 살려 치러지는 게 특징.
-
제주도,分道 50주년 맞아 각종 행사
제주도는 타시도보다 50년 정도 늦은 해방 이듬해인 46년 8월1일 전라남도로부터 행정조직이 분리됐다.당시만해도 제주도는행정체계가 갖춰지지 않은데다 계속된 흉년과 좌.우익의 대립으
-
문화의달 10월 주간행사 권역별 소개-중부권
9일부터 12일까지 충남공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1회 백제문화제는 이 지역 최대의 행사로 90종목(축제 3,제전 13,예술 27,민속 46,학술 1)을 망라하는 매머드급.공주고
-
충북제천 제천의병창의1백주년 기념 전적지 발굴등 기념사업
충북제천시는 올해 제천의병창의(倡義)1백주년을 맞아 의병전적지 발굴과 성역화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제천지방은 을미사변이 있던 1895년 유인석(柳麟錫)선생이 전국
-
(상)|문학-표절·외설 시비 "최악의 해"
연말이 돼 한해를 돌이킬 때마다 사람들은 흔히 「다사다난했던」이란 상투어를 덧붙이곤 한다. 일도 많고 사건도 많았다는 뜻에서다. 올해도 그런 상투어가 적절하다 싶을 만큼 우리사회는
-
통신사 행사중 「가야문화대전」/“일서 역이용”우려
◎국내 미공개ㆍ성격규명 안된 것 많아/일본보다 연대 뒤떨어진 유물 전시/학계 “임나일본부설 증거로 악용위험” 이달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문화통신사 행사중 「가야문화대전」이 우리 의도
-
지자제 실시로 전통문화 발굴 활발|향토문화제-축제 "러시"
지난해부터 실시된 지자제가 정착돼가면서 최근 지역별로 향토문화제와 주민축제 등 지역문화제가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 주민단체나 구청들은 제례행사 등 각종 전통문화제를 발굴, 주민들
-
우정렬|국교 한자교육 언문생활에 도움
얼마전 서울시내 국민학교교사 4백50명을 대상으로 국민학교 한자교육실시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82%가 한자교육실시에 찬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자교육의 부활및 필요성에 대한
-
(66) 광산촌에 첨단 산업 단지 유치|점촌시
광산 배후 도시로 성장해온 점촌시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을 배경으로 첨단 산업 시설을 갖춘 경북 서북부 지방의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별시대 상주목호계현이었
-
한민족 과학슬기 세계에 알린다
우리 민족의 혼과 슬기가 담겨 있는 과학 문화제의 모형이 해외 유수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유물은 전하지 않고 기록 등으로만 알려진 각종 과학기재들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작업
-
정치/“부푼 기대 터진 실망”남북 인적교류(뉴스파일)
◎북한 명단접수거부… 「방북신청」 물거품/야권통합 평민ㆍ민주 속셈달라 평행선 정치휴식기간인 하한정국인데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전격점령으로 야기된 중동사태로 국내 정치는 국민관심밖에서
-
13ㆍ14일 남한 행사 한라산 행진 참여/평양 예비회의서 결정
【서울=내외】 범민족대회 북측 준비위 대표들과 해외대표들은 7일 제3차 예비회의를 평양에서 끝낸 후 기자회견을 갖고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
-
전민련 전대협 「북한행」 발걸음 바쁘다/범민족대회 앞둔 움직임
◎통일운동 살릴 계기… 추진본부 결성 전민련/국토순례대행진ㆍ체육대회 등 계획 전대협 범민족대회를 앞두고 전민련과 전대협등 재야ㆍ학생운동 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민련은
-
정부재야 발맞춘 북행길(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상)
◎북,참가범위 트집 앞길은 험난/숨죽였던 통일열기 고조 예상 전민련이 8ㆍ15 범민족대회와 관련해 정부와 보조를 맞추기로 하고 북측도 대표 5명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옴으로써 김구선
-
판문점 대회개최 가시화/범민족대회 어떻게 될까
◎남ㆍ북ㆍ해외서 3백명씩 참가 예상/예정대로 열릴지 8월초 가봐야 정부의 「민족대교류 기간」선포와 북한측의 「판문점개방」선언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범민족대회」에
-
빗나간 관광객 유치로 "냉가슴"
전국관광지가 썰렁하다. 올림픽 호황기대와는 달리 제철 관광경기가 증발됐다. 이 같은 현상은 올림픽기간 중 교통난·푸대접 등을 우려, TV 안방관광 선호에다 심지어 신혼부부 후보들까
-
신라문화제 개막
【경주=임재걸기자】86아시안 게임과 성화채화를 경축하며 고도 경주의 향토문화를 선양하는 축제인 제20회 신라문화제가 11일 상오9시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예총경주지부회원. 경주문
-
각종 예술활동에 335억7천여만원 지원
한국 문예진홍원이 11일로 개원10주년을 맞는다. 문화예술 진흥법제정 공포에 따라 73년개원한 진흥원은 그동안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출판등 각분야에 걸쳐 창작과 연구, 발표와
-
내년을 「한미우호의 해」로 기념사업 56억투입
정부는 내년을 「한미우호의 해」로 선포하고 정부예산 36억원과 민간업계모금 20억원등 모두 56억원의 예산을 투입, 한미수교 1백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등 30여개 사업을 1백주년기념
-
문화·예술제 등 푸짐한 한달
10월중의 문화행사 이모저모 10월은 문화의 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풍성한 수확과 함께 갖가지 문화예술 행사들이 푸짐하게 펼쳐진다. 「문화의 날」(10월20일)을 정점으로
-
"우리의 현대 예술은 전통과 단절"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회가 「국풍81」행사의 일환으로 8일 하오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몇 년 전부터 대학가에서 일고 있는 우리 것에 대한 고조된 관심을
-
「문화재보호협회」4월1일 발족 민간주체로 본격 보존활동
문공부 산하 3대 문학예술기구의 하나가 될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보호협회가 4월1일 정식 발족된다.문예진전원·영?진흥공사등과 함께 우관우민의 기구로 유·무형문화재부문의 각종 활동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