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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명 자원봉사 합창 … 대구서 더 커진 나눔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단체 합동 행사인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이 지난 1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이 전국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을 한곳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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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10대 과제 선정 … 시민 200명 모여 원탁토론 한 까닭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0인 원탁토론회’ 현장 모습. [중앙포토] 지난 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 이곳에서 한국형 시민 원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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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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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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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에 제2 강원학사 짓는다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강원학사 전경. 신림동에서 개원해 1989년 이곳으로 옮겼다.“강원도에 사람 없다는 말만은 듣지 않게 하라.” 인재육성의 절박함을 표현한 말이다. 이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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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31〉캐나다 퀘벡시 에꼴 아흐브히소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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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아버지와 삼촌 셋·딸·아들·사위도 경찰 다 합쳐 147년이네요
이관범씨가 안방에 걸어 두고 보는 자신의 경찰 정복. 3년 전 정년퇴직을 했지만, 지금이라도 출동 명령이 떨어질 것만 같다. 김경록 기자147년째 경찰로 살고 있는 가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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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인 마음을 얻어야 한국 기업이 생존한다
유희문한양대 중국학과 교수베이징대 경제과 초빙교수 새해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우리 기업은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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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야구 선수 될 거예요" 주상이가 소원 이루던 날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기관이다. 일생에 딱 한 번, 어린이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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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구를 구하자” 한국 어린이 대표로 발표합니다
여러분은 ‘평창’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요?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평창에선 동계올림픽에 버금가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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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온누리에 희망 에너지를 … 대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온누리’ 브랜드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모잠비크에서 있었던 초등학교 준공식에서 아이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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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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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마스카라, 자신감 볼터치 … 암환우, 그녀들이 웃었다
지난해부터 아모레 카운슬러로 활동을 시작한 박애란(39·사진 왼쪽)씨가 환우 곽정숙(57)씨의 입가에 립스틱을 정성스레 바르고 있다. 곽씨는 카운슬러 박씨와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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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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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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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충남교육감 후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유권자 수는 164만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205만7064명의 80.0%다.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유권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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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지하철 안전 어떻게 확보하나
논쟁의 초점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난 9일 2022년까지 8775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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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두레가 남긴 ‘상부상조 DNA’ 지금도 변함 없어
향약·두레·계(契)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의 미풍양속이다. 외환위기 때 보여준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은 이런 뿌리에서 발아된 ‘감동의 교향곡’이었다. 당시 한국의 상호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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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나누면 더해집니다 세상이 따뜻해집니다
지난 12일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열린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행사. 인근 대학생과 초·중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낡은 마을길 담장을 화사하게 꾸몄다. [사진 세종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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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둘러 보세요 … 도울 곳 많답니다
2014년 경남 자원봉사 대축제가 4월 한 달간 경남에서 열린다. 올해는 ‘자원봉사운동 20년! 함께하는 우리 사회’가 주제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문현)가 주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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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문화&공연 外
문화&공연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 일정 3월 28일(금)까지 장소 백석대 창조관 13층 현대시 100년관 로비 문의 천안시 박물관 041-550-2631 체험 ‘인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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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토익 캠프, 필리핀 봉사, IT 교육 … 겨울방학이 뜨겁다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필리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국제화 선도대학을 추구하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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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듣기에, 눈빛 맞춰 줄 넘었죠
4일 울산 메아리학교에서 음악줄넘기 동아리 ‘에코씽씽’ 멤버들이 줄로 별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울산=송봉근 기자] “착착착착착…. 차자작. 착착.” 매주 금요일이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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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시간 멘토 변신 … 책임감 커졌다
지난 8월 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로즈미니 고교 2학년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윤석만 기자] “축구공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