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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98년 38% 특별전형…학생부 40∼60% 반영
전국 1백55개 전문대의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이 97학년도보다 3만1천75명 늘어난 31만2천9백34명으로 확정됐다. 특히 실업고 졸업생 (인문고 직업반 졸업생 포함)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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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전문대 '유경험자'등 이색모집
"119 구급대원이나 양계업자, 교회성가대 반주자도 신입생으로 뽑습니다." 교육개혁에 따라 자율성을 대폭 부여받은 전문대들은 98학년도 입시에서 전에 볼수 없던 독자적인 잣대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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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대입수능]앞으로 입시전략…5차례이상 지원가능(1)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 끝났다. 이제 수험생들은 수능의 부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입 준비에 나서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돼 중상위권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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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대학가는 길…학생회장·반장출신도 입학 특전
고교때 반장이나 회장등 감투 써봤거나 토플이나 토익시험 성적이 좋은 수험생에겐 올해 대학 입시 문이 한층 넓다. 방송경연대회에 나가 입상했거나 신문사 주최 대회에서 3위 이상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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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98년부터 전문대 입시 전면 자율화…연중 수시모집
빠르면 내년부터 전문대 입시가 사실상 완전 자율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서울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전문대학장 협의회를 갖고 입학전형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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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특수목적고사태 교육부가 풀라
대학입시에서의 비교내신 적용을 둘러싸고 과학고 (科學高).외국어고 (外國語高)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의 등교거부와 자퇴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한달이 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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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인제 지역할당제 찬반양론
사법.행정고시등 국가고시와 주요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지역별 인구비례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할당하자는 인재 지역할당제 입법이 지방대학 총장과 지방의회의장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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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립교' 설립 추진…교육부 공청회서 밝혀
학생 선발권과 교육과정 운영.등록금 책정등에서 자율권을 갖고 학교발전기금 모금.학교채 발행이 허용되는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24일 오후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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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고교입시…중학교 내신 산출 방법
98학년도 고교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3개월여 (서울 12월15~1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입시부터 서울.부산.광주.인천지역의 전형방법이 고입 선발고사에서 중학교 내신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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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졸업생,인성·국제화·정보화 측정 '3품 평가'
성균관대 (총장 丁範鎭) 는 14일 8천억원을 투입하는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수연봉제.졸업생 품질보증제도 도입등을 골자로 한 '비전21 장기발전계획' 을 발표했다. 장기발전계획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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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고교 평준화 - 반대
평등이라는 공정성의 개념을 실현하고자 시행됐던 고교평준화 정책이 올해로 23년이 됐다. 고교입시 과열경쟁해소 차원에서 시행된 고교평준화 정책은 평균학력의 증가, 고교 시설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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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고교 평준화 - 찬성
평준화교육의 보완책인 특수목적고가 비교내신제 갈등에 휩싸인 가운데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 총재는 대선후보토론회에서 평준화교육 폐지를 재강조, 논란이 재연됐다. 이에 대해 유지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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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12.연재보도를 보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대학평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종합평가 5회, 교육대 평가 1회, 학과평가 5회에 걸쳐 연재됐다. 중앙일보는 매년 대학평가가 끝난뒤 교육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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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학년도 서울대 '추천입학' 면접·紙筆고사가 합격좌우
9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 처음 도입되는 고교장 추천입학 전형에서는 서류심사나 학교생활기록부보다 면접.지필 (紙筆) 고사가 합격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7일 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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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서울대 교장추천입학제 선발기준싸고 진통
"두드러진 봉사경력이나 수상실적이 있는 학생이 그리 흔합니까. 결국 성적으로 추천할 수밖에 없는데 학부모들이 받아들일지 걱정입니다. " 서울 예일여고 송덕호(宋德鎬.57) 교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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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특차모집 도입 검토…99년부터 교장 추천입학 확대
서울대는 99학년도부터 외국어고.과학고등 특수목적고 학생을 포함,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학교장 추천입학 전형 확대▶과목별 차등 가중치 적용▶학생부 급간제 도입등 다양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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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취업난 현황…"대졸 4명중 3명 갈곳이 없다"
취업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사상 최악의 취업대란을 겪을 전망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등을 다 합쳐 채용인원은 올 하반기 8만명 정도가 예상되나 취업희망자는 32만명에 육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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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입 중학내신 33.3% 반영
내년도 경기도내 고교 입학에 중학교 내신점수가 33.3% 반영되고 인문계 고교에도 봉사활동 점수가 적용된다. 12일 경기도교육청이 확정한 98학년도 고교선발 요강에 따르면 고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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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한자공부 열풍…기업들 영어보다 한문 중시
"요즘 취업시험에는 영어보다 한자가 관건이에요. 고교 재학때 한자를 배우지 못한데다 단기간에 외우려니 잘 안되네요. " 최근 대기업 특별전형 면접을 치른 金모 (22.E대 영문과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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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98년 논술모의 문제
이화여대는 2일 98학년도 신입생 선발 논술출제 기본방침을 발표하고 모의문제도 공개했다. 출제방침을 보면 인문.자연계열의 학문 특성을 감안, 계열별로 1문항씩 (1백점 만점)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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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99학년 대입 전형방법 개선 추진 … 수능·논술로 일부 선발키로
교육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목적고 내신대책과 관련해 99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모집정원의 일부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키고 했다. 또 특수목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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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대입내신 개선해야 - 반대
대학입시제도는 공정성.형평성.객관성이 전제돼야 한다. 그러나 현행 대입제도는 역사상 가장 비현실적이고 불공정한 제도다. 그 대표적인 예가 대입 내신제도다. 크게 두가지 문제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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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정책비교] 사회·교육
사회.교육.문화 분야 답변에선 각 후보의 대선 전략방향을 짐작할 수 있어 특히 흥미를 끈다. 지역간 균형개발 문제와 관련해 신한국당 이회창후보는 "서울.부산축을 중심으로 한 경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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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대입 在外국민 특별전형 117개大서 4,499명
9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등 1백17개 대학이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 4천4백99명 (97학년도 입학정원 기준) 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전국 1백8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