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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북한, 아프리카까지 살피는 리더 되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미래 주역들에게 ‘통일 시대를 여는 청년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지사는 16일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린 ‘전국고교학생회장 토론회 및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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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전국 고교학생회장 대상 통일 특강
북한 핵 위기로 남북간 긴장국면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최전방에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총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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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인터뷰] 미국 실리콘밸리 한국인 엔지니어 모임 ‘K그룹’ 송영길 회장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엔지니어 모임인 ‘K그룹’ 회원이 1000명을 넘어 화제다. 구글·애플·인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 근무하는 이민 1세대, 1.5세대가 주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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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지식, 모두 나눠 드리고 싶어요
연세대 경영동아리 ‘BIT’ 회원들이 제3회 ‘TEDx 연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17일 모였다. 기획에서부터 연사 섭외, 무대 설치, 마케팅 등 모든 일을 이들이 맡아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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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으론 안 된다는 열망이 나를 밀어준 힘”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어떤 대야망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해서 상처를 내는 정치가 아니라 선한 협력과 공동의 모색 속에 새로운 가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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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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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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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이 탐내던 박태준, 나도 데려오고 싶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씨가 1997년 11월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DJP연합의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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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이 탐내던 박태준, 나도 데려오고 싶었다”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씨가 1997년 11월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DJP연합의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요단강서 ‘아내의 저린 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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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변절 논란 “지금이라면 달리 움직였을 것”
민주당 김민석(44·사진) 최고위원. 만 38세의 젊은 나이에 집권여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때만 해도 거칠 게 없었다. 세상에 두려울 게 없을 법했다. 하지만 이명박 당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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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변절 논란 “지금이라면 달리 움직였을 것”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졌을 때 기분이 어땠나.“기분요? 안 좋았죠(허허). 주변에선 정치상황 때문이라고 했지만 나는 후보의 준비 부족 탓으로 봤다. 더 적극적이고 포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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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되면 독도 = 분쟁지역 인식 … 정부, 모든 채널 동원해 막아야”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한국 정부가 나서서 막아내야 합니다.” 미국 의회 도서관의 독도 관련 주제어 변경 문제를 처음 공식 제기한 김하나(사진) 북미 동아시아도서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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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대박났다고 한 연세 경영대 동문들 나서 “꼭 등록하세요”
연세대 경영학과 정시모집에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은 수험생 245명 중 121명이 몰려 ‘대박’이 터진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학 동문들이 직접 우수 학생 붙잡기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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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방송대인의 밤' 개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는 9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35주년, 졸업생 40만명 배출을 기념하여 “방송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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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틀로 21세기 대처 386 진보세력은 실패했다"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에 참여했던 386들이 지난해 말 서울광장을 찾아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열린우리당 송영길·김영춘 의원,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 [사진=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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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자존심 접은 프랑스 … 충격 받았다
중앙일보가 5회에 걸쳐 심층보도한 '영어교육 확 바꾸자'시리즈에 대한 반향은 크고 깊었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학계.학부모 단체들은 "영어교육은 단순히 제2외국어 습득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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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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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여당 운동권 출신 의원 '미군병영체험' 계획
요즘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주한미군 사이에는 흥미있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386 운동권 출신들을 포함해 의원 10여명이 동두천에 있는 미 2사단에서 1박2일 동안 미군과 숙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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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수배자 문제 조속 해결"
문재인(文在寅)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26일 한총련 관계자의 수배 해제 문제에 대해 "성의를 갖고 노력하겠으며 최대한 이른 시기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文수석은 한총련 정재욱(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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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생교육터로 거듭날 것"
"이제는 '전국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겁니다." 9일 개교 30주년을 맞는 한국방송통신대(www.knou.ac.kr)의 이찬교(李璨敎)총장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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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어제의 동지들 오늘은 난타전
재야(在野)는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 초까지 제도 정치권에 대한 거대한 도전세력이었다. 1989년 창립된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은 그 전의 민청련(민주화운동청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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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출신 후보들 엇갈린 명암]
이번 총선에서 학생운동권과 재야출신들도 희비가 교차됐다. 이가운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은 13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됐다. 여의도에 처음 입성한 386세대 운동권 출신은 김영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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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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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