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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동전모아 불우이웃돕기-부산남구청
『10원으로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부산남구청 직원들과 주민.학생들이 10원짜리 동전을 모아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을 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구청이 「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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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가장 큰애로"|대표부 1년…한국인의 북경생활
북경주재 한국대표부(중국 측 정식명칭은 주 북경한국무역진흥공사대표부)가 30일로 설치된 지 1주년을 맞았다. 노재원 대표는 한해를 되돌아보면서『적어도 3년은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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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소, 승전자존심 굽히며 "외화벌이"|소∼일 여객선 루시호|특별취재팀=안길모 부장·김 주만-김석환 기자
소련의 극동지방에서 대외적으로 열린 창구는 나홋카 항이다. 블라디보스토크가 큰 항구로 알려져 있지만 군항이기 때문에 상선이나 여객선은 나홋카 항을 이용하고있다. 5월8일 오후2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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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에 시달리는 학생 많다.
봄과 더불어 새 학년과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초· 중· 고생 중 일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증상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정신적· 육체적 질환이 나타나기 쉬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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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서울유학비 월20∼35만원|지방학생들의 생활비 명세서
대학등록금이 일부 학과의 경우 1백만원을 넘어섰다. 이름있는 대기업체 대리급사원의 두달치 봉급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번 전기대의 평균경쟁률이 4대1, 최근 마감된 후기대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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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 『젊음은 가득히』(13일 저녁 7시10분)=「경기도 안양시 양명여고편」. 재학생 13명이 출연, 아프리카·에스키모·미국·중국·일본·스페인대표 등이 참가하는 프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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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아껴 심장병 어린이 살리자"
서울 구정중학교(교장 정희성) 학생 2천9백여명은 지난9월부터 신장병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2백9만6천1백81원을 마련, 24얼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이 학교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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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
교생이란 대학에서 교사가 되겠다고 처음부터 지원한 사범대학생이나, 입학 후에 교사가 되겠다고 교직과목을 신청한 학생이 장차 교사가 되기 위해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나가서 교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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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며칠전 숙직근무를 마친 비 내리는 아침, 멀리 가기 귀찮아 학교 가까운 찻집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있자니 아침 등산객 한분이 들어오면서 투덜댔다 『요즘학생들, 버르장머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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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토론 용돈|분수에 맞게 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
월급장이 생활로 작년도 내내 적자였고 올해 들어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생각 끝에 용돈이라도 줄여 보기로 하고, 우선 하루 한 갑 피우던 담배를 3일에 한 갑으로 줄였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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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지려면 양보다 질"|「다이어트」식당 성업-여자대학가
『점심식사는 옥수수튀김 한 봉지와 코피 한잔으로』-대학촌의 식당 가는 「간단한 음식」이 재미를 보는 곳이다. 특히 여자대학교 앞의 식당은 양보다는·질, 질보다는 맛이 손님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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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중 5명이「학교급식 부활」환영
5대1의 비율로 학교급식 부활을 원하고 있다. 토론에 참가한 60명중 49명이 찬성했다. 학교급식은 유통과 선도면에서 다소 문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역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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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식당서 학생들 군것질 막아야
며칠 전 공무로 서울시내 모 중학교에 교사 한 분을 만나러 갔었다. 마침 수업 중이어서 끝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교내식당에 들르게 됐다. 첫 교시가 끝나는 벨이 울리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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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힘으로 친구 돕자〃|대구에 「사랑의 장학회」|백1개 중학·국민교|「고사리손」들 뜻모아
『불우한 학우들을 우리 스스로가 돕자』 -. 고사리 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장학회」가 전대구 시내에 번지고 있다. 군것질 안하기·영수증 모으기·빈병과 휴지모으기등으로 한푼 두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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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재는 불필요한 것인가
이른바 부교재 시비로 말미암아 지난 8월 전남 교위산하 60여 개교의 교장·교감들이 인사 조치된 뒤를 이어 이번에는 다시 서울시내의 여러 초·중·고교가 된서리를 맞을 모양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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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없애고 절약하는 생활을
여성저축생활중앙회(회장 현기순)는 「건전한 생활하기 단합대회」를 10일 상오 10시 여성회관에서 가졌다. 사치·낭비풍조를 일소하고 여성들에게 근면·절약하는 생활을 하도록 마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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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캠퍼스」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
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 「라일락」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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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바른 이해와 지도(7)가정에서의 생활
인간의 필연적인 환경인 가정이 개인의 발달과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더욱이 미성숙의 상태에서 성숙의 단계로 밟아가고 있는 고교생들이 학교생활 이외의 대부분을 보내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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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자는 필자|신 여성교육(5)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15년, 서울 장안에 큰 화젯거리가 생겼다. 중등과 1회 졸업생인 최활난 선배가 당시 YMCA에서 일보던 최재학씨(현82세) 정동교회에서 이른바 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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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한 통학시차제
서울시는 25일 새 학기 개학에 따른 러쉬아워 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아침 러쉬아워에 남학생은 상오 7시3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