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대학의 자율화와 경쟁력
김준영성균관대 총장 현 정부 출범 초기부터 대학 자율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돼 왔다. 한국 대학 역사상 1950년대 완전자율화 이후 2000년대까지 규제와 통제의 시기를 넘어
-
대교의 눈높이, 개인별·능력별 눈높이 관리로 학습효과 높였죠
대교는 눈높이 스마트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교의 눈높이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학습지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눈높이가
-
영유아 영어교육
3~4세 영유아 대상의 영어교육이 활발해지고 있다. 만 2~5세 유아들이 요리 체험놀이를 하며 원어민 강사에게서 간단한 영어를 익히고 있다. 조선명(35·여·서울 마포구)씨는 2
-
스마트 기기로 들어간 학습지
학습지가 진화하고 있다. 종이책 형태에서 벗어나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학습·어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해 디지털학습지·스마트 학습지란 말이 낯설지 않다. 정부의 스마트교육 정책
-
“재활복지 분야 경쟁력 높이고 지역사회 섬기는 대학 만들 것”
서울 상암동교회 신민규 목사가 나사렛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신 총장은 1988년부터 10년간 나사렛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기획실장, 대학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등을
-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취임 인터뷰
서울상암동교회 신민규 목사가 나사렛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신 총장은 1988년부터 10년간 나사렛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기획실장, 대학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
-
[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박영식(58) 가톨릭대 총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신부이자 성서학자인 그를 인터뷰하면서 ‘엄숙’이란 단어가 맴돌았지만 기우였다. 박 총장은 “대학 개혁은 콘텐트, 즉 전공 파괴에서
-
남서울대 2012년도 정시모집
[사진=남서울대 제공] 일반·취업자·만학 … 3개 전형 전체 40% 선발 2012학년도 남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치러진다. 하지만 2012년 3월 일반대학으로 전
-
“동우대학, 통합 및 원주문막캠퍼스 개교 등 자구노력 강구”
박경재 총장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은 2002학년도까지 신입생 100% 충원을 보이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여 왔으나 2003년 이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미충원율이 높아
-
학생 찾아 캠퍼스 옮기는 지방대들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수도권 으로 캠퍼스 이전을 추진 중인 충남 홍성의 청운대 고위 관계자는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 관계자는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은 총
-
[사설] 부실대학 퇴출, 이제부터 시작이다
경영 부실을 이유로 문 닫는 대학이 나옴에 따라 대학 구조개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 전남 순천 명신대와 강진 성화대 퇴출을 확정하고 다음 달 학교 폐쇄 명령
-
[세설] 정부의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다
박세훈관동대 교수·경제금융학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은 1885년 캐임브리지대 교수 취임 강연을 통해 “경제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을
-
[사설] 국공립대 교수들, 대학개혁 발목 잡을 건가
국립대 구조조정을 둘러싼 진통과 반발이 심상찮다.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어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국립대 구조개혁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교과부 장
-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
전북 진로진학 상담교사 100여명, 원광보건대학교 방문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8일 전라북도 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 100여명을 초청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11년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연수의 일환
-
단국대, 본·분교 체제에서 캠퍼스 체제로 전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간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천안·죽전캠퍼스에 나눠져 있던 중복학과를 통합하는 학문단위 조정을
-
“철도대와 통합은 생존 위해 꼭 필요”
충주대 교정에 총학생회가 설치한 통합 찬성 플래카드. 학생들은 반대세력에 대해 선동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충주대 장병집(사진) 총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
“전 세계서 가장 높은 사립대 비율, 재단이 핵심인데… ”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라지만 지방대학 중엔 등록금이 600만원 정도인 대학이 있다. 사립대학 간에도 반값 등록금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다. 명문·비명문 대학, 수도권·지방
-
[사랑방] 학술행사 外
◆학술행사 ▶김기표 한국법제연구원장과 박윤흔 한국토지보상법연구회장은 28일 오후 4시 서울 방배동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의실에서 ‘토지 보상액 평가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관련 법제 개선
-
“임자가 마음대로 써” 박정희 대통령이 준 6000만원이 종잣돈
이대공 이사장 포스코가 40년 동안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유치원, 초·중·고교 12곳과 POSTECH에 투자한 출연금은 1조9170억원이다. 교육 투자는 1971년 당시 6000만
-
“대학 구조조정, 정원 줄이기보다 외국학생 많이 유치하는 게 해법”
“대학 숫자만 줄인다고 구조조정이 됩니까.” 박철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신임 회장(한국외대 총장·사진)이 23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구조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
“교수진은 신나게 가르치고 공부 안하는 학생 졸업 어렵게”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 서거석 전북대 신임 총장은 19일 “연구를 소홀히 하는 교수,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확립
-
이남식 전주대 총장, ‘Only One’ 전략으로 환황해권 20위 대학 육성
이남식(55·사진) 전주대총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에 승부를 걸어 환황해권 20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해 지난 4월 이 대학 최
-
전문대 2012학년 입시 … 수시 미등록 생기면 예비합격자로 충원
현재 고 2년생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모집정원의 77.5%를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또 수시 미등록인원을 예비합격자로 충원하는 제도도 생긴다. 한국전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