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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어린이 안전에 6550억 투입…위험통학로 개선 등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경찰들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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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잼버리 지원 성공적 마무리
명지대학교 서울‧용인 캠퍼스 기숙사에 체류 중이던 잼버리 대원들이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명지대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 정부 및 조직위와의 소통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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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빼곤 다 나왔다, 박사만 184명인 강변 마을[한국의 명당]
그림=안충기,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강원도 춘천시 서면은 ‘박사마을’로 유명하다. 전북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 경북 영양군 주실마을과 함께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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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학교 주변 200m 이내 에너지·커피 음료 판매 안 된다
서초초등학교 교문 옆에 걸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간판. [중앙포토] 이르면 올해 안에 학교 주변 200m 이내에서 에너지·커피음료 같은 고카페인 음료 판매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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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기술 이용 '지놈편집식품'…일본 후생성 허용 발표
지난해 8월 중국과학원 산하 상해식물생리생태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지놈편집 연구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안전성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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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착한 특산품으로" 농마드, 롯데잠실점서 특별전
착한 생산자들이 착한 재료로 착하게 만든 우리나라 국가대표 농수산물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중앙그룹 중앙엠앤씨가 발품을 팔며 전국에서 엄선한 지역별 착한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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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쇠도 씹을 10대 고교생, 학교급식 거부한 까닭
광주 A고의 급식 보이콧 운동의 기폭제가 된 이달 초 기숙사생 저녁 급식 사진. [사진 광주 A고 페이스북 캡처] 경기도 광주의 한 공립고등학교 학생들이 부실한 학교 급식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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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살충제 계란' 파동 개학 첫날 급식서 '계란요리' 사라졌다
16일 개학 한 경기도 수원 남수원중학교의 급식사진. 살충제 계란 파동에 오므라이스에 계란 부침을 뺀 채 급식했다. [사진 남수원중] 16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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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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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의 모든 것
곽재민 기자우유는 인류 역사상 가장 널리 음용되고 있는 영양식품 중 하나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우유는 완전한 식품”이라고 예찬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최근 우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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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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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 제대로 즐기는 방법
몇 년 전 서울 일부 지역의 학부모들은 “ 급식 때 나오는 (일반) 우유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자녀들이 뚱뚱해질 수 있다”며 “저지방 우유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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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아직도 위험하다
지난해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한 초등학생이 학교 급식에 나온 우유 섞인 카레를 먹고 쓰러져 뇌사(腦死) 상태다. 1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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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초 식중독 예방 위해 전국 5055곳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 초기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학교집단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학교매점, 도시락제조업체’ 505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1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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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13년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내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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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칼슘 섭취량 권장량 대비 6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어린이(만 12~18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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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원료, 가격 현저히 낮은 식품 제조업체 '특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 2차(2013년~2015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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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에서 떡볶이 먹기 힘들어진다…왜?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핫식스, 레드불 등 고(高)카페인 음료를 학교 매점에서 찾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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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미국의 건강 전문잡지인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헬스지는 “김치에는 비타민 A?B?C 등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 많아 소화를 도와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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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전한 식탁]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뻗어나가는 영양고추 ‘빛깔찬 고춧가루’
매년 김장철이면 고춧가루 불법유통이 기승을 부린다. 고춧가루 소비 급증의 특수를 노리고 수입고추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은 고춧가루가 시중에 버젓이 판매되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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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매점·자판기 탄산음료는 못 판다
올해 말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탄산음료가 사라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탄산음료를 비만 유발 식품으로 규정하고, 이달 중 실태조사를 마친 뒤 12월까지 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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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지금 … '두 얼굴' 의 공화국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지 40여 일 뒤 방문한 평양 시내는 표면상 평온과 여유를 과시했다. 거리 곳곳에 '핵 보유국' 구호가 나붙은 가운데 김일성 광장에선 학생들의 집체 연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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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식품 방사선 살균 안전하다"
학교 급식 사고의 여파로 요즘 뜨고 있는 것이 식품에 대한 방사선 처리다. 식품에 방사선(감마선)을 쬐어 각종 식중독균을 죽인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1960년대부터 우주인용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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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우유는 아까워도 버려야
‘원인균=노로 바이러스, 원인식품=확인 불가’.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보건 당국의 잠정 결론이다. 이로써 원인균만 있고, 원인식품은 없는 ‘영구 미제’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