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허브 홍콩의 귀환…수십억 거래 쏟아졌다
‘아트바젤 홍콩’이 4년 만에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아시아 지역 갤러리 참여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해 ‘아시아 미술’의 존재감이 강했다. [사진 아트바젤] “중국·싱가포르·
-
"홍콩이 다시 돌아왔다"...수십억대 작품 거래 쏟아진 '아트바젤'
2023 아트바젤 홍콩 모습. 조현화랑은 부스 한 켠을 이배 작품 8점으로만 꾸몄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2023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풍경. [사진 아트바젤 홍콩] "처음엔 분
-
9월 해외 화랑 100개가 몰려온다...한국미술 파워 시험대에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전시장 전경. [사진 프리즈] 가고시안, 하우저&워스, 화이트큐브, 데이비드 즈워너···. 오는 9월 세계적인 갤러리 100곳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오는 9
-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세계.175개 갤러리 출동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 [사진 한국화랑협회]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
-
아시아 미술의 허브로 우뚝…홍콩이 달려온다
제7회 아트바젤 홍콩 메인 전시장 천장에 걸린 이불 작가의 ‘약해지려는 의지(Willing To Be Vulnerable II·2019)’.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 도시는 어디?
-
'아트 허브' 홍콩, 세계 컬렉터 불러모은 그 힘은....
아트바젤 홍콩 'Encounters'섹션에서 선보인 이불 작가의 '약해지려는 의지(Willing To Be Vulnerable, 2019). 리만 머핀, P
-
온몸으로 시대에 대든 시절, 반항은 끝나지 않았다
마류밍, No.12,2014~2015, Oil on Canvas, 200*150cm. [사진 학고재] 마류밍, No.13,2015, Oil on Canvas, 200*150cm[
-
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전시
◆ 이성자전 3월 21일~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1918~2009)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
부산으로 그림 사러 오이소~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아트부산 2017에는 16개국 170여개 갤러리가 참가해 4000여 점의 작품을 벡스코 장터에 내놓는다. 국제갤러리·갤러리현대·가나아트·아라리오 갤러리·
-
[문화동네] 전승매듭연구회 제15회 회원전 外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장인 김은영 선생과 전승매듭연구회 제15회 회원전이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열린다. ‘매듭과 의상’을 주제로 오늘의
-
중국 전역에 미술관 건립 붐 한국 단색화 열풍은 지속
1~3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2015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 행사 현장. 2015년은 전세계 미술시장이 제대로 요동친 한 해였다. 곳곳
-
전시
◆ 유영국10월 14일~2017년 2월 5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선명한 원색 그리고 간결한 구성. 한국 근대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화백 유영국(1916~2000)의 그림은
-
실물이라 해도 믿겠네, 비누로 빚은 도자기
‘학고재 상하이’에서 열린 첫 중국전에서 중국 도자기를 비누로 번역한 작품 앞에 선 신미경 작가. 중국평론가 두안쥔(段君)은 “이번 전시가 중국 미술계에 새로운 성취를 가져올 것”
-
1972억원 ‘모딜리아니’ 사들인 왕웨이 “한국 미술에 더 투자”
중국 상하이 룽 미술관의 왕웨이 관장. 세계 미술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왕 관장은 한국 미술에 관심이 많다. 현재 룽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도록을 들고 있다. 도록 표지가
-
인터넷 예견한 백남준의 예술 세계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1932~2006)의 개인전이 지난해 가을 상하이 학고재상하이에서 열렸다. 사후 8년 만이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미술 전문 월간지 ‘예술당대’의
-
나만의 것 찾아 45년 알아주는 날도 오네요
가히 단색화 열풍이다. 꽁꽁 얼어붙은 한국 미술시장을 유일하게 지피는 군불이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의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경매(17일)에서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 12점이
-
연 8900억 시장 잡아라 … 학고재 갤러리의 실험
학고재 갤러리가 20일 상하이에 지점 ‘학고재 상하이’를 개관했다. 국내 화랑 유일의 상하이 지점이다. 개관전으로 한국의 젊은 현대 미술가 3인의 ‘시각과 맥박’을 열었다. [사진
-
끓어오르는 아시아 미술시장
지난 9월 상하이에서 연 크리스티의 경매 장면. 중국 본토에서 처음 열린 외국 경매사의 단독 경매로, 피카소의 ‘앉아 있는 남자’(1969)가 20억원에 팔렸다. 중국서 열린 경매
-
아트페어 성공 비결? 깐깐하게 따지는 것
?WOW Productions 미술품을 사고파는 아트페어는 예술과 돈과 사람이 궁극의 조합을 이루는 ‘종합예술’이다. 올해 서른여덟의 매그너스 랜프루(Magnus Renfrew)
-
부처의 미소로 환생한 소의 죽음, 그 미소의 주인은?
1 ‘소가죽 부처얼굴 No.7’ (2010), 소가죽,298x200x39cm 2 ‘산으로 돌아온 자유호랑이 No.50’(2010), 리넨에 재,250x400cm3 ‘갑작스러운 깨
-
대규모 미술 장터 서울·상하이서 펼쳐져
대규모 미술장터도 비엔날레와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비엔날레가 실험성 강한 미술을 선보이는 자리라면 아트페어는 당대 미술시장의 주목받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사고 파는 자리다. 국내
-
[틴틴·꾸러기]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1'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1/황위펑 책임편집, 서은숙 옮김/학고재, 1만5천원 "너는 중국 최초의 시가집이 무엇인지 알고 있니?" "'시경'이오.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의 것이죠
-
중국 유학파 1세대 김혜원전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김혜원전은 문인화의 본고장 중국에서 공부한 제1세대 한국화가의 역량을 감상할 기회다. 김씨(39)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
-
중국 유학파 1세대 김혜원전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김혜원전은 문인화의 본고장 중국에서 공부한 제1세대 한국화가의 역량을 감상할 기회다. 김씨(39)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