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책 읽기] 오바마·상원의원 도마위에 … 미국사회 이면 드러내
사기(Fleeced) 딕 모리스, 아일린 맥건 지음 하퍼스콜린, 337쪽, 26.95 달러 전 세계적으로 부는 ‘오바마 열풍’ 속에서 그를 협잡꾼으로 몰아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
“여성 앵글로 잡은 여성미가 더 섹시”
샤넬의 칼 라거펠드, 최근 디올을 떠난 에디 슬리먼, 버버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름다운 것을 최고 미덕으로 치는 패션계 인사의 상당수는 남성이다. 디자이너
-
[J-Style] 명품 쇼핑 ‘스테디셀러’를 골라라
패션 잡지사에 갓 입사한 앤드리아. 푸른색 벨트 2개를 앞에 두고 고심 중인 편집장 미란다를 보고 비웃는다. 그러자 미란다가 쏘아붙인다. “넌 이게 너랑 아무 상관없는 거라고 생각
-
아관파천 때 고종이 덕수궁 왕래했던 쪽문 사진 공개
1896년 2월 아관파천(俄館播遷) 이후 1년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덕수궁(당시 이름은 경운궁)을 비밀리에 오갈 때 이용했던 돌담길과 쪽문을 찍은 사진이 처음 발견됐다. 명지대
-
여성의 힘과 아름다움을 기록하다
1867년 ‘하퍼스 바자’의 창간호엔 다음과 같은 선언문이 적혀 있다. “동양적인 어법에서 ‘바자’는 생선이나 고기 등을 파는 통속적인 장터가 아니라 지구상의 진귀하고 값비싼 물
-
[사진] 미·필리핀 합동 해상훈련
필리핀 남부 바실란 섬 인근 해상에서 4일 미국 해군 강습상륙함 하퍼스 페리함의 선원들이 훈련용 표적 미사일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과 필리핀은 매년 이 해역에서 연합상륙훈
-
CNN 래리킹 라이브 - [애쉬튼 쿠처 편]
오늘의 손님은|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 소도시의|'치리오스'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움직이는 사람이
-
[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70. 보그와 바자
1987년 패션잡지 바자 미국판에 실렸던 광고. 이 옷은 직장과 파티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원피스로 히트작 가운데 하나다. 보그(Vogu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잡지
-
의상은 단순하게 포인트는 하나만
"당신은 연말 파티에 초대됐습니다. 어떻게 입고 갈 건가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톱 스타일리스트 3명에게 던진 짤막한 질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같이 파티 패션의 교과서로 삼
-
[me] 한국 패션 1세대 디자이너 노라 노 패션쇼 50주년
#1956년 10월 29일 서울 반도호텔(현 롯데호텔) 다이너스티룸. 작곡가로 이름을 날렸던 고 박춘석 선생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가운데 당대 최고의 미녀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한
-
빅토리아, "내 남편 베컴은 일본의 神"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32)가 제 남편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1)을 신으로 인정했다. 일본의 절간이 베컴을 신으로 받드는 현장을 확인하고부터다. 빅토리아는 월
-
제인 스프링 다이어리
요즘 서점가에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치크리트나 여성 계발서 등이 곧잘 눈에 띄는데, 이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이번에 또 한 권의 치크리트가 번역 출
-
일본서 퇴짜 맞은 브리트니 임신 사진
미국의 인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임신한 세미 누드 사진이 일본 검열에 걸렸다. 알몸의 스피어스가 두 팔로 가슴을 가린 채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사진이다. 패션잡지 '하퍼
-
日지하철, 브리트니 '임신누드' 퇴짜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의 '임신누드' 사진이 일본의 검열에 걸려들었다. 알몸의 스피어스가 두 팔로 가슴을 가린 채 무릎을 꿇고 앉아 웃는 사진이다. 월간 '하퍼스 바
-
[사진] 브리트니, 임신6개월 누드사진 공개
임신 6개월째인 미 팝가수이자 여배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알몸 사진이 하퍼스 바자 매거진 2006년 8월판 표지를 장식했다. 이 표지사진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됐으며 잡지
-
[me] 이탈리아 패션 명가, 극과 극 건물 패션
▶ 돌체 앤 가바나의 디자이너 집무실.▶ 고풍스런 분위기의 푸치성 볼룸.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돌체 앤 가바나'와 '에밀리오 푸치'. 각각 밀라노와 피렌체에
-
시대를 이끈 美的감각 튀는 잡지의 모든 것
젊은이들 문화의 진원지이자 디자인·인테리어 등 실용 미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매체. 잡지라면 잡다한 읽을 거리로 치부하고 매거진이라 불러야 좀더 고급한 것쯤으로 여기는 인식
-
현대아트캘러리,패션비주얼전 개최 …"사진으로 다시보는 세계의 미녀들"
예술로서의 패션 사진을 만끽할 수 있는 '패션비주얼전' 이 12~17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빌 실라노.
-
케네디2세 부인 베세트 미국언론,치켜세우기 경쟁
미국 언론들이 최근 존 F 케네디 2세(35)와 결혼한 캐롤라인 베세트(30.사진)에게 흠뻑 빠져 있다. 유력지는 물론 스캔들이나 폭로기사를 주로 취급하는 타블로이드신문들조차 그녀
-
책 제목도 상표등록 시대
도서출판 창의 서봉섭대표는 최근 시인 서정윤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서씨의 시집 『홀로서기』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이기 때문에 책제목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창
-
富와 기업의 집중화
미국 신세대 지식인 마이클 린드가 쓴 『장래의 미국(The Next American Nation)』이라는 책이 요새 미국에서 화제다.최근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미국의 新계급 오버
-
뉴욕을 문학의 도시로 가꾸자
영화.연극.뮤지컬의 도시인 미국 뉴욕에서 최근들어 신문이나 잡지등을 중심으로 문학의 도시로 가꾸려는 노력이 차분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미 뉴욕시 곳곳에서 독서모임이나 시낭송회가 연일
-
西歐잡지 아시아版 발행 러시
○…지난 몇 년 사이 서구 잡지의 아시아진출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69년 패션잡지 『엘』로 일본에 진출했던 프랑스의 아셰트 필리파치 출판사의 경우 그 동안 아시아지역
-
패션디자이너 김영주씨 伊밀라노 본격진출
『파리컬렉션은 트렌드를 제시하는 성격이 강하고 아트웨어적인 요소를 요구하는 반면 밀라노컬렉션은 실용적이고 편안한 옷,실제로 팔릴수 있는「프레타포르테」(기성복이란 뜻의 불어)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