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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한샘 인수 IMM PEF에 3000억 투자 결정
롯데쇼핑이 한샘 지분 인수전에 공식 참여했다. 9일 롯데쇼핑은 이사회를 열고 한샘 인수 주체인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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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실적 살아나는 턴어라운드? 유통공룡의 미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몸값 85조원을 인정받은 쿠팡. 그런데 딱 1년 전인 2020년 3월, “매년 1000억엔(1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도 주주(소프트뱅크)로부터 보전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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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조+α?…이종융합 M&A 줄섰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뒷모습)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하고, 현대차가 소프트웨어(SW)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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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
자금력·인력 풍부해 M&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산업 구조조정,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 이들은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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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 ‘조 단위 큰 장’ 섰다 하면 사모펀드가 독식
#1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의 지주회사 NXC 매각 본입찰에 카카오·넷마블과 MBK파트너스·KKR·베인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보다 사모펀드 수가 더 많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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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총수 일가 잇단 구속 … 움츠러드는 재계
주요 기업 사옥들이 밀집한 서울 도심가에 짙은 어둠이 깔려 있다. 대기업 총수들이 한층 엄격해진 사법 잣대로 연이어 법정 구속되는 등 수난을 겪자 재계 전체도 덩달아 움츠러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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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르노삼성 영안모자와 회동 왜
사업·인력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질 펠티에(51)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동차 분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영안모자의 고위 임원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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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웅진코웨이 인수 유력
GS리테일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의 지분 30.9%에 대해 1조2000억원을 제시한 GS리테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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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수사 … 총선 앞 기업비리 쳐내기
대검 중수부는 25일 하이마트 선종구 대표이사 회장과 경영진의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탈세 등의 혐의로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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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인수, 롯데-GS 2파전
신세계그룹이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를 인수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 간의 하이마트 인수 경쟁은 롯데·GS·신세계의 3파전에서 2파전으로 구도가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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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마른 재계 … 대우건설 매각 산 넘어 산
업계 1위(2008년 시공능력 평가)인 대우건설이 3년 만에 다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오면서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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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M&A 큰 장 서나
정부와 채권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자금 사정이 나빠졌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9개 그룹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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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치열하게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된 12일 오후.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의 인수 태스크포스(TF) 사이엔 “의향서에 적어낸 금액에 산업은행이 다소 실망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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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월척’ 노리는 빅3
대우조선해양 매각 공고일이 22일로 확정돼 인수 경쟁을 선언한 포스코·GS·한화 간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벌써부터 ‘한화의 인수 불참설’ ‘GS-포스코의 연합설’ 같은 소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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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 ‘기술 유출’ 논란에 골드먼삭스 결국 주간사 포기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절차를 책임지는 주간사가 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에서 다른 금융회사로 교체된다. 대우조선의 매각은 주간사로 선정된 골드먼삭스가 중국 조선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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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결국 주간사 포기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절차를 책임지는 주간사가 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에서 다른 금융회사로 교체된다. 대우조선의 매각은 주간사로 선정된 골드먼삭스가 중국 조선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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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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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재계는 ‘초대형 M&A의 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면 기업 투자를 위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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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는 성을 쌓지 않는다
▶1955년생. 74년 중동고, 84년 연세대 중문과 졸. 85년 유진종합개발 대표. 97년 유진기업 대표·드림씨티방송 회장. 2004년 유진그룹 회장. 2005년 대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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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하이마트 인수한 유경선 유진 회장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건빵회사로 출발한 유진기업이 매출 2조3000억원대의 전자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해 단박에 재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인수합병(M&A)의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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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하이마트 인수한 유경선 유진 회장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관련기사 [INSIDE] 유경선 회장 “두산 변신 벤치마킹” 건빵회사로 출발한 유진기업이 매출 2조3000억원대의 전자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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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덩치 두배 하이마트 삼켰다
유경선(52·사진) 유진그룹 회장은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애찬론자다.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쉼 없이 달리는 이 힘든 경기를 ‘자신의 한계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