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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경영 실험’ SK 분석해보니...사외이사 59%, 여성 11%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 등 선임 단계부터 평가·보상까지 이사회가 관여하게 하겠다. 당장 올 연말부터 CEO 평가와 보상을 각 사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SK그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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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는 길
이하경 주필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라는 강력한 쓰나미에 떨고 있다. 방파제가 될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 스와프가 성사된 것은 천만다행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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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의 한은 총재직 강권에도 금통위원으로 만족
━ [중앙은행 오디세이] 안분지족의 ‘스포츠맨’ 김교철 김교철 가족. 금융계로 진출한 장남 정호(오른쪽 뒤)와 3남 정렴(왼쪽 앞)이 보인다. 어머니 최안자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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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은행들, 순혈주의 고집해선 혁신 못 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왼쪽)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5일 하 회장 집무실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하 회장은 윤 전 행장의 중학교(중앙중) 2년 선배다. [우상조 기자] 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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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3국 프로듀싱·시장·기술 뭉쳐 세계1등 스타 만들자” 후쿠다 “신에너지·고령화, 동북아 공통과제 함께 연구를”
제11회 한·중·일 30인회의가 5일 일본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에서 열렸다. 오전 전체 세션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참석자들 뒤로 구름에 가려진 후지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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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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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은행권도 업무 혁신 진보적 실험
지난 7월 25일 문을 연 스마트워킹 강남센터에서 일하는 신한은행 직원들.본점까지 출근하는 데 보통 1시간가량 걸렸거든요. 집 근처에 있는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니까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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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너무 짧은 공기업·은행 CEO의 임기
하영구은행연합회장10년이었던 면세점 허가 갱신기간이 몇 년 전 국회에서 5년으로 단축됐다. 그 결과 지난해 말 허가 갱신에 실패한 롯데면세점은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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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四국지, 덩치 커졌는데 경쟁력 제자리걸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은행 사업부에서 2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이체방크도 임직원의 약 25%를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모색하고 있다. HSBC도 10% 선의 감원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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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글로벌 시대, 국내 외국 기업은 동반자다
하영구은행연합회장분단된 남북의 끊임없는 이념 대립 탓인지 한국처럼 이분법적 사고와 흑백논리에 갇혀있는 사회도 없는 것 같다. 이는 금융에도 예외없이 영향을 줘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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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경영인 퇴직금만 100억원 이상 받아
지난해 등기 임원 자리에서 물러난 일부 경영인들이 많게는 1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게재된 주요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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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CEO 올 들어 16명 중 9명 교체…경기고·서울대·재무부 줄고 내부 인사 늘어
11월 14일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의 면면이 지난해와는 많이 달라졌다.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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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하영구(61)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전국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 내정자는 박병원 회장 후임으로 다음 달 1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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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내정
차기 전국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61·사진)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진인 시중은행장들은 차기 회장으로 하 전 행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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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영업·전략 두루 거쳐 … 합리적 일 처리 강점
윤종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내정자가 후보 면접을 보러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KB금융 본점에 들어서고 있다. 윤 내정자는 이날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 투표에서 9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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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KB금융 차기 회장 경쟁이 사실상 6파전으로 압축됐다. 유일한 순수 내부출신 후보였던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7일 사퇴한 데다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역시 본선 진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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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이건호 중징계 … 동반퇴진 위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도쿄지점 부당대출,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내분 사태로 9일 중징계 사전통보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징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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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176억, 구자준 54억, 하영구 28억
금융권에선 박종원 전 코리안리 사장(176억2573만원)에 이어 구자준 LIG손해보험 전 회장이 54억2500만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28억8700만원, 최치훈 전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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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 인문학 강좌' 온 이원복 교수
‘평화와 통일 인문학 강좌’가 1일 오전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열렸다.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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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귀식의 시장 헤집기] 세이프헤이븐
이번에는 다를까. 1997년, 2008년의 위기에 이어 또 한 차례 쓰나미가 밀려오지 않을까 걱정되는 시기다. 여러 신흥국에서 경고음이 흘러나온다. 동네 건달에게 몇 번 맞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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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은행이 위험하다
김영욱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 앞에 또 하나의 판도라 상자가 놓여 있다. 은행 위기다.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럴 가능성은 작은 듯하다. 뚜껑이 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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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15년째 희망의 망치질
지난해 8월 초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희망의 집짓기’ 공사 현장에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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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행장은 요리사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18일 서울 다동 본사 식당에서 고객 대상 ‘콩나물 요리법 공모전’의 우승 메뉴인 ‘아삭콩나물과 매운 물갈비’를 손수 요리해 직원들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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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윤남 원불교 원정사 교단장 첫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 김윤남 원정사의 빈소에서 큰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분향하고 있다. 뒤로 왼쪽부터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