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국인 쌀밥 먹지 말라” 들통나면 경제사범 엄벌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5〉 1935년 10월, ‘일본불교종파연합’ 대표단 환영식에 참모들을 대동하고 참석한 관동군사령관(앞줄 왼쪽 셋째). [사진
-
김진표 국회의장, 中 리잔수 만찬…"韓中, 황금의 미래 30년 열자"
김진표(왼쪽)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국회의장 공관에서 열린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초청 만찬에서 리 위원장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 국회의장실 제공 김진표 국
-
만주 항일투쟁 이끈 허형식은 33세에 산화 ‘백마 탄 초인’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끝〉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 총참모장으로 활동한 허형식의 전투지 중 하나인 펑러진. 중국 하얼빈에서 북쪽으로 쑹넌(松嫩, 쑹화강과 넌강)평
-
"시진핑·장쩌민 방일 실패 데자뷔···22년 전에도 우한이 문제"
“22년 전에도 우한이 장쩌민(江澤民)의 국빈 방일을 발목 잡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4월 국빈 방일이 연기되면서 1998년 당시 연기됐던 장쩌민 전 주석의
-
대륙 공략 전 누르하치의 ‘여진족 통일’ 발자취 곳곳에…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만주족 역사기행 청나라 강희제가 닝구타 장군부를 둘러보는 모습. 닝구타는 청의 기틀을 세운 건주여진의 누르하치가 동해여진을 정
-
러 경비정 옆 유유한 中유람선···아무르강에도 한류 바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 서쪽에서 흘러온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사진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
[서소문사진관]얼음조각 30만 개가 만들어내는 빛의 축제 하얼빈 빙등제
하얼빈 빙등제가 열린 전경 모습. 내년 1월5일 정식 개장한다. [사진 하얼빈시] 30여 만개의 얼음 조각과 조명이 만들어 내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빙등제(하얼빈빙설대세계)가
-
[Visual News]입장료 수익만 500억, 하얼빈 국제 빙등제 개막
중국 헤이 롱 장성 하얼빈에서 열리는 빙등제가 오늘(5일) 개막했다. 빙등제는 캐나다 퀘벡의 겨울축제, 일폰 삿포로의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올해로 33회
-
[Travel Gallery] 빛나는 얼음왕국 하얼빈
얼음조각은 아무리 인공적이라 해도 낭만이 있다. 얼음이 빚어내는 로맨스를 느끼기 위해서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빙설축제(hrbicesnow.com)만 한것이 없다. 1963년
-
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러시아에서 통일을 생각하다
나경원국회의원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할 때 통일 문제에 대한 고민은 그 출발점이다. 그 점에서 독일은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다. 독일 통일은 사민당·기민당 정권을 넘어선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하늘에서 본 아무르강
‘평화오디세이 2016’, 출발 전, 안내 책자를 받았다.그 책자의 제목이 ‘아무르강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다’였다.‘아무르강’ 이라는 단어에 설렜다.두어 달 전 TV
-
[백가쟁명:유주열] 사라지는 만주어(滿洲語)
중국의 소수민족 언어 중 만주어가 차츰 사라지고 있다. 만주어는 본래 백두산 근처에 살던 여진족의 언어였다. 17세기 초 누르하치가 여진족을 통일하여 금(后金)을 세우고 그의 아
-
“동해·오호츠크해는 호수 같은 바다 국가·종족 뒤섞이는 문명의 회랑”
유라시아 동쪽에 거대한 두 개의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의외로 모른다. 한국·일본·러시아 등으로 둘러싸인 동해, 캄차카와 쿠릴열도·홋카이도·사할린 등으로 둘러싸
-
[Festravel]빛나는 얼음 왕국 … 다이아몬드 안개는 이곳의 명물
얼음과 조명의 환상적인 조화를 빚는 하얼빈 국제빙설축제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얼음은 녹는다. 한 시절 잠시 피는 꽃이 떠올라서일까. 얼음 조각은 아무리 인공적이라 해도 낭만이 있
-
中동북지역 강우 예보…쑹화강 최고수위 119.5m에 이를 듯
[ 08월 26일 09면] 중앙기상대는 앞으로 3일간 동북지역의 중남부 지역 등 북방 지역에 한차례 강우가 내릴 것이며, 27~28일에는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하고
-
‘문고리 권력’ 리잔수, 시진핑도 반한 개혁행정가
리잔수중국에 “황제보다 태감(太監·환관의 우두머리)이 더 무섭다”란 말이 있다. 최고 권력자를 옆에서 보필하는 측근이 더 세도를 부린다는 얘기다. 요즘 권력 세계도 크게 다르지 않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⑮ 동북 제2의 도시 하얼빈(哈爾濱)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최신 유행의 도시, 이글거리는 여름에도 청량하고 쾌적한 도시, 청춘의 낭만이 충만한 곳, 동북의 호탕함을 뿜어내는 곳. 유럽의 풍취와 동북의 정서가 넘치고
-
[분수대] 사재기
17세기 네덜란드에선 튤립 사재기 광풍이 몰아친 적이 있다. 16세기 중반 터키에서 들어온 튤립이 부의 상징으로 통했던 때였다. 값비싼 튤립 수요가 늘기 시작했고 희귀 품종일수록
-
[분수대] 강물 오염
1969년 6월 22일 미국 시민들은 강물이 타오르는 TV 화면을 보고 경악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쿠야호가강 수면에 떠 있던 기름에서 시작된 불은 다리 7개가 불타는 대화재
-
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④
-세계 일주, 어디로 갈 것인가 전 세계 230여개 나라에 일일이 발자국을 찍는 것만이 세계일주가 아니다. 세계 일주는 위도와 나라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쪽, 혹은 서쪽을
-
[사진] 하얼빈 국제눈조각박람회
중국 하얼빈시 쑹화강 타이양다오에서 5일 개막한 국제눈조각박람회장에 전시된 눈찻집. (하얼빈=연합뉴스)
-
러 아무르강 봄 되자 '오염 비상'
겨우내 얼어붙었던 러시아 극동의 아무르강(중국명:헤이룽장(黑龍江))이 녹으면서 하바롭스크 등 유역 일대 주민에게 비상이 걸렸다. 얼어붙은 강물 속에 들어 있던 벤젠.페놀 등 독성
-
중국 "사고 공화국 오명 벗자"
중국에는 요즘 '사고(事故) 공화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었다. 탄광 붕괴부터 화재.폭발 등 각종 인재(人災)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폭설.지진 등 자연재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