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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날벼락” 가족들 실신… 통곡…/조 총장 빈소사망자유족 표정
◎독 유학 외동딸엔 연락안돼/김 대통령등 조문객 줄이어/어제 문안인사 받았는데…/유 대위 동생 휴가나왔다가 「비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 317동 2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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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함안 이씨
고려 구국의 명장 이방실 장군은 함안 이씨가 낳은 고려사의 거목이다. 공민왕이 즉위했던 1350년대,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과 홍건적, 왜구들의 빈번한 침입으로 고려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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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탈영병 자살
8일낮 서울신림동 오색여인숙(주인 김옥희·44·여)을 점거, 총을 난사하며 군·경과 대치했던 무장탈영병 권외식상병과 신종식일병은 경찰관과 시내버스승객·행인등 4명을 숨지게하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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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위로금|산불진화 순직서장
박정희대통령은 28일 산불진화작업으로 과로 순직한 김천경찰서장 김문기 총경 유족에게 금일봉을 전하고 위로했다. 박대통령은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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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과한 20개 법안·12개 동의안
◇병역법(개)=전 가족이 국외로 이주하는 경우 현역 복무 중인 하사관·병을 보충역에 편입시키는 조항을 삭제하고 또 이 경우 예비역·보충역 또는 제2 국민역의 병역을 면제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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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이 경감 유족에 박대통령이 금일봉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김현옥 내무부장관을 통해 서울중앙시장 강도범을 검거, 연행 중 희생된 성동 경찰서 율원 파출소장 이병원 경감 미망인 이순한씨(35)에게 금일봉을 하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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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희생자 합동 장례
군 특수 범 난동사건에 희생된 김순웅 준위(36)등 실 미도 공군경계 장병 18명과 민간인 양숙자 씨(여·32·수원여고 교사)등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5일 하오2시 이민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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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추락… 넷 즉사
【의정부】24일 상오 9시 35분쯤 양주군 와부면 조안리 182앞 국도에서 훈련 중이던 ○기갑부대 301 전차중대소속 「탱크」1대가 운전부주의로 높이 5m의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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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관 후보 6명 익사
【전주】10일 하오 4시30분쯤 전북 완주군 동산면 대아리 저수지에서 육군 제2하사관 학교후보생 6명이 부유목 도하 작전을 하다 익사했다. 이들은 우의에 무기·식량 등을 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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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월 군, 수당 끊기면 철수 불가피
【워싱턴21일AP동화】미 상원은「스피로·애그뉴」부통령의「아시아」순방을 앞두고 주월 한국군과 태국국군에 지급하는 추가 수당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 이 조치는 상-하 양원협의회에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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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터져 장병4명 순직
동해해안초소에서 사병의 부주의로 수류탄이 터져 초소에 있던 중대장 등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육군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육군1668부대 김형수 1병은 18일 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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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지친 경찰관
23일 치안국집계에 의하면 전체경찰관 4만1천9백78명 중 7%인 3천1백92명이 폐결핵환자로 밝혀졌으며, 과로에 의하여 순직한 경찰관수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경찰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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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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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차의 횡포를 막자
밤거리의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등 군용차량 운전병들의 횡포가 심해져 서울시경은 21일 각군 교통안전관과의 연설회의를 열고 횡포한 군용차단속책을 세우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3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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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5명이 순직
13일밤 9시쯤 경북영일군송라면화진동23 앞 3백야드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수색 정찰훈련중이던 해병 제l상륙 사단장병 5명이 격랑에 휩쓸려 [보트]가 뒤집히는 바람에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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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5명이 사상-월남서 맹호부대 [지프] 전복
국방부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19일 하오 2시 25분 방첩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월남 퀴논으로 달리던 맹호부대 방첩대 지프 한대가 뒤집혀 장교1명과 사병 1명이 죽고 사병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