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친아’ 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생각을 바꾸면 스트레스는 없다
박태환의 금메달, 내 일처럼 기뻤습니다. 함께 TV를 보던 엄마가 이런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요. “아유, 저런 아들 둔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 잘 생겼지, 듬직하지, 돈도 잘 벌
-
미셸, 18분간 “인간 오바마” 외치며 울먹
25일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의 주인공은 단연 버락 오바마 후보의 부인 미셸 오바마였다. 오후 8시35분(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 펩시센터. 마지막 연사로 초록색 원피스
-
도산 안창호 딸 ‘안수산’ 오바마 지지...매케인은 이민법으로 한국계 접근
정치 지도자의 네트워크는 리더십과 정책의 방향을 가늠하게 해준다. 버락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는 한국과 어떤 인연을 갖고 있을까. 오바마는 ‘미국의 한국계’를 중심으로 인연을
-
서울대 ‘엘리트 사관학교’ 내년 출범
서울대가 자유전공학부(가칭)의 입학생들에게 1년 해외 연수를 시켜주고 담임 같은 지도교수를 배정하는 등 ‘엘리트 사관학교’로 육성키로 했다. 자유전공학부는 로스쿨 설립으로 신입생
-
“철밥통 깨지고 머슴만 남았다”
▶어디로 갈까? 정부조직 개편 이후 민간 진출을 고심하는 중견 공무원이 늘고 있다. 공무원들의 민간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실무업무를 담당하던 3~4급 중견 공무원들의 이직이 늘
-
영어 업그레이드 비법 ② “고수 되려면 드라마·영화 대신 뉴스 보세요”
토익 900점대, 대학생 때 어학연수도 다녀왔고 외국인 길 안내 정도는 거뜬한 당신. 영어 때문에 주눅 든 적은 없지만 주변에서 “영어 잘한다”며 추어줄 땐 왠지 찜찜한 기분이
-
서울대 “외국인 교수 올 100명 채용”
서울대가 올해 안에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00여 명을 채용한다. 또 정년·승진 심사에서 일정 비율을 탈락시키는 등 교수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
“오늘의 미국을 만든 곳” 오하이오, 달아올랐다
“오하이오는 긴박감으로 차 있다. 여기서 결판난다.” 주도(州都)인 콜럼버스의 대표적 일간지 콜럼버스 디스패치의 지난 주말 기사 제목이다. 4일 미니 수퍼 화요일의 민주당 승부처
-
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
기업법무 전문가 키운다
성균관대 로스쿨은 ‘플러스(+)형 법률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세웠다. 기성 법조인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법률 전문가로서, 법학지식뿐 아니라 실무능력과 법조윤리 가치를 기본으로
-
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
[전성철 박사가 말하는‘협상의 기술’] 배트나(BATNA·최선의 대안) 전략 활용하라
세상사는 협상의 연속이다.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이든 크고 작은 협상을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된다.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협상을 잘해야 한다.
-
[노트북을열며] 오바마의 꿈, 킹 목사의 꿈
아버지는 영국인 주인을 모시는 요리사 겸 하인이었다. 아들은 함석지붕을 인 오두막 학교에 다녔고, 염소 떼를 몰아 꼴을 먹이는 게 일과였다. 하지만 그들에겐 꿈이 있었다. 천신만
-
‘워싱턴포스트 미디어’ 첫 CEO에 캐서린 웨이머스
도널드 그레이엄 워싱턴포스트 그룹 회장의 조카인 캐서린 웨이머스(41·사진)가 신설되는 ‘워싱턴포스트 미디어’의 CEO 겸 워싱턴포스트 발행인에 지명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했다.
-
[BOOK책갈피]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만들기
보노보 혁명 유병선 지음, 부키, 251쪽, 1만2000원 의료용품 전문업체 오로랩이 만든 초소형 첨단 보청기의 판매가는 0~200달러다. 통상 1500달러쯤 하는 보청기를 필요한
-
인수위 파견 공무원 확정 … 평균 나이 '58년 개띠'
대통령직 인수위가 30일 정부부처 파견 전문위원 3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각 부처에서 3배수 추천을 받아 전문성과 창조미래지향적 사고, 개혁성 등 세
-
韓·美 변호사가 풀어본 한국 로스쿨 입학시험
21일 오후 김&장 법률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브라이언(왼쪽) 변호사와 정태현 변호사가 한국과 미국의 로스쿨 입학시험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문제를 읽어본 소
-
외국의 로스쿨
미국과 일본의 로스쿨 인가과정은 한국의 ‘인가주의’와는 확연히 다르다. 미국은 철저한 자율이 원칙이다. 대학이 자유롭게 정원을 정하고 교수와 시설을 확보해 교육과정을 짜면 로스쿨
-
부자나 들어가는 귀족학교 될 판
▶신림동 고시촌에 붙어 있는 사법시험 준비 학원 전단지. 앞으로는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국내 한 대기업 인사팀에 근무하는 엘리트 사원 이하경(32)씨. 명문 사립대 법학과를 나온
-
2007 모의국제회의 대상 박가현 양 " NYT 사설 매일…
지난달 28일 열린 ‘2007 한국 모의 국제회의’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가현(외대부속외고 2)양을 만났다. 박양은 미 하버드대 로스쿨에 입학해 국제 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다
-
[우리말바루기] 입도선매
‘입도선매(立稻先賣)’는 ‘서 있는 벼를 미리 판다’는 말로, 본래 자금이 없거나 빚에 쪼들린 농민이 현금을 구하기 위해 논에서 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질베르 뒤랑 지음, 진형준 옮김, 문학동네, 712쪽, 3만8000원)=프랑스 인문학자 질베르 뒤랑의 대표적인 저서. 뒤랑은 인간이 이룩한 모든 문화는
-
유럽·중국 거센 추격에 美 명문 MBA도 ‘리모델링’
하버드대학 학생신문인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 27일자는 일주일 전 포브스지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목록을 기초로 이들 갑부의 모교를 조사했다.
-
유럽·중국 거센 추격에 美 명문 MBA도 ‘리모델링’
마이클 블룸버그(65) 뉴욕시장은 미국에서 25번째 가는 부자(115억 달러)다. 자선사업가로도 유명한 그는 하버드 MBA 출신(1966년 졸업)이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