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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 다시 뛰어오르자! ‘통큰 투자’ 나선 기업들
경제 재도약을 위해 통큰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박근혜(가운데) 대통령, 최태원(왼쪽 둘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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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 스펙 가리고 손맛만으로 뽑다
16일 롯데호텔서울 2층 연회주방에서 응시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학력·어학성적 등 스펙을 보지 않고 에세이와 요리능력만 평가한다. [사진 롯데호텔] “훈제 연어로 에피타이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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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사실상 마지막 '삼성고시'
응시인원만 연 20만 명이 몰려 이른바 ‘삼성고시(考試)’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시험일이 다음달 12일로 정해졌다. 하반기부터는 SSAT를 볼 수 있는 자격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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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갈등 저 너머에 어렴풋한 희망도
워런 버핏은 2007년 말 한 방송 인터뷰에서 불황을 예언하면서 젊은 앵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 나이면 (죽을 때까지) 불황을 6~7번 더 겪을 것이다.” 다른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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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입사원 채용, 과도한 스펙 요구는 낭비
신용한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뜨거웠던 하반기 대기업 공채시즌이 막을 내렸다. 합격 통보를 받은 청년들은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청년들이 훨씬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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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가정폭력 인지하면 신고 권유·의사 리베이트 병원도 처벌
급변하는 의료환경만큼 의료법도 늘 개정된다. 변화하는 의료법을 숙지하고 트렌드를 읽으면 당황하지 않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석훈 책임연구원의 도움말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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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취업시즌 대학가 ‘자소서 포비아’
취업준비생인 연세대 4학년 박모(26)씨는 지난달 내내 하루에 서너 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취업하려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자소서)를 기한 내 작성하느라 새벽까지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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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면접관 사로잡는 스타일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우성(왼쪽)씨와 정윤희씨가 면접에 맞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채원상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 시즌이다. 각 기업체에서는 9월 서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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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 하반기에 175명 뽑는다
시간선택제가 공직 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하루 종일 일에 묶여 있어야 하는 기존 근무 방식과 달리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어 가사·육아와의 병행이 가능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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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한눈에 들어오게, 두괄식으로 써라
심민정(한국외국어대 마인어과·24)씨는 2월 졸업을 포기하고 취업 재수생이 되기로 했다. 지난 하반기 취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심씨는 대학교 전공과 외향적인 성격을 살려 해외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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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비중 커진 자기소개서 … 취업준비생 97%가 공포증
취업준비생인 이명수(가명·26·성균관대 4학년)씨는 지난해 하반기에 썼던 KB국민은행 공채 자기소개서(자소서)만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철학·역사·예술 등에 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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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면접관은 왜 사회이슈·역사가 궁금할까
올해 하반기 공채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입사 수능’격인 인·적성 평가를 마무리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면접 전형에 들어가고 있는 지금, 최근 면접 트렌드를 얼마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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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뽑겠다' 36.6% … 취업난, 금융위기 후 최악
정부가 경제정책 1순위로 올려놓은 것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올 하반기 대학생 취업난이 2009년 금융위기 수준에 버금갈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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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2012 일터모아 일꾼모아 채용박람회』개최
경기도(경기일자리센터)는 수원시, 경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2 일터모아 일꾼모아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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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원자가 "면접관님, 왜 반말하세요"
서울 양평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계열사별로 뽑힌 신입사원 채용 면접관 후보들이 모의 면접을 하는 모습. 실제 면접관을 뽑는 실기시험이다. [사진 롯데그룹] 대기업 입사 면접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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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5)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을 내세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지상파·케이블을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가수·아나운서·연기자·모델·요리사)에서 신인을 뽑거나 기성 연예인의 공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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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과시의 시대’ 경쟁하는 젊음은 즐겁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예선 장면. 경쟁 사회를 반영하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질을 입증하려는 참가자가 몰린다. 방송사와 광고주도 경쟁적으로 뛰어들며 프로그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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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한전선,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外
기업 대한전선,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대한전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일 몽골 이동통신업체 유니텔 보유 지분(22.8%)과 스카이리조트 지분(30.7%)을 몽골 MCS사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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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갤럭시S, WCG 공식폰 선정 外
기업 삼성 갤럭시S, WCG 공식폰 선정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대회인 WCG(World Cyber Games)의 모바일게임 부문(삼성 모바일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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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싱가포르서 빌딩 공사 수주 外
기업 현대건설, 싱가포르서 빌딩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중심상업지역에 짓는 복합빌딩 신축공사를 3억9100만 달러(약 4700억원)에 수주했다. 쇼핑몰·호텔·사무실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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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式 강요하는 애플, 스마트폰 주도권 유지할까
2006년 초 삼성전자는 새로운 디자인의 보르도 LCD TV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번쩍거리는 검정 테두리가 시청에 방해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르도는 삼성전자가 소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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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스마트폰 … 혁신이 승부 가른다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의 삼성전자(사진 왼쪽)·LG전자 전시장에는 첨단 제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블룸버그] 관련기사 이재용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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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눈앞 크루셜텍㈜, 광 조이스틱 개발로 대통령상 수상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아랫줄 왼쪽 세번째)와 핵심인력이 아산 본사 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벽에 걸려 있는 특허관련 인증서들이 이 회사의 기술력을 가늠케 하고 있다. [크루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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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