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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직업훈련 희망자가 적다
서울시가 영세민생계안정을 위해 모두 2천4백10명에게 직업훈련을 시키려던 계획이 훈련희망자가 적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하반기에 8백90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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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출금융 계속나가고·하반기 지출요인 늘어
수출금융이 계속 터지고있고 하반기중 다른 정책자금및 재정부문에서 풀려나갈 요인을 많이 안고있어 올해 총통화증가율을 25%선에서 억제하기 위해선긴축의 고삐를 더 죄야할것 같다.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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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전용 상용건물건축
「시멘트」등 주요건축자재수급문제로 중단된 정부공사발주가 재개케됨에 따라 사무실전용 상업건 물의 건축규제가 빠르면 상반기 중에 해제될 전망이다. 물가대책장관회의는 7일「시멘트」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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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선수금 억제 지속
재무부는 종합상사협의회가 건의한 수출선수금 도입확대를 불허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수출업계의 자금난을 이유로 12개 종합상사들이 ▲수출선수금도입재개 ▲상두별 계열중소기업지원자금 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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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른 원료가격의 현실화|31개 공산품값 2단계 인상 안팎
정부는 지난2월5일 1단계로 34개 농·공산품 가격을 인상 조정한 뒤를 이어 19일에 다시31개의 공산품 제2단계 가격 인상조치를 단행했다. 상공부는 2·5 가격인상과 관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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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화예방 힘든 기업채무의「장기」대책
정부가 산업합리화 기금법안을 마련한 것은 이 자금의 성격이 금리·상환기간 면에서 일반금융조건보다 훨씬 우대되는 것이며 지원대상 업종이나 업체선정에 있어서도 특혜라는 말썽의 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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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따른 경비절감으로
「스카우트」침체····대표선수 양성 타격 한국「스포츠」의 발전은 사실상 스포츠의 활용여부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스포츠」가 위축 된다면 한국 「스포츠」의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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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책 질의 계속|국회 "외채 상환능력 불투명"
국회본회의는 8일 김종필총리와 경제각료 상대로 물가 문제 등 당면경제 시책에 관한 이틀째 질의를 계속했다. 여야의원들은 정부가 연말까지 물가를 안정시키겠다고 말하고있으나 구체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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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차관 한도 설정
정부는 앞으로 공장가동에 필요한 자가 원료 도입을 내용으로 한 물자차관 도입 신청이 늘어날 것에, 규제방안과 함께 도입이 불가피한 물자차관의 업종별 한도를 사전에 설정, 이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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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지원방식의 농정
농림부는 직접지원방식에서 간접지원방식으로 농·수산지원정책을 바꾼다고 9일 발표했다. 조농림은 올해 농·수산 지원자금규모가 2천33억원에 이르고있음을 밝히면서 직접지원규모가 전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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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민간여신 190억 증액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4일 5월말 현재 국내 여신총액이 7천5백75억원으로 IMF와 약정한 상반기 한도 7천7백69억원에 대해 1백94억원의 여유를 남기고있어 6월중에 금융기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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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인상따른 원화환수금 | 68억 수출산업에 사용
상공부는 불요불급품목수입 「마진」율 인상에 따른 올해 하반기중의 원화 환수규모를 68억원으로 추정, 이를 수출 및 수입 대체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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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대폭축소 조정을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무역자유화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세제개혁, 공공요금의 현실화, 공정거래법의 제정·추진 등 일련의 시책과 68연도 예산편성을 통해 밝혀진 제반경제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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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80만달러 승인
국군의 월남 증파 경비로 올해에 미측이 부담키로 된 1천80만불의 특별지원자금 중 처음으로 5백80만불의 사용승인이 미국정부로부터 통고되어 왔다. 19일 경제기획원은 이 통고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