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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9차 앰블런스 대활약
20일 오후 11시쯤 가정불화로 농약을 마신 이모(59·여·경남 의령군)씨는 사경을 헤매다 112순찰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2순찰차로 인근 병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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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기범 7명 적발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권혁중.權赫重)는 19일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 보험금을 타 낸 혐의(사기)로 배모(27.K대 2년.동구 방촌동)씨를 구속기소하고 하모(45.여.북구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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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결의 병원 스케치]
20일 집단 진료거부를 앞두고 서울 등 전국의 대형 병원들이 지난 17일부터 장기입원이 예상되는 환자의 입원을 거부하거나 입원 중인 환자를 강제 퇴원시키고 있다. 이같은 사태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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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결의 병원 스케치
20일 집단 진료거부를 앞두고 서울 등 전국의 대형 병원들이 지난 17일부터 장기입원이 예상되는 환자의 입원을 거부하거나 입원 중인 환자를 강제 퇴원시키고 있다. 이같은 사태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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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노부부 살해용의자 검거
서울 강북구 미아동 노부부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1일 경찰에 의해 긴급 수배됐던 윤동찬(37.무직)씨가 수배 이틀 만에 중앙일보에 실린 尹씨의 사진을 본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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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나사 풀렸다는 우려 높아
러브호텔 허가를 미끼로 거액을 받은 차관급 공무원, 마약사범을 풀어주고 수백만원을 챙긴 강력반 형사, 재건축조합 비리를 덮어주며 분양권을 받은 수사과 경찰 등…. 최근 공직자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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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사원들 흡연율 '0' 도전
흡연량이 하루 한갑꼴인 포항제철 섭외실 河모(38)과장은 22일 담배를 끊기로 작정했다. 한달에 한번씩 가정별로 돌아가며 모임을 갖는 입사동기 5명 모두 올들어 담배를 끊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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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체포영장…구권화폐 30억 사기혐의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당초 이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졌던 장영자(張玲子.55)씨가 이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張씨 검거에 나섰다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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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어머니 판매책, 딸·사위는 중독자
마약의 손길이 아들과 딸 부부, 어머니 등 일가족 네명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히로뽕 판매책 崔모(68.여)씨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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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장 이모저모]
13일은 16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 투표일. 1백세가 넘는 노인들과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주민 등 나이나 거리의 구별없이 유권자들이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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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역면제 청탁…대기업 임원 2명 구속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2일 아들이 병역면제 판정을 받도록 병무청 직원.군의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제3자 뇌물교부 등)로 대기업 H사 전무 金모(54)씨와 대기업 S사 전무 元모(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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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병역청탁 한 대기업 임원 2명 구속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2일 아들이 병역면제 판정을 받도록 병무청 직원.군의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 (제3자 뇌물교부 등) 로 대기업 H사 전무 金모 (54) 씨와 대기업 S사 전무 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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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아들 여러명 병역비리 추가 내사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30일 반부패국민연대가 제공한 31명 외에 추가로 정치인 자제 수명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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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원사 '꼬리' 잡혀…도피지원 의혹 승려 구속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21일 잠적한 박노항(朴魯恒.49)원사의 도피 행각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승려 김명훈(金明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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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지않는 표심…총선 정치권만 가열
서울 강남의 한 지구당위원장은 주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헬스클럽.에어로빅 강당 등에 들어설 때면 손에 진땀이 난다. 당원 3명과 90도로 인사를 해보지만 유권자들이 냉소적인 표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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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 의혹 66명 소환
병무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사회지도층 인사의 아들 66명에 대한 소환 조사가 총선 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검.군 병무비리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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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본격수사
병역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사회지도층 인사의 아들 66명에 대한 소환 조사가 총선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검.군 병역비리합동수사반 (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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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업소 88곳 적발
서울경찰청은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1시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일제단속을 실시, 퇴폐.변태.불법 영업을 해온 88개 청소년 유해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 업소 중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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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용돈절반 '통신료'…고교생 38% 체납경험
회사원 河모(42)씨는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딸(15)의 성화에 못이겨 얼마 전 휴대폰을 사주고 말았다. 청소년들에게 휴대폰이 '필수품' 이 되다시피하면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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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 대학생 2명 영장
지난 17일 경찰의 '사이버테러 경보' 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 방송국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대학생 등 해커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방송국과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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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 대학생 2명 영장
지난 17일 경찰의 ''사이버테러 경보'' 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 방송국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대학생 등 해커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방송국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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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시민단체등 해킹피해 잇따라
국내 방송국이나 시민단체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호기심이나 실력과시를 위한 20대 해커들의 공습 타깃이 되고 있다. 특히 이달들어 미국의 야후와 CNN 등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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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유인 40억 다단계사기 적발
서울 방배경찰서는 9일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모집,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河모(38.서울 서초구 방배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河씨 등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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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16㎏ 신생아, 자연분만 탄생
체중 5.16㎏의 건강한 남아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원장 이정노.李廷魯) 은 지난 5일 산모 하모(30.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씨가 생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