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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기 필진 칼럼, 이젠 전자책으로 읽으세요
━ [더,오래] 반려도서(73) 더,오래에 연재 중인 필진의 글을 엮은 전자책 12종이 출간됐다. 더,오래의 출판 브랜드인 '더,오래 이야기'는 더,오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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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와 단풍 그리고 기암절벽…황홀한 산행길 어디?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3) 동틀 무렵의 주산지.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이다. [사진 하만윤] 주왕산국립공원에 주산지가 있다. 고요한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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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은빛 억새 물결치는 영남알프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2) 영축산으로 오르는 길에 펼친 거대한 억새 물결. [사진 하만윤] 가을 산에는 단풍만 있는 게 아니다. 바람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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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설악산 정상, 중턱까지 단풍 길 이어져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1) 봉정암 가는 길. 빛 고운 단풍이 잎마다 살뜰히 내려앉았다. [사진 하만윤] 산의 가을은 단풍으로 온다. 입추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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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중 산행의 묘미, 지리산 서북능선을 걷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0) 지리산 서북 능선 바래봉 표지석. 빗속에 홀로 꿋꿋하다. [사진 하만윤] 이번엔 지리산 서북 능선이다. 지난해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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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바위 보는 즐거움…수락산 '도솔봉 코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9)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낸 수락산 주 능선은 언제 봐도 근사하다. [사진 하만윤] 여러 산 중에 최고는 역시 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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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능선을 한눈에…북바위산에 오르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8) 북을 닮은 바위가 있어 명명된 북바위산. [사진 하만윤] 북바위산. 처음엔 생소하다 싶었는데 점점 묘하게 끌리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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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이 반한 12폭포, 포항 내연산에서 즐기자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7) 보경사계곡 제6폭인 관음폭포.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연산구름다리와 그에 아랑곳없이 제 갈 길로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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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에 도전한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6) 불·수·사·도·북 종주산행의 마지막인 북한산. 종주산행 길에 바라본 비봉능선이 새삼스럽다. [사진 하만윤]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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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행지로 인기 많은 백두대간 줄기 대야산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5) 대야산 정상을 향하여. [사진 하만윤] 이번 산행지는 대야산이다.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경상북도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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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놀다 하늘로 올라간 곳, 설악산 서북능선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4) 귀때기청봉에서 마주한 일출. [사진 하만윤] 5월의 끝자락에 설악산 서북능선을 찾았다. 공룡능선을 다녀온 것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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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에 펼쳐진 수묵 풍경화에 빠지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3) 올해 초,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북한산 풍경. 온통 눈 천지다. [사진 하만윤] 봄빛 가득한 날에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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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축축함과 싱그런 풍경이 좋았던 북한산 우중산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2) 운무 가득한 북한산 정상 백운대. [사진 하만윤] 어른이 되고 나서는 빗속 낭만을 좀처럼 즐기지 못했다. 우산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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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 진달래 먹으러 대구 비슬산 산행 가자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1) 비슬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대견봉. 진달래가 지천으로 만개했다. [사진 하만윤] 바야흐로 봄, 전국 곳곳에 축제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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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남매탑에 얽힌 기연에 마음을 뺏기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0) 관음봉에서 바라본 삼불봉 방향 능선. 오른쪽 아래 동학사가 자리해 있다. [사진 하만윤] 동학사 입구는 온통 봄빛이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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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우물, 국내 최대 산성…부산 금정산 원정산행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9) 금샘에서 바라본 금정산성. [사진 하만윤] 이번 원정산행지는 부산 금정산으로 정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필자에게 금정산은 익숙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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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힌 북한산 의상 능선 오르며 느낀 '소확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8) 푸른 하늘 아래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북한산 의상 능선(왼쪽)과 백운대(중앙). [사진 하만윤] 북한산만 벌써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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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바위의 장엄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갓 모양의 산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7) 관악산 6봉 능선에 있는 코끼리 바위. [사진 하만윤] 북한산, 도봉산과 함께 서울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인 관악산. 정상이 큰 바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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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덕유산서 만끽한 이 겨울 마지막 눈꽃산행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6)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능선. 12시 방향 끝에 지리산 자락이 희미하게 보인다. [사진 하만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계절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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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정맥을 물길로 끊어버린 경인운하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➁한북·한남·낙동·낙남정맥 한강 북쪽을 지나는 한북정맥은 북한산을 포함한다.수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좌)과 도봉산(우). [사진 하만윤] 청명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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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단위면적 당 등산객 수 세계 최고인 산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5)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사진 하만윤]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있어 가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가족이 그렇고 가까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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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무등산 주상절리대에 맘 놓고 만개한 눈꽃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4) 곧게 뻗은 입석대 결결마다 눈꽃이 활짝 폈다. [사진 하만윤] 무등은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설국이었다. 동이 튼 순간 이 아름답고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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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불암산의 선물, 새해 첫 '해'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3) 불암산에서 마주한 2018년 첫해. [사진 하만윤] 일출산행은 늘 설렌다. 매일 만나는 해지만 산에서 마주하면 남다르다. 따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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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몸 가누기조차 힘든 엄동설한 소백의 칼바람
천동삼거리에서 바라본 소백산 능선. 오른쪽으로 비로봉이 보인다. [사진 하만윤] 겨울 소백산은 그야말로 엄동설한이다.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칼바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일